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뽕
칸뽕
오스카뽕 다 빼고
영화자체는 어떤가요
재미있거나 볼만한가요
국뽕
칸뽕
오스카뽕 다 빼고
영화자체는 어떤가요
재미있거나 볼만한가요
네
네
저도 못봤는데 주말에 볼라고요
취향이 있겠지만
지루하지 않고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더라고요.
정말 한국인뿐만이 아니고 세계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에요
상 받은 거 축하하고 넘 기쁜데
저는 중간에 졸았어요.
졸았다고 썼다 82에서 욕 엄청 먹었어요.ㅡ.ㅡ
원글님의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완성도가 높은 영화죠.
사회적인 메세지도 있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영화고요.
그러나 잔잔한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좀 강렬하고 자극적일 수도 있어요.
작품 완성도가 높다고 해서 각 개인의 취향에 다 맞을 수는 없으니까요.
한번쯤은 볼 만한 영화입니다.
재미도 있고 인상적이고.
작품성을 떠나서 일단 몰입도 높고 재미가있어요~
한번 숨죽이면
영화끝날때까지 그 숨을 내려놓을수가 없어요
너무 재밌고 긴장감 넘치고
사회적 메시지도 좋고..
진짜 2시간이 한순간처럼 지나가고
단 한순간도 제 눈이 화면을 떠날수가 없었어요
전 별로 였어요. 그동안 한국영화 너무 잔인하고 그 정도 영상미와 자본주의 비판 이미 한국영화에서도 찾아보면 있어요. 다만 충격적이었던 것은 사람들 마음 속 컴플렉스를 건드리는 서사가 있었다는 것. 누구나 지금은 잘 살다하더라도 아픈 과거가 있고 흑역사가 있듯이 그 가난을 혐오스런 냄새로 묘사하면서 대중의 컴플렉스를 자극했다는 것에 놀라웠습니다. 만약 우리가 태어나는 걸 선택할 수 없어 반지하에 살아야하고 남들이 혐오하는 냄새를 풍기며 배제의 대상이 된다면... 그 상상이 대중을 자극한 거죠.
저도 뒤늦게 봤는데 중반까지 조금 지루하고 (영화보는)진도가 안나가는거예요. 그래서 82에 글썼더니 그부분 부터 시작이라고 하길래 계속 보는데 ㅎㄷㄷㄷ 그때 안봤음 후회할뻔 했어요. 지금 이 감동을 같이 못 느낄것 같아서..^^;
기생충 등장인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있을수 있나요?
네번 봤는데 몰입감, 속도감, 재미가 전혀 떨어지지 않고 볼 때마다 흥미진진 잘 봤고 여러번 볼수록 감탄하게 되는 부분들이 늘어났어요.
군더더기 없이 치고 나가는데 그냥 정신없이 보다가 끝나면 무슨 얘긴지 알게되는 신기한 영화예요.
대중의 콤플렉스를 자극했다고요??
그게 아니라 반지하에 사는 가족이 딱히 무능하거나 남보다 게을러서가 아니라 사회 구조적 문제 (한번의 사업실패가 나락으로 이끄는) 때문이기도 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관객에게 일깨워준 영화라는 생각은 안드셨어요??
영화자체는 잘만들었지만 보고나면 씁쓸해요
서민은 기생충...그 메세지만 남아요
상류층 사람들의 미국 사대주의
흡인력 있으나 영화관을 나서면서는 뭔가 불편하고 찝찝하고 그랬어요...
재미로만 따져도 이 정도로 몰입도 높은 영화룰 찾기 쉽지 않음.
안받았대도 영화 충분히 의미있음
상때문에 의미가 더해지는건 아님
영화자체를 잘 만들었음
근데 재미있지만 보고 나오면서 좀 슬펐습니다
나도 기생충은 아닌가싶어서요..
생각할 거리를 주는 영화같아요
내 위치따라 느끼는 게 틀릴수밖에없는
보구나서 계속 찝찝한 영화
미국인이었다면 보고 기분 좋았을 영화같아요.
미국제품은 다 좋고 미국이 우월이라는 느낌.
매 신에 선이 있어 다가가면 안되고 상류층은 곧 미국이다 라는 공식을 느끼게 해요
깊은 한숨만 나오더라고요
영화적인 영상이 디테일해서 볼거리가 많았어요.
반지하에서 나는 냄새가 상상이 갈 정도로,
화면에 들어오는 장면이 과장섞어 완벽하게 보였고 숨은그림찾듯이 꼼꼼하게 보게되더라구요.
대사도 선을 넘을듯 말듯 미묘하게 건드리는 대사들이 빈정상하게 하고,, 전체적으로 디테일.대사.장면 컷들, 시나리오등등 현실적이면서 영화적으로 느껴지는 영화였어요.
평소 영화가 꼭 감동적이거나 아름답거나 여운이 남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름답지 않으면서 아름답고,, 생각하게 만드는 양화였어요.
영화로 보세요
자본
영화제 수상이니 뭐니 떠나서 재밌었어요. 전 보기전 귀막고 눈가리고 봐서(스포 전혀 없이...) 반전에 입이 떡 벌어졌어요.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대놓고 못했던 이야기를 꺼내는데
지루한 설명충이 아닌
극적 요소가 아귀가 딱딱 맞아 떨어지고
예측 불허한 반전
끝나고 나서도 계속 곱씹게 되고
생각나고 얘기하고싶어지는 영화
잘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딱 드는 영화였어요
전반부는 너무 재밌어서 아직도 돌려봐요
(지하로 내려가는 때부터는 안봄 ㅎㅎㅎ)
기가막히게 재밌는 부분들이 있어요
개봉첫날가서 봤는데 ... 보고나서
띵 했고 밤새 뒤척였는데, 영화생각때문에
잠이 안왔습니다.
재밌죠. ...
초라해질까봐 못보겠어요
돈없어서러운데 기생충이라니 ㅠㅠ
두번째 볼때 더 재미있었어요~
봉감독 영화는 유머가 있어 다른 작품성 있는 영화제용 영화들보다 재밌어요. 꼭 보세요
근데 그렇게 유쾌하지는 않다는 함정이죠..
국뽕 칸뽕 오스카뽕 다 빼면 영화자체를 볼 생각을 안했을거 같구요.
봤어도 그냥그런 한국영화중 하나로 기억남았을거같어요. 별로 인상적이거나 독특하지 않았어요전.
개봉하자마자 보러갔고
아주 재밌게 봤어요.
근데 영화제를 휩쓸만한
대단한 작품인지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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