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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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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종이랑 피곤한거랑 상관있나요?

조회수 : 3,324
작성일 : 2020-02-12 07:06:16
근종이 있는대요. 건강검진에서 작년까지 6센치인가 좀 넘었던것 같은데 올해는 정확한 길이를 재기가 힘들다면서 병원가보래요. 그동안 무서워서 마냥 미뤘거든요. 근데 제가 나이탓(40초)인지 오랜 육아탓인지(쉬지도 못하고 13년 육아. 남편늦게귀가 주말바쁨 다자녀에 유치원만 각 1년 2년씩 다님) 너무너무 피곤해요. 다들 그렇겠지만 지금도 일꺼리가 넘 많아요. 애들 공부챙기고 밥해주고요. 주말도 못쉽니다. 올해는 병원가보려하는데 근종이랑 피곤한거랑 상관있을까요? 상관있다면 최대한 빨리 수술하고 상관없다면 여름방학까지 미룰까싶어서요. 아이들 케어도 해야해서요. 많이 상관있나요?
IP : 118.222.xxx.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에
    '20.2.12 7:10 AM (61.105.xxx.161)

    근종있음 생리량도 많고 기간도 길고 하던데 당연히 빈혈도 심하구요
    병은 키우는거 아니라는데 아무리 딴일 바빠도 병원가서 경과보고 결정하는게 맞지않나싶네요

  • 2. ㅡㅡㅡ
    '20.2.12 7:17 AM (70.106.xxx.240)

    근종이 있으면 거의 대부분 출혈과 빈혈때문에요

  • 3. ㅡㅡㅡ
    '20.2.12 7:17 AM (70.106.xxx.240)

    얼른 병원가세요. 무섭다고 피할게 따로있지
    그러다 확 쓰러져요

  • 4. ㅇㅇㅇ
    '20.2.12 7:29 AM (211.36.xxx.14) - 삭제된댓글

    근종은 모르고 살았는데 요즘 근종글 자주 보이니 은근 걱정되네요
    요즘 살짝 피곤한것 같고..저도 조만간 검사해야겠어요

  • 5.
    '20.2.12 7:36 AM (118.222.xxx.21)

    5년도 넘었는데 무증상인 이유는 위치가 나쁘지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한순간도 혼자인적이 없어서 막내가 올해 입학해요. 이제사 좀 여유가 생기니 수술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불편한건 전혀 없는데 피곤한거랑 상관있다는글이 보여서요. 오늘 병원가서 빠른시간에 수술해야겠네요. 동네 병원검색은 끝냈어요.

  • 6. 맞아요
    '20.2.12 7:41 AM (175.123.xxx.2)

    근종있는 분들 유난히,피부색도 안좋고 피곤해하더라구여
    당연한거,아닌가요.몸에 이상있는데,신호를 보내는거죠

  • 7. ...
    '20.2.12 8:10 AM (65.189.xxx.173)

    혹시 살이 쪘나요? 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더군요.

  • 8. 근종이커질무렵
    '20.2.12 8:12 AM (121.190.xxx.146)

    제가 지금은 수술해서 없는데, 되돌아생각해보 근종이 한장 크기를 키워갈무렵 그렇게 졸리더라구요. 운동다녀와서 두시간씩 막 자고 그랬어요. 근데 이건 그냥 일상생활이 피곤해서 일 수도 있었을 거에요. 운동도 2시간씩 하기도 했고....아이도 고등때라 제가 잘 못자기도 하고.....근데 피부색은 확실이 안좋았었나봐요. 근종수술하고나서 남편이 피부색이 밝아졌다고 몇번이나 말을 했어요.

  • 9. 보통
    '20.2.12 8:36 AM (203.228.xxx.72)

    7센티에서 수술권유 받아요.
    요즘 기술 너무 좋아져서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대학병원 예약하세요.

  • 10. 아 당연히
    '20.2.12 8:38 AM (203.228.xxx.72)

    피곤과 상관있죠.
    몸의 근종이 엄청 전체에 영향 줍니다.

  • 11. 원글이
    '20.2.12 4:56 PM (112.218.xxx.214)

    제가 막내 코골이수술하러왔어요. 이거 끝나고 저도 병원가려구요. 피곤한거랑 상관있다니 진작하고 안피곤하게 살걸 그랬네요. 몸무게는 표준이예요. 제가 어릴때부터 풀만먹어서 그래도 밥을 좋아해서 표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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