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월급을 남편에게 물어보는 시모?

조회수 : 3,929
작성일 : 2020-02-12 13:49:55
남편에게
저 얼마나 받냐고 물어보며
한 @백은 넘냐?
라고 물어보셨대요
남편은 친절하게
십단위까지 얘기 해주고 ㅈ
그 얘길 또 자랑스럽게 제게 하네요.

전 너무ㅈ기분이 나쁜데
이걸 남편한테 말하면 싸움이 될꺼에요.
그동안도 그랬으니...
제가 예민한건가요?

참고로 시모
아들 생일도 몰라요.
며칠전. 당일날 통화해도 딴 소리만 하고 끊었어요
IP : 222.114.xxx.2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2.12 1:53 PM (58.140.xxx.178)

    궁금하니까 물어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월급이 많으면 자랑겸 말할수도 있죠

  • 2. 아마도
    '20.2.12 1:56 PM (121.155.xxx.30)

    많이버시나보네요 ㅎ 그러니 말한거아닌지....
    기분 나쁘긴 하죠... 근데 말해서 싸움날꺼 안다면
    걍 그런갑다.. 하고 마세요

  • 3.
    '20.2.12 1:58 PM (222.114.xxx.244)

    시모가 찝은 금액의 반 정도 벌어요.

    반대로 친정 엄마가 남편 월급 물어본담 대답 안할거 같아요.
    나이도 마흔 중반인데...
    왜 ...

  • 4.
    '20.2.12 2:01 PM (58.140.xxx.178)

    남들도 월급 얼마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어요.

  • 5. 친정엄마가
    '20.2.12 2:04 P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

    사위 아는거 누가 말하겠어요

  • 6. 뭐였더라
    '20.2.12 2:15 PM (1.222.xxx.43)

    그 정도면 70은 되셨을테니 기억력 감소로 자꾸 잊을 나이죠.
    듣고 잊기 바랍니다..

  • 7. 노매너
    '20.2.12 2:17 PM (61.251.xxx.106) - 삭제된댓글

    저희는 맞벌이인데 부부 말고는 절대 오픈 안합니다.
    시어머니가 가끔 남편한테 물어보는듯한데 이야기 절대 안해주는듯요.
    친정엄마가 제게 물어도 이야기 안해줍니다.

  • 8. . .
    '20.2.12 2:37 PM (175.203.xxx.85)

    평소에 관계가 나쁜가요?
    대개의 경우 자식과 그 배우자의 월급은 알고 있지않나요?

  • 9. ....
    '20.2.12 2:38 PM (1.237.xxx.189)

    장모는 사위가 얼마 버는지 사돈 재산이 뭐뭐가 있는지도 파악 하던데요
    딸이 그냥 술술 불었겠어요
    묻고 주거니 받거니 말했겠지

  • 10. ....
    '20.2.12 2:48 PM (1.237.xxx.189)

    어떤집 친정엄마는 사위가 얼마버는지 아는데 그딸은 시아버지가 얼마버는지 물었다고 황당해함
    그친정엄마는 사위 벌이 어찌 알았을까요

  • 11. 님한테
    '20.2.12 3:04 PM (113.199.xxx.92)

    직접 묻고 그거밖에 못버냐 왜사냐~~했다면
    기분나쁘지만 아들한텐 물어볼수 있다고 봐요
    절대 묻지 말아야 할건 아닌거 같아요

  • 12.
    '20.2.12 3:12 PM (119.70.xxx.204)

    장모는 사위월급 다물어볼걸요
    저는 그냥 다얘기해요 별로안친한사람이 물어봐도
    다얘기해줍니다 그게뭔비밀이라고

  • 13. ???
    '20.2.12 3:42 PM (203.142.xxx.11)

    저 사위 하나 있는데 월급여 전혀 몰라요
    딸아이 한테도 물어보지 았았구요
    심지어 딸의 급여도 당연 모르구요
    알면 뭐하나요
    저 줄것도 아니고 둘이 잘쓰고 살면돼죠
    참고로 딸아이 한테 두부부 급여 얼마냐 물어 봤어도 안알려줄 아이긴 해요

  • 14.
    '20.2.12 7:02 PM (59.25.xxx.187) - 삭제된댓글

    그냥 시모의 음흉함이 느껴지니 싫은거죠.
    내 시모이야기도 할많하않..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4831 장농 문 열고 안닫는 거 23 ... 2020/02/13 4,710
1034830 이부진에 이재용까지 프로포폴 거론되는거 보면 무언가 있긴 한건가.. 7 ㅇㅇㅇㅇ 2020/02/13 4,948
1034829 띠동갑에게 병원에서 어머님이라고 하는 사람; 21 .. 2020/02/13 3,694
1034828 예비중 여아 치아가 누래요ㅜㅜ 방법있을까요? 2 미백 2020/02/13 1,342
1034827 근데 짜파구리는 누가 만든거에요???? 14 ........ 2020/02/13 7,100
1034826 이번 봉감독 보니까 어려운 집에서는 18 ㅇㅇ 2020/02/13 6,504
1034825 강남대 어떤가요 15 ... 2020/02/13 8,234
1034824 일본크루즈는 1 .. 2020/02/13 694
1034823 봉준호 감독... ‘조선일보 구독 사절’ 16 ㄱㄴ 2020/02/13 4,777
1034822 천마스크 삶아야하나요 6 nnn 2020/02/13 1,358
1034821 김냉에 2주 넘은 삼겹살 먹어도 되나요? 10 2주된 삼겹.. 2020/02/13 2,125
1034820 수원대와 한림대중엔 어딜가야할까요 7 결정 2020/02/13 3,539
1034819 병원에 가시는 분들은 마스크 꼭 챙기세요 1 카라멜 2020/02/13 1,441
1034818 중국 다녀온 40대 급사는 뇌졸중...코로나19 결과는 음성 10 ㅇㅇㅇ 2020/02/13 3,841
1034817 피부관리 도움부탁합니다 6 ㅜㅜㅜㅜㅜ 2020/02/13 1,845
1034816 윤석열 검찰이 드디어 증거를 내놓았어요! 20 ... 2020/02/13 4,599
1034815 탐행크스,스티븐스필버그도 기생충 봤을까요? 11 궁금 2020/02/13 3,349
1034814 그저께부터 아랫배가 약올리듯 아파요 ㅠㅠ 그날 아님 2020/02/13 523
1034813 중앙- 코로나 대응 일본이 부럽다...? 18 박제 2020/02/13 2,746
1034812 자격지심많고 결핍있는 예민한 사람 힘드네요. 5 2020/02/13 3,410
1034811 (새 아파트 입주)베란다 탄성코트 꼭 해야하나요? 15 결로 방지에.. 2020/02/13 12,368
1034810 저에겐 거시기털 관련된 강박관념이 있어요 6 ㅇㅇ 2020/02/13 3,628
1034809 예술의 전당 8시공연인데 반나절 시간보낼수있는곳? 7 딸기빵 2020/02/13 1,126
1034808 정말 문정부 들어서고부턴 죽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25 ㅇㅇ 2020/02/13 2,500
1034807 냉장고가 비어갑니다 1 ... 2020/02/13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