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굵은 소금 구입하려면

이런 조회수 : 1,318
작성일 : 2020-02-12 13:04:09
깍두기를 담으려고 무우랑 찹쌀가루를 구입했는데
오메.. 집에 소금이 없어요 - -;
얼마전 이사올때 신안천일염 바윗돌이 되서 뭣 모르고 버렸더니 ㅜㅜ 집엔 조리용 구운소금, 맛소금뿐이네요
레시피엔 꽃소금 넣으라고 되어있는데
오이지나 총각무등의 김치담을때
무난하게 사용할 굵은소금 추천 부탁드릴게요
IP : 124.51.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20.2.12 1:15 P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아까운 소금...간수 다 빠져서 정말 맛 날 텐데..
    전 일부러 굵은 소금 사서 몇 년 묵혀서 살살 빻아서 볶아 쓰면 정말 꿀 맛!!

    울 지역은 남문 소금이 유명해서..마트 가니 5 킬로 4,500원 하더군요.

  • 2. 헐..
    '20.2.12 1:16 PM (58.237.xxx.103)

    아까운 소금ㅠㅠ 간수 다 빠져서 정말 맛 날 텐데..
    전 죽염 대신 굵은 소금 몇 년 묵혀 조금씩 살살 빻은 뒤 볶아 써요. 정말 꿀 맛!!

    울 지역은 남문 소금이 유명해서..마트 가니 5 킬로 4,500원 하더군요.

  • 3. 마트에
    '20.2.12 1:16 PM (124.53.xxx.142)

    천일염 소포장 있던데요.

  • 4.
    '20.2.12 1:24 PM (221.167.xxx.186)

    집에서 볶으면 안되요. 다이옥신 미세먼지 폐암

  • 5. 에궁
    '20.2.12 1:35 PM (124.51.xxx.96)

    이사센터 정리여사님이 이건 돌이 되서 못쓰겠네 하시길래 그럼 버려주세요 했어요 ㅜㅜ 꽤 오래된 소금이였는데 간수 빼서 묵혀쓰는 소금 말씀 들으니 아쉽네요..^^
    검색해보는데 소금 종류가 정말 많고 많은듯 해요
    이따 잠깐 마트 좀 다녀와야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 6. 아까버
    '20.2.12 2:35 PM (112.221.xxx.250)

    소금 자체가 절임에 쓰는건데 유통기한이 없는거죠
    오래되면 간수 빠져 더 좋은데
    수분이 있어서 굳어진거고
    녹이거나 깨서 쓰면 되는데

  • 7. 그냥
    '20.2.12 3:05 PM (1.237.xxx.138) - 삭제된댓글

    꽃소금 사서 쓰세요
    굵은소금 천일염은 이미 우리가 알던 미네랄풍부한좋은소금 아니라고생각해요
    미세플라스틱,중금속에 오염된지 오래죠
    천일염 만드는 과정중 염전에서도 비닐장판을깔고해서 환경호르몬 문제 많고요
    그래서 비닐장판대신 단단하게 땅을 다져서 하는 토판천일염 나온거죠
    세계에서도 천일염먹는 나라가 별로 없어요.
    우리나라는 바닷물을 모아서 끓여만드는 자염을 만들어 썼는데 일제시대때 광물자원인 소금을 수탈목적으로 노동집약적이고 값싼 천일염방식으로 바꿔놨죠. 그런일본도 이미 아주오래전부터 정제염,재제염 방식의 소금을 먹어요.천일염 모른다고요
    재제염은 바닷물을 정수기필터처럼 한번 걸러서 불순물(미네랄포함)을 다걸러내고 순수나트륨만 만들어낸거예요 꽃소금이 재제염이죠. 한주소금이라고 알고있는게 울산 공장에서 나는 열기를 이용해 재제염을 한번더 정제한 정제염이고요.알갱이도 더 작고 단단하고 짜요. 순도,밀도가 더 높은 정제된 순수소금 이죠. 천일염은 미네랄이 잡맛..쓴맛을 내요. 그래서 간수빼고 사용해야된다하고요. 같은 용량이어도 짠맛이 다 다릅니다.나트륨이 일정하게 녹아있는게 아니라서요. 젓갈만드는 공장같은데서 소금을 쓸땐 꼭 재제염을 쓰야해요그래야 순수나트륨이라 짠맛이 일정하고 의도된 적당한 짠맛을 내기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9873 탄핵이 바로 질서있는 퇴진이다. 1 말장난그만 07:49:11 82
1659872 [국회cctv영상] 헬기로 계엄군 국회진입 2 07:47:43 214
1659871 새벽에 꾼 이상하고 무서운 꿈 (일본 관련) 1 Dd 07:43:44 310
1659870 아침부터 죄송한데... 6 07:40:08 420
1659869 반란수괴 극형으로 처벌하라!! 5 국민의명령이.. 07:35:36 206
1659868 안철수 또 말바꿈 14 ㅇㅇㅇ 07:23:00 2,963
1659867 82쿡 잠시 안됐었어요 저만그랬나요? 2 탄핵하라! 07:22:23 535
1659866 7월에 계엄예언, 용산관저 이전은 계엄 위한것. 1 정확히 07:15:16 976
1659865 건강 일상글 07:02:45 313
1659864 긴급 진화위대표 취임반대서명 12 하늘에 06:59:01 2,657
1659863 일상)서울 수도권 명상 명상 06:58:25 550
1659862 당근에서 내가 뭘 팔고 있는지 다른 사람 못찾게 하는 방법도 있.. 1 ..... 06:46:21 833
1659861 독도.. 3 06:20:35 947
1659860 태극고수 보셨나요? 6 국회 06:10:29 1,249
1659859 윤석열 출근하는 척 쇼를 했다. 녹취록 공개 37 헐미친 06:04:43 7,085
1659858 퍼옴)덕질의 바른 예(국힘의원정리) 18 ㅇㅇ 06:02:20 2,323
1659857 14일토요일에 2 05:57:36 993
1659856 일상글) 한준호 의원은 영화배우 같네요. 23 ... 05:49:34 3,852
1659855 대학병원 수술비용 6 나도부자라면.. 05:44:51 1,140
1659854 전정권때 정부에 일침 잘 놓던 연예인들 입꾹닫하는거 웃김 20 아이스아메 05:37:55 3,692
1659853 계엄을 했다는 건 국민 개개인의 멱살을 잡았던 건데 4 05:28:38 783
1659852 어디서 본 짧은 글..순간 오싹했던 기억 6 언젠가 04:56:27 3,115
1659851 철도 파업인데 카카오 지하철 지금 시간표 1 ㅇㅇ 04:56:04 1,187
1659850 한강 작품 스웨덴어 번역 10 한강 작품 .. 04:48:40 1,192
1659849 이혼 준비에 필요한 돈 19 마음 04:39:17 4,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