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55에 둘째가 대학가는데요

123 조회수 : 5,988
작성일 : 2020-02-12 14:29:41
뭐 입시에 그렇게 열올리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땐 뭔가 새세상이 오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기다려지고..(세월에 속으며 사는걸까요?)

55세도 그렇게 늙은건 아니죠?
그때부터 인생 더 즐겨도 되는거죠?ㅎㅎㅎ

아래 입시 끝난 엄마 글보고 생각나서요.
앞으로 5년
IP : 124.49.xxx.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드립니다!
    '20.2.12 2:31 PM (116.126.xxx.128)

    고생하셨어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고
    본인 삶을 즐기세요~♡

  • 2.
    '20.2.12 2:32 PM (116.126.xxx.128)

    늙지 않으셨어요^^
    주변에 원글님 나이 지인분들, 신나게 사십니다!

  • 3. 저는
    '20.2.12 2:34 PM (106.102.xxx.183)

    57세요
    아직 꼬맹이 키우고 있습니다ㅎㅎ

  • 4. rainforest
    '20.2.12 2:38 PM (220.117.xxx.114)

    저는 60에 막내 대학가요. 으...

  • 5. missh
    '20.2.12 2:43 PM (106.102.xxx.197)

    55세면 전 애 12살요 ㅠㅠㅠ

  • 6. 모야
    '20.2.12 2:44 PM (104.205.xxx.9)

    전 58세에 대학가요. 외동이에요

  • 7. ...
    '20.2.12 2:44 PM (222.120.xxx.118) - 삭제된댓글

    제가 37에 둘째 낳았는데 비슷하시네요 ㅠㅠ

  • 8. 요즘 대입은
    '20.2.12 2:45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오십대 엄마가 치르는 듯

  • 9.
    '20.2.12 3:08 PM (223.38.xxx.71)

    저랑 비슷하시군요.. 둘째 이뿌지만 아직 입시까지 한참남아 갑갑하기도 하네요 ^^;;

  • 10. 저도 지금
    '20.2.12 3:15 PM (124.49.xxx.61)

    같이 게임하고 있어요.
    가끔은 잡기 놀이도...쿵쿵쿵 나가자니 안나간데요. 답답해요

  • 11. 늦동이
    '20.2.12 3:18 PM (124.53.xxx.142) - 삭제된댓글

    환갑도 한참지나 막내 대학들어간 지인
    누구보다 씩씩하고 똑똑해서
    우리 멤버에서 제일 연상에 리더지만
    아래로 띠동갑부터 일곱 여섯 넷 둘 이런식으로 다
    연하지만 그녀를 능가할 사람 없어요.대단해요.
    사고가 틀에 안박히고 젊어 얼굴 주름 이외는우리들과 하등 차이가 없어요.

  • 12. ㅇㅇ
    '20.2.12 3:50 PM (175.203.xxx.110)

    저랑 동갑 이시네요..저도 둘째 딸 대학 들어가요..작년에 입학한 큰 딸있고 앞으로 5년은 많이 벌어야 해요..의대생도 있어서리..

  • 13. 단아함
    '20.2.12 7:11 PM (61.98.xxx.144)

    전 3년 남았네요
    내나이 51세
    55세부터는 겨우내 따뜻한 동남아 갈 계획이예요
    60부터 가려했는데 그럼 몇번 못갈것 같아서^^

  • 14. ...
    '20.2.12 11:38 PM (58.238.xxx.221)

    부럽네요.저도 그때가 둘째 성인되는데 까마득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 끝나려는지 정말 너무 후회되요.. 깜냐이 아닌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5739 스무살때 사귀던 친구가 2 메이 2020/02/16 4,652
1035738 종아리 통증 2020/02/16 1,227
1035737 강아지, 고양이 분양 아닌 입양할 수 있는 곳 소개 7 ㅇㅇ 2020/02/16 1,542
1035736 '4월 총선=한일전' 포스터 등장.. 한일관계 총선 변수로 부상.. 38 뉴스 2020/02/16 2,111
1035735 광고차단앱..추천 부탁드려요. 1 차단 2020/02/16 838
1035734 기생충 흑백판 개봉하네요 2 happy 2020/02/16 1,104
1035733 아비노 로션 좋네요. 9 로션 2020/02/16 4,770
1035732 기생충시상식후 축하파티 5 별거 없음 2020/02/16 5,624
1035731 칼 비행기 부치는 짐에 넣어도 되나요? 8 질문 2020/02/16 3,684
1035730 불시착 결말이 어떻게 될까요? 8 2020/02/16 4,208
1035729 짧지만 강렬했던 행복했던 순간들 1 16 행복 2020/02/16 6,844
1035728 남편이랑 싸워도 아무렇지 않은데 왜 그런걸까요 8 .. 2020/02/16 3,903
1035727 [청원] 시각장애인 엄마의 하소연 ㅠㅠ 2 ㅡㅡ 2020/02/16 1,658
1035726 투기꾼들로 인해 폭등했다 폭락한 실제사례 9 그것을 알려.. 2020/02/16 4,873
1035725 첫째형님은 성격도 별나고 어색한 사이고 둘째형님은 온화한 성격에.. 2 .. 2020/02/16 2,522
1035724 고구마빠스 파는 곳 아세요? 6 ㅇㅇ 2020/02/16 4,087
1035723 캐스키드슨 가방 크로스끈 4 ㅇㅇ 2020/02/16 1,436
1035722 임미리 정체 소름끼치네요. 43 배꽃 2020/02/16 15,009
1035721 아베 정부 엄청 부러워 하더니. 5 .. 2020/02/16 1,928
1035720 '코로나19' 한국은 잠잠한데 전세계는 초비상 16 ,,, 2020/02/16 4,765
1035719 홈쇼핑보다가 한혜연 참 무례하네요 45 ㅇㅇ 2020/02/16 30,685
1035718 짐도 빼지 않고 보증금을 달라고 하는 세입자 13 아 정말 2020/02/16 4,742
1035717 그것이 알고싶다-간병살인보니 답답하네요 ㅠ 26 .. 2020/02/16 17,818
1035716 해물파전 할 때 냉동해물 데쳐서 해도 되나요? 5 미리 2020/02/16 1,754
1035715 동네 따라쟁이 지인- 자기 저녁모임이 있을때 낮에 저를 먼저 만.. 4 곤란 2020/02/16 4,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