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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코리아타운에서 끼니때우는 오스카 남우주연상수상자

부럽부럽 조회수 : 4,065
작성일 : 2020-02-12 10:30:15

와킨 피닉스... 그리고 연인 루니 마라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나고 긴장도 풀어지고 배고 고팠나봐요. 
신발도 편한 운동화로 바꿔 신고, 햄버거 하나씩 들고, 콜라 자리에 오스카 트로피 세워놓고 ㅎㅎ
채식주의자인 두사람이 먹는 햄버거는 LA 코리아타운에 있는 Monty’s Good Burger에서 샀다네요.
계단에 걸터앉아 둘만의 편안하고 따뜻한 시간을 나누는 모습이 넘 예뻐요.
마치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햅번과 그레고리 펙의 계단씬을 보는 듯! 


다시한번, 영화 Joker의 음악상, 와킨 피닉스의 남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영혼을 바닥에 질질 끌고가는 듯한 묵직한 현 소리에 춤추고, 뛰고, 원치않는 웃음소리를 쏟아내던 와킨 피닉스는 최고예요.
제 인생 영화에 추가했어요. 


아래 링크에 사진 있어요. 
https://nz.news.yahoo.com/joaquin-phoenix-fianc-e-rooney-174813931.html
IP : 218.101.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2 10:32 AM (121.179.xxx.151)

    올려주신 영상 잘봤어요!!

  • 2. 사진 보세요
    '20.2.12 10:33 AM (218.101.xxx.31)

    https://nz.news.yahoo.com/joaquin-phoenix-fianc-e-rooney-174813931.html


    조커나 남주 이야기, 무엇이든 환영합니다.
    같이 나눠봐요^^

  • 3. ..
    '20.2.12 11:01 AM (115.40.xxx.206)

    여친이 유명한 배우네요~~ 둘이 잘 어울립니다~~ ^^

  • 4. ~~
    '20.2.12 11:14 AM (218.101.xxx.31)

    점셋님,
    영상 아니고 기사 중간에 있는 흑백사진인데요...

    점둘님,
    맞아요. 유명 여배우고 깐느에선 영화 carol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죠.
    집안도 양가가 다 미국 유명 야구단 창단주 가문이라 빵빵 ㅎㅎ
    저 두사람 말없이 말을 주고받는듯한 모습이 참 보기 좋죠?

  • 5.
    '20.2.12 11:46 AM (112.151.xxx.122)

    사진 한장이
    묘한 감동과 여운을 남기네요
    가슴속에 콕 박히는 사진이네요

  • 6.
    '20.2.12 11:51 AM (211.219.xxx.193)

    클리하니 야후가 아직도 어딘가에 건재하다는 것에 놀라고 조커를 하려고 얼마나 살을 뺀건지 딴사람 같아서 놀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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