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종이랑 피곤한거랑 상관있나요?

조회수 : 3,327
작성일 : 2020-02-12 07:06:16
근종이 있는대요. 건강검진에서 작년까지 6센치인가 좀 넘었던것 같은데 올해는 정확한 길이를 재기가 힘들다면서 병원가보래요. 그동안 무서워서 마냥 미뤘거든요. 근데 제가 나이탓(40초)인지 오랜 육아탓인지(쉬지도 못하고 13년 육아. 남편늦게귀가 주말바쁨 다자녀에 유치원만 각 1년 2년씩 다님) 너무너무 피곤해요. 다들 그렇겠지만 지금도 일꺼리가 넘 많아요. 애들 공부챙기고 밥해주고요. 주말도 못쉽니다. 올해는 병원가보려하는데 근종이랑 피곤한거랑 상관있을까요? 상관있다면 최대한 빨리 수술하고 상관없다면 여름방학까지 미룰까싶어서요. 아이들 케어도 해야해서요. 많이 상관있나요?
IP : 118.222.xxx.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에
    '20.2.12 7:10 AM (61.105.xxx.161)

    근종있음 생리량도 많고 기간도 길고 하던데 당연히 빈혈도 심하구요
    병은 키우는거 아니라는데 아무리 딴일 바빠도 병원가서 경과보고 결정하는게 맞지않나싶네요

  • 2. ㅡㅡㅡ
    '20.2.12 7:17 AM (70.106.xxx.240)

    근종이 있으면 거의 대부분 출혈과 빈혈때문에요

  • 3. ㅡㅡㅡ
    '20.2.12 7:17 AM (70.106.xxx.240)

    얼른 병원가세요. 무섭다고 피할게 따로있지
    그러다 확 쓰러져요

  • 4. ㅇㅇㅇ
    '20.2.12 7:29 AM (211.36.xxx.14) - 삭제된댓글

    근종은 모르고 살았는데 요즘 근종글 자주 보이니 은근 걱정되네요
    요즘 살짝 피곤한것 같고..저도 조만간 검사해야겠어요

  • 5.
    '20.2.12 7:36 AM (118.222.xxx.21)

    5년도 넘었는데 무증상인 이유는 위치가 나쁘지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한순간도 혼자인적이 없어서 막내가 올해 입학해요. 이제사 좀 여유가 생기니 수술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불편한건 전혀 없는데 피곤한거랑 상관있다는글이 보여서요. 오늘 병원가서 빠른시간에 수술해야겠네요. 동네 병원검색은 끝냈어요.

  • 6. 맞아요
    '20.2.12 7:41 AM (175.123.xxx.2)

    근종있는 분들 유난히,피부색도 안좋고 피곤해하더라구여
    당연한거,아닌가요.몸에 이상있는데,신호를 보내는거죠

  • 7. ...
    '20.2.12 8:10 AM (65.189.xxx.173)

    혹시 살이 쪘나요? 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더군요.

  • 8. 근종이커질무렵
    '20.2.12 8:12 AM (121.190.xxx.146)

    제가 지금은 수술해서 없는데, 되돌아생각해보 근종이 한장 크기를 키워갈무렵 그렇게 졸리더라구요. 운동다녀와서 두시간씩 막 자고 그랬어요. 근데 이건 그냥 일상생활이 피곤해서 일 수도 있었을 거에요. 운동도 2시간씩 하기도 했고....아이도 고등때라 제가 잘 못자기도 하고.....근데 피부색은 확실이 안좋았었나봐요. 근종수술하고나서 남편이 피부색이 밝아졌다고 몇번이나 말을 했어요.

  • 9. 보통
    '20.2.12 8:36 AM (203.228.xxx.72)

    7센티에서 수술권유 받아요.
    요즘 기술 너무 좋아져서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대학병원 예약하세요.

  • 10. 아 당연히
    '20.2.12 8:38 AM (203.228.xxx.72)

    피곤과 상관있죠.
    몸의 근종이 엄청 전체에 영향 줍니다.

  • 11. 원글이
    '20.2.12 4:56 PM (112.218.xxx.214)

    제가 막내 코골이수술하러왔어요. 이거 끝나고 저도 병원가려구요. 피곤한거랑 상관있다니 진작하고 안피곤하게 살걸 그랬네요. 몸무게는 표준이예요. 제가 어릴때부터 풀만먹어서 그래도 밥을 좋아해서 표준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5782 위메프에서 펭수 에코백 사은품 주네요. 7 또 질렀음 2020/02/16 2,173
1035781 목걸이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4 2020/02/16 2,014
1035780 아는동생이랑 통화했는데 어쩌다 정치얘기가 나와 4 ... 2020/02/16 1,630
1035779 윤석열 추미애에 정면반박 50 ... 2020/02/16 2,999
1035778 장기수선충당금 누구한테 받나요? 2 세입자 2020/02/16 2,161
1035777 가발 4 해외여행 2020/02/16 1,119
1035776 AFP, 원세훈 전 국정원장 정치공작으로 1심에서 징역 7년 3 light7.. 2020/02/16 684
1035775 봉준호 감독, 오늘(16일) 귀국하네요 4 ... 2020/02/16 1,819
1035774 함박눈이 내리네요 30 .... 2020/02/16 4,926
1035773 김말이 오븐하고 에어프라이어하고 차이 많이나나요? 3 에어프라이어.. 2020/02/16 1,865
1035772 김은희 작가 멋있네요 5 아자아자 2020/02/16 4,908
1035771 안철수 오늘 3대 예언을 내놨다. 34 ㅇㅇ 2020/02/16 4,934
1035770 이과수학 1,2등급 받으려면 중고등때 하루 얼마나 공부해야하나요.. 21 5학년맘 2020/02/16 6,720
1035769 총선은 회초리다. 54 ... 2020/02/16 1,398
1035768 기생충 음악 좀 알려주세요. 1 .. 2020/02/16 884
1035767 주식이 좀 올랐는데 좋으면서 겁나네요 5 이제야아 2020/02/16 2,995
1035766 보딩스쿨가는아이 통장 신용카드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ㅇ 2020/02/16 1,028
1035765 어릴적 세뱃돈 제돈이라 생각못했는데... 16 ㅎㅎ 2020/02/16 4,147
1035764 방역수위 더 올린다. 폐렴환자까지 전수조사 검토한다. 2 질본 2020/02/16 947
1035763 짧지만 강렬했던 행복했던 순간들 2 13 행복 2020/02/16 3,837
1035762 나이드신 분들 예전 유초중고 어릴때 친구랑 주고받은 편지들 2 궁금 2020/02/16 1,067
1035761 갑자기 발바닥이 너무 아파요 1 심난 2020/02/16 1,241
1035760 우한,코로나감염의심자 집문을 밖에서 용접해 버리네요 9 기가참 2020/02/16 3,961
1035759 우왕좌왕으로 갑시다. 9 ㅇㅇ 2020/02/16 1,086
1035758 봉준호 고양이 발언 사실인가요? 94 ㄹㅇ 2020/02/16 2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