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LA 코리아타운에서 끼니때우는 오스카 남우주연상수상자

부럽부럽 조회수 : 4,068
작성일 : 2020-02-12 10:30:15

와킨 피닉스... 그리고 연인 루니 마라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나고 긴장도 풀어지고 배고 고팠나봐요. 
신발도 편한 운동화로 바꿔 신고, 햄버거 하나씩 들고, 콜라 자리에 오스카 트로피 세워놓고 ㅎㅎ
채식주의자인 두사람이 먹는 햄버거는 LA 코리아타운에 있는 Monty’s Good Burger에서 샀다네요.
계단에 걸터앉아 둘만의 편안하고 따뜻한 시간을 나누는 모습이 넘 예뻐요.
마치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햅번과 그레고리 펙의 계단씬을 보는 듯! 


다시한번, 영화 Joker의 음악상, 와킨 피닉스의 남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영혼을 바닥에 질질 끌고가는 듯한 묵직한 현 소리에 춤추고, 뛰고, 원치않는 웃음소리를 쏟아내던 와킨 피닉스는 최고예요.
제 인생 영화에 추가했어요. 


아래 링크에 사진 있어요. 
https://nz.news.yahoo.com/joaquin-phoenix-fianc-e-rooney-174813931.html
IP : 218.101.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2 10:32 AM (121.179.xxx.151)

    올려주신 영상 잘봤어요!!

  • 2. 사진 보세요
    '20.2.12 10:33 AM (218.101.xxx.31)

    https://nz.news.yahoo.com/joaquin-phoenix-fianc-e-rooney-174813931.html


    조커나 남주 이야기, 무엇이든 환영합니다.
    같이 나눠봐요^^

  • 3. ..
    '20.2.12 11:01 AM (115.40.xxx.206)

    여친이 유명한 배우네요~~ 둘이 잘 어울립니다~~ ^^

  • 4. ~~
    '20.2.12 11:14 AM (218.101.xxx.31)

    점셋님,
    영상 아니고 기사 중간에 있는 흑백사진인데요...

    점둘님,
    맞아요. 유명 여배우고 깐느에선 영화 carol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죠.
    집안도 양가가 다 미국 유명 야구단 창단주 가문이라 빵빵 ㅎㅎ
    저 두사람 말없이 말을 주고받는듯한 모습이 참 보기 좋죠?

  • 5.
    '20.2.12 11:46 AM (112.151.xxx.122)

    사진 한장이
    묘한 감동과 여운을 남기네요
    가슴속에 콕 박히는 사진이네요

  • 6.
    '20.2.12 11:51 AM (211.219.xxx.193)

    클리하니 야후가 아직도 어딘가에 건재하다는 것에 놀라고 조커를 하려고 얼마나 살을 뺀건지 딴사람 같아서 놀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7624 전광훈 "전염병 때문에 집회하지 말라고? 우리 목표는 .. 41 미친새끼 2020/02/20 5,102
1037623 아파트내 고양이 퇴치하려나봐요 ㅜ 31 냥이들 2020/02/20 5,240
1037622 신천지 총회장 친형 대남병원서 장례식...31번 환자 문상 가능.. 7 .... 2020/02/20 3,926
1037621 화상 회의 통역- 영어 어느정도 수준 되어야 하나요? 5 ㅇㅇㅇ 2020/02/20 1,350
1037620 이회창 북풍사건 기억하시죠 27 선거에서이기.. 2020/02/20 3,351
1037619 미씨유에스에이 보다가 알게 된 뉴스 6 이와중에 2020/02/20 5,374
1037618 장하성 주중대사 "중국의 어려움은 한국의 어려움…우한 .. 6 댓글ㅋㅋ 2020/02/20 1,255
1037617 마스크 만지기 전에 꼭 손소독제 바른후 하세요 1 ..... 2020/02/20 2,147
1037616 초기대응으로 2주 벌어 5 이게맞네 2020/02/20 1,915
1037615 나라가 완전 비상시국 이네요 11 세상에 2020/02/20 4,850
1037614 마스크 잠깐 벗어놓을 때 5 궁금 2020/02/20 3,529
1037613 분노하는 대구 MBC /jpg 25 그나마낫네요.. 2020/02/20 7,929
1037612 조용하다 산책후 한번씩 빡 돌아버리는~ 2 강아지 2020/02/20 1,915
1037611 대구 코로나 확진자 중 일본 방문 이력..감염 경로 조사중 7 ..... 2020/02/20 1,963
1037610 신천지 3 대 성지. 8 ㅇㅇ 2020/02/20 4,970
1037609 제발 이 국난을 잘이겨내길 기도합니다 7 ... 2020/02/20 705
1037608 봉준호 “대통령 7분 인사말 논리와 어휘 완벽” 25 잠깐이라도 2020/02/20 5,045
1037607 대구현대백화점 휴점 한대요 4 백화점 2020/02/20 3,150
1037606 뉴스보니 대구지역 병실모자라 난리네요 29 창궐이네 2020/02/20 4,577
1037605 대구 정도의 시면 예산이 엄청 날텐데 4 그걸 2020/02/20 1,240
1037604 마스크 버리기 아까워요 ㅠㅠ 11 ㅇㅇㅇ 2020/02/20 5,514
1037603 남편회사에 의심환자 검사중 13 무섭다 2020/02/20 6,947
1037602 잠시휴식) 봉감독이 극찬한 문프의 언변 실력 듣고가세요 11 ........ 2020/02/20 2,084
1037601 퇴사 한달 남아있는데요. 3 퇴사 한달 2020/02/20 2,126
1037600 윤석열은 신천지 압수수색 안하냐? 11 .... 2020/02/20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