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이 너무 어려워요

운전 조회수 : 4,481
작성일 : 2020-02-12 21:22:44
자전거도 못타는 저
30중후반 5번떨어지고 겨우 붙었어요
바로 경차하나 구입해서 일주일에 3,4번 동네마트 가까운곳 다닙니다 근데 할수록 저는 왜이리 어렵죠
연수도 20시간 이상 받았고 남편과 다시 10시간 넘게 몇달 연습했어요
근데도 늘 항상 어려운건 악셀에서 브레이크로 바꿀때 부드럽게가 안됩니다 늘 꾹 밝아 덜컹
신발도 발바닥 앏은 운동화먀 악셀 브레이크 느낌이 들어
운전할때 한쪽만 바꿔 신어요
연습도 하고 천천히 부드럽게 브레이크 밟으려 머릿속에 늘 그리는데 그럴수록 더더 힘드네요
좀 발전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IP : 112.154.xxx.3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2 9:24 PM (175.213.xxx.27)

    그냥 하다보면 익숙해져요. 긴장을 푸세요. 사고나도 괜찮아요. 사람만 안다치면 된다. 길 놓쳐도된다 다음신호에서 돌아오면되지. 네비게이션 시키는대로한다.

  • 2. ㅇㅊ
    '20.2.12 9:26 PM (114.206.xxx.35)

    하다보면 익숙해져요22222 화이팅

  • 3. ....
    '20.2.12 9:27 PM (221.153.xxx.126)

    매일매일 꾸준히 운전 하세요 반복을 이길 방법은 없답니다

  • 4. 크리스티나7
    '20.2.12 9:27 PM (121.165.xxx.46)

    운전은 운동이라 매일하면 늘고
    띠엄띠엄하면 줄어요.
    전혀 어려울일은 아닙니다.

  • 5. 신발
    '20.2.12 9:29 PM (115.143.xxx.140)

    운동화말고 밑창이 완전히 반으로 접힐정도로 얇고 말랑한거..싸구려로 하나 사시고요.

    발가락과 연결된 불룩한 살.. 거기까지만 엑셀을 밟는거에요.

    동네 마트만 다니면 엑셀을 발가락으로만 밟아도 됩니다.

    저는..발가락을 또 나눠서 엄지와 나머지 4개를 구분해서 써요.

    그리고 마트만 다녀서는 안늘어요. 남편분과 외곽 좀 다니세요.

    속도를 최소한 80까지는 밟으면서 차로 가운데로 똑바로 갈수있어야합니다.

    화이팅~

  • 6. 추가로
    '20.2.12 9:30 PM (115.143.xxx.140)

    목적지 정해놓고 매일 반복하세요. 하루도 쉬지말고

  • 7. 어이쿠
    '20.2.12 9:31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신발을 운동화면 운동화 구두면 구두로 통일 하세요
    악셀이든 브레이크든 밟는 강도가 다르면 두 발의 느낌을 각각 기억하면서 가늠해야 하는데
    얼마나 피곤할까요ㅠㅠ

    악셀이든 브레이크든 여유있게 밟는다는 생각으로 앞차와의 간격 충분히 있을 때 천천히 밟으세요

  • 8. 00
    '20.2.12 9:32 PM (182.215.xxx.73)

    발꿈치를 떼지않고 브레이크에서 엑셀로 옮기는 연습을 해보세요

  • 9. 어이쿠
    '20.2.12 9:32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신발을 운동화면 운동화 구두면 구두로 통일 하세요
    악셀이든 브레이크든 밟는 강도가 다르게 두 발의 느낌을 각각 기억하면서 가늠해야 하는데
    얼마나 피곤할까요ㅠㅠ

    악셀이든 브레이크든 여유있게 밟는다는 생각으로 앞차와의 간격 충분히 있을 때 천천히 밟으세요

  • 10. 사이드 브레이크
    '20.2.12 9:33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왼발에 사이드 브레이크가 있는 차량을 갖고 있어서 잠시 혼동을ㅋㅋ
    그런 이유로 제 댓글은 삭제 했어요.

