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시지가 올리면 노나는건 정부에요

ㆍㆍㆍ 조회수 : 1,783
작성일 : 2020-02-12 01:43:15
사는집 한채 있어도 공시지가 오르면 세금 건보료 오르죠. 은퇴한 노인들이 제일 피해가 큽니다.
수입은 빤한데 공시지가 올라서 집값 계속 오르니
사는집 한채도 팔아서 보유세 건보료 줄여야되죠.

작은 상가라도 한칸있는 사람도 세금 폭탄입니다.
우한폐렴까지 겹쳐서 완전한 불경기라서 서울 역세권 대로변 1층에도 공실이 흔해요.
임대인도 오른 세금 낼려면 월세 올릴수밖에 없는데
임차인들 사정 뻔하고 서로 죽을맛입니다.
장사 망하고 공실나고 줄줄이 도미노현상이죠.
매물로 내놔도 거래절벽이에요.

이번에 5년만에 세수펑크났다는 기사가 났어요.
공시지가 현실화도 결국 세금 건보료 때문일텐데
그렇게 악착같이 걷어가서 어떻게 세수가 펑크인지.

도대체 어디에 쓰이는건지 궁금해요.
사회인프라 발전된거 하나도 체감안되는데
그 엄청난 세금 다 어디로 갔나요.

IP : 223.62.xxx.9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2.12 1:45 AM (116.121.xxx.18)

    공시지가는 올라야 해요.

  • 2.
    '20.2.12 1:48 AM (39.7.xxx.185)

    세수가 펑크났다는건 세금이 안걷혔단 뜻인데
    세금을 다 어디다 썼냐니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부끄럽지도 않나

  • 3. ㅇㅇ
    '20.2.12 1:50 AM (116.121.xxx.18)

    아니,
    밤샘할 일이 있어서 82 들어와 보니
    오늘 대체 피디수첩 무슨 방송을 했기에 알바들이 지뢀발광?

    엠병신도 가끔 수상해요.

  • 4. 저는
    '20.2.12 1:51 AM (175.223.xxx.66) - 삭제된댓글

    성인지 예산이 한 해에 30조가 넘는데 그 돈이 어디로 갔는지가 제일 궁금해요

  • 5. 원글
    '20.2.12 1:54 AM (223.62.xxx.122)

    2018년에만 25조가 더 걷혔다는데
    그걸 다 쓰고 올해도 그거에 맞춰
    예산을 짰는데 경기악화로 세수가 줄었다는거
    근데 씀씀이는 줄일생각없고
    국가부채는 더 증가하고있네요

  • 6. Mbc
    '20.2.12 1:55 AM (211.193.xxx.134)

    사장 누군지 모르세요?

    국민편이라고 생각하세요?

  • 7. 공시지가
    '20.2.12 2:38 AM (39.7.xxx.253) - 삭제된댓글

    오르면 재산세 종부세에 매매가격에 덤으로
    지역의보 또 오르겠네요.
    지역가입자만 아주 봉이지.
    집값을 잡겠다는게 아니라 세금걷는데 환장한듯

  • 8. 무식한
    '20.2.12 2:49 AM (223.38.xxx.253)

    정부가 나라경제를 아주 아작내고 있어서...

    부동산 폭등 및 정책 헛발질
    북한올인 외교
    단발성 일자리대책
    돈뿌리는 복지와 그를 위한 증세
    손실상계 없는 주식 양도세 강화 및 대주주 기준 강화
    세계적인 법인세 감세 흐름과 역행하는 기업 증세

    끝이 없음.

    가장 이해 안갔던 부분이 정책 참혹하게 실패했던 김수현을 그대로 다시 썼고 김수현은 그런 정책을 그대로 다시 꺼내고 고대로 복붙으로 똑같이 실패했다는 부분.

    정부의 진짜 목적이 부동산쪽 세금 증세인가 싶기도 함.

