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수 할아버지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어렵고 험난한 삶을 살아오셨는데도 이렇게 유쾌하시니 참 보기 좋아요.
금수저로 태어나신줄은 몰랐네요.
보증 사기 당해서 고생하신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그래도 참 인생 즐겁게 사셔서 처음부터 기분 좋았어요.
할아버지, 건강하게 오래사세요~ ㅠㅠ
지병수님도 말씀하시네요.
"인생이란 정말 모르는 거라고. 그러니까 하고 싶은 거 잘 찾아 신나게 해보라."
아직 많지도 않은 나이인데 인생 다 산거같이
지레 절망하고 포기하는 82식구들이
더 이상은 없었으면 합니다.
다들 힘내고 살아보아요.
부모가 자식 앞길 막았네요. 하고 싶은거 있을때마다 반대하여 못하게 돼고 부모가 원하는 거 하라하니 방황하고 길을 못찾고 인생이 꼬인거죠.
그냥 하고 싶은거 하라 했으면 알아서 제 살길 찾아 갔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