  • 11.
    '20.2.12 9:33 PM (14.40.xxx.172)

    꾹 밟다니

    원글 신발 바꾸세요

    저는 운전 초창기 쌩초보일때 운전신발을 거의 짚신수준의 얇고 발바닥 착 달라붙는 신발 신었어요
    발에서 오는 감각으로 브레이크도 아주 세밀하게 밟았어요
    조금씩 밟는 연습 계속 해야하고요

    원글같이 꾹 꾹 그러다 사고납니다
    신발부터 우선 바꾸시고 몇배로 더 조심하면서 바짝 긴장하고 브레이크 밟으세요

  • 12. ...
    '20.2.12 9:35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동네 같은 길 계속 다니면 익숙해져요
    그리고 브레이크 악셀 살살 밟으면 되죠
    차에 묶어놓지 않은 귀중한 물건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저절로 살살 밟게 됩니다

  • 13. ......
    '20.2.12 9:41 PM (112.144.xxx.107)

    굽이 없고 밑창이 얇은걸로 운전용 신발 하나 구비하시구요.
    운동화보다 플랫슈즈류가 더 좋아요.
    항상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한 채 주행해야 악셀과 브레이크을 급하게 밟는 일이 없어요. 너무 긴장하지 마시구요.

  • 14. ..
    '20.2.12 9:41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발은 늘 브레이크 쪽에 두고요, 엑셀 밟을 때마다 발 뒤꿈치는 바닥에 그대로 둔 상태에서 부채꼴을 그리듯이 옆으로 옮겨 엑셀을 밟는거예요. 그리고 차가 쭉 빠진다 하면 에셀을 살짝씩 뗏다 밟았다 하면서 속도 조절하구요, 차가 갔다 멈췄다 하면 엑셀 밟고 다시 발은 브레이크에 두는거죠. 그렇게 하면 꾹 밟을 일이 없어요

  • 15. 흠흠
    '20.2.12 9:43 PM (125.179.xxx.41)

    와우..댓글들 도움많이 되네요
    엄지척입니다!!^0^

  • 16. ???
    '20.2.12 9:43 PM (118.139.xxx.63)

    성격이 좀 급한가요?
    아무리 그래도 브레이크..악셀 바꿀때 콱 밟지는 않을텐데 이상하네요...당분간 한가한 주차장 같은 곳에서 엑셀..브레이크만 밟는 연습하세요..그게 좋아지면 아는 길만 매일 다니기 하세요..
    계속 이곳저곳 다닐 생각 마시고.

  • 17. 매일이 연습
    '20.2.12 11:20 PM (58.232.xxx.191)

    초보 2년하고하고도 몇달 지났어요.나이 60앞이고요
    연수 40시간 받았고요.

    처음엔 제가 늘 가는 마트 매일매일 출근했고요.
    남편이 한번 나갔다 올때마다 나아질거라고.....얘기해주고요.
    연수샘하고 다니던곳 위주로 다니고................그러다가 서서히
    강화 파주 태안 논산 서산 인제까지 주로 혼자서 다녔어요.
    얼마전에는 고창도 다녀오고....
    다들 혼자다니는거 무섭지 않냐고 하는데 전 혼자가 편했어요.

    괜히 주위사람 태웠다가 사고나면 민폐라서

    미리미리 길 가는길 오는길 검색하고 그러다 보니 네비보는것도 점점 나아지고요.
    지금이 조심해야할 시점이라서 요즘은 조심조심하고있어요.

    내차 있으시니 매일매일 나가서 운전하시면서 행동 반경을 넓혀보시다보면 운전에 자신감 생기실거예요.

