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종이랑 피곤한거랑 상관있나요?

조회수 : 3,279
작성일 : 2020-02-12 07:06:16
근종이 있는대요. 건강검진에서 작년까지 6센치인가 좀 넘었던것 같은데 올해는 정확한 길이를 재기가 힘들다면서 병원가보래요. 그동안 무서워서 마냥 미뤘거든요. 근데 제가 나이탓(40초)인지 오랜 육아탓인지(쉬지도 못하고 13년 육아. 남편늦게귀가 주말바쁨 다자녀에 유치원만 각 1년 2년씩 다님) 너무너무 피곤해요. 다들 그렇겠지만 지금도 일꺼리가 넘 많아요. 애들 공부챙기고 밥해주고요. 주말도 못쉽니다. 올해는 병원가보려하는데 근종이랑 피곤한거랑 상관있을까요? 상관있다면 최대한 빨리 수술하고 상관없다면 여름방학까지 미룰까싶어서요. 아이들 케어도 해야해서요. 많이 상관있나요?
IP : 118.222.xxx.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에
    '20.2.12 7:10 AM (61.105.xxx.161)

    근종있음 생리량도 많고 기간도 길고 하던데 당연히 빈혈도 심하구요
    병은 키우는거 아니라는데 아무리 딴일 바빠도 병원가서 경과보고 결정하는게 맞지않나싶네요

  • 2. ㅡㅡㅡ
    '20.2.12 7:17 AM (70.106.xxx.240)

    근종이 있으면 거의 대부분 출혈과 빈혈때문에요

  • 3. ㅡㅡㅡ
    '20.2.12 7:17 AM (70.106.xxx.240)

    얼른 병원가세요. 무섭다고 피할게 따로있지
    그러다 확 쓰러져요

  • 4. ㅇㅇㅇ
    '20.2.12 7:29 AM (211.36.xxx.14) - 삭제된댓글

    근종은 모르고 살았는데 요즘 근종글 자주 보이니 은근 걱정되네요
    요즘 살짝 피곤한것 같고..저도 조만간 검사해야겠어요

  • 5.
    '20.2.12 7:36 AM (118.222.xxx.21)

    5년도 넘었는데 무증상인 이유는 위치가 나쁘지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한순간도 혼자인적이 없어서 막내가 올해 입학해요. 이제사 좀 여유가 생기니 수술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불편한건 전혀 없는데 피곤한거랑 상관있다는글이 보여서요. 오늘 병원가서 빠른시간에 수술해야겠네요. 동네 병원검색은 끝냈어요.

  • 6. 맞아요
    '20.2.12 7:41 AM (175.123.xxx.2)

    근종있는 분들 유난히,피부색도 안좋고 피곤해하더라구여
    당연한거,아닌가요.몸에 이상있는데,신호를 보내는거죠

  • 7. ...
    '20.2.12 8:10 AM (65.189.xxx.173)

    혹시 살이 쪘나요? 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더군요.

  • 8. 근종이커질무렵
    '20.2.12 8:12 AM (121.190.xxx.146)

    제가 지금은 수술해서 없는데, 되돌아생각해보 근종이 한장 크기를 키워갈무렵 그렇게 졸리더라구요. 운동다녀와서 두시간씩 막 자고 그랬어요. 근데 이건 그냥 일상생활이 피곤해서 일 수도 있었을 거에요. 운동도 2시간씩 하기도 했고....아이도 고등때라 제가 잘 못자기도 하고.....근데 피부색은 확실이 안좋았었나봐요. 근종수술하고나서 남편이 피부색이 밝아졌다고 몇번이나 말을 했어요.

  • 9. 보통
    '20.2.12 8:36 AM (203.228.xxx.72)

    7센티에서 수술권유 받아요.
    요즘 기술 너무 좋아져서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대학병원 예약하세요.

  • 10. 아 당연히
    '20.2.12 8:38 AM (203.228.xxx.72)

    피곤과 상관있죠.
    몸의 근종이 엄청 전체에 영향 줍니다.

  • 11. 원글이
    '20.2.12 4:56 PM (112.218.xxx.214)

    제가 막내 코골이수술하러왔어요. 이거 끝나고 저도 병원가려구요. 피곤한거랑 상관있다니 진작하고 안피곤하게 살걸 그랬네요. 몸무게는 표준이예요. 제가 어릴때부터 풀만먹어서 그래도 밥을 좋아해서 표준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5136 유전이 무서운거지만 극복하신분 있나요? 3 ... 2020/02/12 1,427
1035135 펭수거울 붕어싸만코 11번가에 핫딜 떴네요 10 ㆍㆍ 2020/02/12 1,355
1035134 "추미애 아들 휴가연장 불허···낯선 대위가 뒤집었다&.. 19 ... 2020/02/12 1,754
1035133 코로나 바이러스로 지지율 못내리니까 다시 집값으로 돌아갔나요? 19 음.. 2020/02/12 1,550
1035132 이번 총선에 강남에 집 있는 사람들 보이콧 하는거 어때요 22 2020/02/12 1,364
1035131 서울역에서 택시잡기 어려운가요? 3 ㅇㅇ 2020/02/12 822
1035130 마포대흥동영어학원 2 영어학원 2020/02/12 929
1035129 조카 결혼식 축의금을 저랑 제 아이들 다 따로 하나요? 13 ........ 2020/02/12 4,877
1035128 봉준호 감독 친누나 인터뷰 23 ... 2020/02/12 6,703
1035127 뭉칭 어깨, 목 말랑하게 펴주는 비법 좀 가르쳐주세요.... 4 비법 2020/02/12 1,935
1035126 돌반지... 7 ... 2020/02/12 1,153
1035125 정권잡자마자 허구헌날 부동산 강조 6 .... 2020/02/12 643
1035124 남편이 중국에서 온 친구를 만나고 왔어요 6 코로나 2020/02/12 1,899
1035123 더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소용 없으니 이제 집값으로ㅠㅠㅠㅠㅠㅠ 18 ... 2020/02/12 3,132
1035122 여론조사 속보 문통지지율 상승ㄷㄷㄷ.jpg(기레발광폭탄중에도.... 14 지지응원 2020/02/12 2,030
1035121 웃기는 이야기..빚으로 떠받친 집값떨어지면 나라 망해,, 7 집값 2020/02/12 1,584
1035120 다툼이 일어나면 회피하는 성격 4 .. 2020/02/12 2,183
1035119 남대문 속옷가게 궁금하시다는 분께 8 저는 2020/02/12 4,345
1035118 역시 운동이 답이네요~ 2 아침 2020/02/12 2,461
1035117 조의금 얼마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8 깐따삐약 2020/02/12 2,850
1035116 죄송한데, 하원 아르바이트 조건 좀 봐주시겠어요..? 35 고민하는중... 2020/02/12 4,363
1035115 경기악화로 5년 만에 ‘세수 펑크’…총선 뒤 증세 나서나 5 걱정 2020/02/12 688
1035114 오른쪽 얼굴이 띵띵 부었어요 5 스노피 2020/02/12 2,095
1035113 코팅프라이팬 추천해주세요 1 귀국녀 2020/02/12 828
1035112 주위 사람들이 제 옷 스타일을 따라해서 속상해요 63 ... 2020/02/12 2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