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문- 이혼에서 유책배우자면 재산분할에서도 불리한가요?

미리 감사요 조회수 : 1,882
작성일 : 2020-02-12 13:14:52

이혼관련해서 저도 나름 공부 많이 했는데요

이혼에서 위자료와 재산분할은 다른 문제인것으로 알고

위자료는 기껏해야 5천만원 정도 (우리나라에서는) 재산분할이 핵심인것으로 아는데

재산분할은 유책배우자 여부 상관 없는 것으로 아는데 맞나요?


(어느 누가 불리하다 아니다 할 수 없는, 부인 잘못으로 이혼해도 부인에게 재산분할 해줘야 하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10년 정도 살 경우에는, 서로 결혼할 때 가지고 온 재산 아닌 공동이 재산일 경우 재산분할 기여도가 어떻게 되는 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신지요.

20년 이상인 경우 반반 이야기만 많이 나와서요. 인터넷에서는.


(참고로... 저랑 상관 없는 이야기 입니다... 주변분이 10년 정도 살다 본인이 유책배우자로 이혼했는데 맨날 재산 다 뺏기고 나온것처럼 이야기하셔서 그냥 궁금해서요)


IP : 203.236.xxx.2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산 분할은
    '20.2.12 1:17 PM (58.237.xxx.103)

    상관 없어요.

    글구 위자료 오천은 진짜 많이 받는 금액...
    연옌..거 누구지? 아내 때려서 이혼 하고 이천 줬다던데..
    일반인도 아주 아주 잘 받아야 삼천?

  • 2. .....
    '20.2.12 1:27 PM (210.0.xxx.31)

    애초에 재산이 그다지 많지 않았거나, 재산을 절반 가까이 분할해준 것이 아까워 죽겠거나 그런 경우겠네요

  • 3. 00
    '20.2.12 1:28 PM (1.234.xxx.175)

    재산분할과 상관없습니다.

    유책사유는 위자료와 상관있는데, 아무리 유책사유가 커도 윗 댓글처럼 5천정도..

    여기서는 누가 이혼글 올리면, 천천히 증거수집 하라느니 재산 다 뺐고 내쫓으라느니 그러는데요,
    지금 이혼해서 위자료 받으나 몇년동안 천천히 증거수집 해서 위자료 받으나 기껏 차이 나봐야 천만원정도나 되려나......

    그리고 그 증거들 수집하고 보는거 자체가 엄청난 정신적 충격일텐데.. 돈도 들구요. (여기선 사람 써서 미행하라고 하잖아요)

    이혼할때 재산 다 뺐겼다고 말하는 건 아마 소송이혼은 아니고, 협의이혼 이겠죠.
    상대방이 이혼 거부하거나 빨리 이혼하고 싶으면 재산 많이 주고 협의이혼으로 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 4. 원글
    '20.2.12 1:41 PM (203.236.xxx.229)

    소송 이혼으로 알고.. 돈 잘버는 개업하는 전문직이니 재산은 어느정도 되었던것 같아요.
    맨날 본인이 유책배우자 되어서 재산 다 뺏긴 것처럼 이야기해서요.

    이 경우는 결혼할 때 부인이 좀 들고 와야만 가능한 이야기 아닐까요. 부인이 부유한 집 출신으로 알아요
    자식 둘 다 본인이 키우고 있거든요

  • 5. ..
    '20.2.12 1:51 PM (222.237.xxx.88)

    유책배우자 주제에 줄줄이 말이 많네.
    멀리해야할 인물입니다.

  • 6. 00
    '20.2.12 1:51 PM (1.234.xxx.175)

    그러면 결혼할때 부인이 가져온 재산 다시 가져갔나보네요.
    아니면 그 재산들이 장인, 장모 명의로 되어 있었거나,
    장인, 장모에게 대여한 형식으로 받은 거였는데 이혼하면서 반환 했거나,
    살던 집이 처가 명의였거나..

  • 7. ㅡㅡ
    '20.2.12 2:14 PM (39.115.xxx.200)

    유책여부와 재산분할은 무관해요. 모 여성 방송인도 남편이 잘못했는데 재산분할로 10억 넘게 때줬어요. 남편이 결혼생활 중에 돈을 많이 벌어서요.

  • 8. ㅡㅡ
    '20.2.12 2:15 PM (39.115.xxx.200)

    그 지인은 지 재산을 뺏긴게 아니라 원래 기여도 대로 나눈 것일 뿐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5761 짧지만 강렬했던 행복했던 순간들 2 13 행복 2020/02/16 3,837
1035760 나이드신 분들 예전 유초중고 어릴때 친구랑 주고받은 편지들 2 궁금 2020/02/16 1,067
1035759 갑자기 발바닥이 너무 아파요 1 심난 2020/02/16 1,241
1035758 우한,코로나감염의심자 집문을 밖에서 용접해 버리네요 9 기가참 2020/02/16 3,961
1035757 우왕좌왕으로 갑시다. 9 ㅇㅇ 2020/02/16 1,086
1035756 봉준호 고양이 발언 사실인가요? 94 ㄹㅇ 2020/02/16 21,134
1035755 중용 이란게 무얼까요.그게안되서 우울해요. 4 우울 2020/02/16 1,088
1035754 진혜원검사페북, 수사와 기소의 분리 필요성 5 좋은글 2020/02/16 1,006
1035753 아이허브에서 영양제 구입해 보려고 합니다 3 가을 2020/02/16 1,016
1035752 공포의 아랫집 아저씨..여고생 끌고가려다 미수 '실형' 11 뉴스 2020/02/16 7,242
1035751 믹스커피 드시나요? 66 2020/02/16 20,501
1035750 영주권있고 집사면 미국이 메리트가 있을지요 7 미국 2020/02/16 2,323
1035749 기생충 - 악인이 없다? 10 .. 2020/02/16 2,602
1035748 가짜뉴스 자꾸 보면 진짜처럼 느껴진다 26 기사 2020/02/16 1,294
1035747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계획을 중단하라! 4 방사능 올림.. 2020/02/16 722
1035746 암 정밀검사 페트검사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2020/02/16 4,081
1035745 조선일보 '이재용 프로포폴' 지면엔 없고, 온라인은 삭제 흔적 .. 7 ㄱㄴ 2020/02/16 1,739
1035744 홍준표 "패악스런 문재인 정권, 어찌 고운말로 제압하겠.. 17 꼬소 2020/02/16 1,845
1035743 중학생 인강 문의요 4 애둘맘 2020/02/16 1,543
1035742 기생충때문에 영화 하녀를 봤어요. 3 .. 2020/02/16 5,878
1035741 조변석개 토착왜구.jpg 25 진짜만능짤 2020/02/16 2,738
1035740 스무살때 사귀던 친구가 2 메이 2020/02/16 4,652
1035739 종아리 통증 2020/02/16 1,228
1035738 강아지, 고양이 분양 아닌 입양할 수 있는 곳 소개 7 ㅇㅇ 2020/02/16 1,542
1035737 '4월 총선=한일전' 포스터 등장.. 한일관계 총선 변수로 부상.. 38 뉴스 2020/02/16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