  • 18. 이상타..
    '20.2.13 12:56 AM (222.102.xxx.237)

    신발밑창 얇을수록 유격이 크다해야 하나
    엑셀 브레이크 더 힘줘서 밟아야하던데요
    반응속도도 미세하게 느린것 같고
    그냥 운동화 신으세요
    뒷받침(발뒤꿈치)이 적당히 두둑히 안정감 있어야
    발뒤꿈치는 딱 바닥에 붙이고 움직이지 않고
    발 앞쪽으만 엑셀-브레이크-엑셀-브레이크
    밟아야 해요(발 앞만 양쪽으로 왔다갔다하게)
    발전체를 왔다갔다 가면 절대 안됩니다
    얇은신발 신으면 뒷꿈치가 떠서 안돼요

  • 19. ..
    '20.2.13 2:36 AM (223.62.xxx.98)

    장농면허 탈피하기

  • 20. ...
    '20.2.13 5:45 AM (110.70.xxx.244)

    저도 장롱인데 참고.

  • 21. 장롱탈피2년차
    '20.2.13 7:48 AM (110.10.xxx.74)

    처음부터 누굴 태우고 나간지라 혼운 못하고있어요.
    집에 따라붙을 그 누가있는데...같이 나가는걸 싫다하네요.

    쇼핑 싫어하다보니 왜 따라다녀야 하냐고..
    내가 내것 사러 나가는게 아니다..라고 설명해도 모름..
    울식구에겐 차가 필요없는거다해서 또 장롱들어간지 4달째임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5846 영화 포드 페라리 카레이스 안좋아해도 볼만한가요 8 ? 2020/02/16 1,328
1035845 밀기울빵 아시는분 3 ㅇㅇ 2020/02/16 1,142
1035844 정권 끝날때쯤은 집값 잡을까요? 49 이 정권 2020/02/16 4,098
1035843 드.디.어. 제사 절에다 모시기로 했어요.ㅠㅠ 10 오예쓰 2020/02/16 6,150
1035842 자영업하시는분들 통계조사하러 나가면 조사에 응하시나요? 6 통계조사 2020/02/16 1,084
1035841 일본, 남성 왕족만 일왕 될 자격..여성·모계 불인정 8 엘리자베스여.. 2020/02/16 1,734
1035840 인스타에서 왜 자꾸 이런 사람들만 .. 3 ㅇㅇ 2020/02/16 2,642
1035839 펭수 복지부 장관 4 아하 2020/02/16 1,919
1035838 욕듣고 싶어 글 써요 17 욕고파 2020/02/16 5,730
1035837 술좋아하시는분들~ 7 2020/02/16 1,631
1035836 짜파구리 먹을때마다 느끼는건 연교가.. 20 기생충다시보.. 2020/02/16 7,448
1035835 지방에서 5개월 살아야 하는데 어느 집이 젤 나을까요 7 이사? 2020/02/16 1,849
1035834 제가 잘못된 걸까요 36 2020/02/16 7,156
1035833 작은아씨들에서 에이미 얄미운 캐릭터 맞나요? 22 .. 2020/02/16 5,768
1035832 들기름과 볶음요리 궁금해요 5 궁금해요 2020/02/16 1,709
1035831 일본에서 자국민 구출하는 미국, 대만,홍콩,,일본 망신이네요 .. 32 ㅇㅇ 2020/02/16 3,961
1035830 사랑의 불시착이 최고의 드라마 15 나에겐 2020/02/16 4,768
1035829 좀전에 동네 카페 다녀왔는데 15 ... 2020/02/16 6,833
1035828 이런 이혼조건 어떨까요? 16 ㅇㅇ 2020/02/16 5,555
1035827 변기 뚫는 가장 쉬운 방법 27 물큰통한가득.. 2020/02/16 7,064
1035826 기상천회 마스크대금 전화 착신 사기 3 .. 2020/02/16 1,021
1035825 고양이 사료나 간식 5 ... 2020/02/16 801
1035824 3개월 주기로 우울감이 찾아와요 10 .... 2020/02/16 2,226
1035823 눈 오는데 커피마시면서 공원산책하는 즐거움 8 음.. 2020/02/16 2,947
1035822 인덕션 설치하고 가스 관 마감? 밀봉? 어디서??? 12 82쿡스 2020/02/16 4,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