화장도 그렇고 뭔가 서로 표정지음에 자유롭고
그러다 문득....아랍 여자들 보자기로 얼굴 가리고 다니자나요
그게 강압적이니까 별루인 거지 자율적으로 해도 되는 거면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ㅎ
이 얘기를 했더니, 아랍쪽 주재원 가족으로 살아본 동네 언니가 진짜 편하다고 그러긴 하더군요
근데 다들 눈화장에 엄청 힘준다고 ㅋ
대충 보자기로 상반신 휙 두르고 다니면 나름의 자유로움이 있지 않을까요
엉뚱한 생각 좀 해봤슴다
안 둘러도 자유로와요. 단정하게는 집에서도 하니까요.
아랍에 몇년 있다온 친구 말로는
그 사람들은 가려야 된대요
넘 이뻐서..
단점은 장시간 착용시 눈아래부터 습기로 얼룩덜룩 다지워진 화장과 발그레해진 뺨이죠
마스크를 벗어야할때 참 곤혹스러워요
전 마스크 써보고 알았어요.
가려야 예쁘다는걸.. ㅠㅠ
남초 사이트에 ..어떤 남자분이 요즘에 요즘 죄다 ..
마스크 하고 다니니까 여자들이 다 너무 이뻐보이다고 ..하니..공감하는 댓글들이 많아서 웃었어요
마스크쓰니까 다 이쁘다니 네버요.
마스크로 얼굴 60~70%이상 가려도
50미터 앞부터 미모가 한눈에 구분되요.
길거리에 마스크쓰고 다니는 여자들 함 보세요
눈만 내놓고 다니는데 왜 그렇게 예쁜 여자가 많던지요. 눈만 내놓게 되니 눈이 예쁜 쪽으로만 진화(?)를 한건지 화장술이 발달한건지 눈이 참 예쁘더군요.
수술방 간호사들이 눈화장에만 힘준다는게 괜한 말이 아니네요.
저는 숨을 못 쉬겠어요. 너무 힘들어요.
60ㅡ70프로 가려도 미모 구분이 척척 된다니 관심법이 따로 없네요 ㅎ
중동 여자들이 히잡 쓰는건 꼭 강제는 아니고
그 사람들에게는 옷 입는거나 마찬가지라.. 발가벗고 나 돌아다니는 느낌이있어요...
아랍권 여성들 눈이 판타지하게 이쁘다 했더니 그런 내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