  • 9. ㅇㅇ
    '20.2.12 2:59 AM (116.121.xxx.18)

    어이구
    박사모 삘 나는 댓글들

  • 10.
    '20.2.12 3:05 AM (1.229.xxx.65)

    아니 무슨 세금이 안걷혔요???
    말은 바로 합시다~~~

  • 11. 아마
    '20.2.12 3:26 A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

    페미정책이나 다문화정책 등에 세금 많이 쓰는 것 같더라고요.

  • 12. 아마도
    '20.2.12 4:01 AM (223.62.xxx.175)

    페미정책이나 다문화정책 등에 세금을 많이 써서 세금이 부족해진 거 같아요.

  • 13. ...
    '20.2.12 6:34 AM (223.38.xxx.206)

    아이고 엠빙신. 이번 우한폐렴대처하는ㅇ것만봐도 국뽕차오르는 고만...늙은이들은 건물팔아 그돈만으로도 먹고살아요. 노약자 복지와 국민연금 최대 수혜자가 그들인데 나라에 건물세금정도는 내야죠.

  • 14. ..
    '20.2.12 6:47 AM (112.150.xxx.197)

    세수가 부족하다는 게 왜 꼭 세수가 안걷혔다는 건가요?
    들어온 거 것보다 더 퍼썼다는 얘기고, 예산을 부풀려 놨다는 얘기지.

  • 15. ...
    '20.2.12 10:24 AM (218.236.xxx.162)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6183 부산 코로나 의심환자 숨졌네요 ㄷㄷ 34 무서워요 2020/02/17 6,468
1036182 가족관계증명서 사진을 모르는 사람에게 전송했어요ㅜㅜ 3 ㅜㅜ 2020/02/17 1,360
1036181 디스크 허리쿠션 있을까요 1 궁금 2020/02/17 796
1036180 조선기자, 자가격리가 아니라 병원격리해야 하지 않나 9 ㅇㅇㅇ 2020/02/17 1,233
1036179 영원히 혼자살 팔자 26 c 2020/02/17 6,695
1036178 펌) 1년 넘게 11살 아들이 방문 교사에게 목 졸림과 폭행을 .. 2 국민청원 2020/02/17 2,403
1036177 중2올라가는 아들 어디고등가야할까요? 6 중1 2020/02/17 1,265
1036176 스트레스 받으면 혈압 올라가시는 분? 3 111 2020/02/17 1,195
1036175 나이들면 사투리가 더 심해지나요?? 17 .... 2020/02/17 1,727
1036174 LG핸드폰은 삼성 갤럭시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나요..? 20 핸드폰 2020/02/17 2,291
1036173 나라일에 왜 비꼬듯이 말하고 그러죠 14 나무안녕 2020/02/17 1,013
1036172 사랑의불시착 정혁이 아버님 저렇게 죽여도 상관 없나요? 15 2020/02/17 5,767
1036171 추합기다리는 분들 12 재수생맘 2020/02/17 1,847
1036170 주진형의 글 !! 8 숲과산야초 2020/02/17 1,527
1036169 청담몬테소리 보내신 선배학부모님 계실까요? 3 와사비 2020/02/17 754
1036168 이 루머 속 여자 누군가요 101 ㄷ ㄷ ㄷ .. 2020/02/17 31,184
1036167 고딩 아들 문제로 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왔습니다 5 oo 2020/02/17 2,256
1036166 자가격리중인 29번 부인 만난 조선일보 기자 12 2020/02/17 3,792
1036165 꿈 해몽 부탁해요. 문의 2020/02/17 473
1036164 29번 확진자 도시락 배달 했었다네요 4 ..... .. 2020/02/17 2,779
1036163 오늘 재수학원 개강해서 드뎌 갔어요. 6 어차피 2020/02/17 1,786
1036162 빨아 널어도 변형 없는 예쁜 행주 4 순이 2020/02/17 1,794
1036161 새벽 쓱배송이 지금까지 안 왔..ㅠㅠ 11 zzz 2020/02/17 2,848
1036160 文 "코로나19 곧 종식될 것" 이틀 후 29.. 37 그 입 좀 .. 2020/02/17 3,712
1036159 전세기간이 다 되어가는데, 집을 못구했네요. 17 미소천사35.. 2020/02/17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