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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창동은 옛날부터 집들이 웅장한집들이 많았나요.??

.. 조회수 : 3,589
작성일 : 2020-02-12 00:07:41
몇달전에 유튜브로 사랑의굴레를 봤거든요.. 혹시 그드라마 본 분들 있으세요..???
 사랑의굴레에서 나왔던 집이 실제로는 거기 출연한 
 노주현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집보면서 저집 장난아니게 진짜 좋다 싶었던 드라마는...드라마 보면서 처음이네요 
아마 탤런트 집이니까 더 인상에 남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드라마 80년대말 드라마이니까 .... 노주현은 그집에서 80년대에 쭉 살았을텐데 
근데 평창동은 옛날 부터 집들이 그렇게 웅장한 집들이 많았나요..???
평창동 말고도 여러군데 그런형태들의 집들은 많았겠지만.
지금으로 봐도 저집 장난아니다 싶던데... 그당시에는... 
그당시에도 그정도면 엄청나게 부자들만 살았던 집이죠..???? 
저는 아파트 보다는 그렇게 잔디밭있고..ㅋㅋ 그런집에 사는사람들이 너무 부럽더라구요 ....


IP : 175.113.xxx.25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3년에
    '20.2.12 12:12 AM (210.95.xxx.56)

    남편이 평창동에 있는 건축설계사무실 다녔는데 어쩌다 밤늦게 남편 데리러 가보면 집들이 다 으리으리했어요.
    조용한 주택가 입구에 사무실이라 근처에 밥먹을 음식점이 없어서 살림 서툰 새댁이었던 제가 도시락을 싸줬었네요.

  • 2. ///
    '20.2.12 12:15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80년대에도 그런집이 많았을것 같아요.. 정말 집 장난아니다.ㅋㅋ 화면으로 봐도 그렇더라구요.. 그게 30년전 드라마인데도 .. 저런집에 한번 살아보면 소원도 없겠다 싶더라구요

  • 3. //
    '20.2.12 12:16 AM (175.113.xxx.252)

    80년대에도 그런집이 많았을것 같아요.. 정말 집 장난아니다.ㅋㅋ 화면으로 봐도 그렇더라구요.. 그게 30년전 드라마인데도 .. 저런집에 한번 살아보면 소원도 없겠다 싶더라구요

  • 4.
    '20.2.12 12:16 AM (113.10.xxx.49) - 삭제된댓글

    노후에 평창동 주택에 사는 게 꿈이에요.
    마당에 풍산개 키우고 북악산 산책.
    낮엔 근처 화랑 다니거나 이쁜 카페가서 책읽구요.
    친구랑 그러기로 했는데 단 주택이라 치안이 걱정스럽긴
    해요. ( 은근 도선생많은데 다들 쉬쉬한다고..)

  • 5. ??
    '20.2.12 12:21 AM (116.34.xxx.169)

    옛날에도 자수성가로는 들어가기 힘든 동네라는 말을 들었어요...

  • 6. 롤링팝
    '20.2.12 12:25 AM (218.148.xxx.178)

    네~
    70년대 초부터 ~~
    지어지기 시작했어요
    노주현
    김수현
    입구에 연애인 교회도 생기고~
    2010년 쯤에 놀러 올라갔더니~
    너무많이 꽉차게 집을지어서
    안좋았어요~
    80년때 이때는 한적하게 좋았어요~~
    성북동 방배동 평창동 ~~

  • 7. ...
    '20.2.12 12:30 AM (175.113.xxx.252)

    70년대에도 그런형태였나요..??? 진짜 건축하시는분들이 엄청 잘 지으셨네요.. 그시절에도 그런집들을 짓기 시작했다니.ㅋㅋ

  • 8. 롤링팝
    '20.2.12 12:42 AM (218.148.xxx.178)

    80년초에~~
    제가 대학1학년 이였어요
    평창동 올라가면 높은언덕 두개정도 지나서도
    집들을 지어졌어요
    어머님이 ~~
    극성맡게 집짓는일을 하셨어요
    대학 1학년때 평창동 집지어서 사는더~
    정말 힘들었던 기억뿐이였어요
    눈오면 못내려가요
    어둡기전에 얼른 집으로~
    그때는 너무 싫었어요~
    좋은 느낌도없고~

  • 9. ..
    '20.2.12 12:49 AM (49.1.xxx.190) - 삭제된댓글

    지금 평창동은 너무 꽉 들어찬 느낌이더라고요.
    그래도 웬만한 주택보다야 넓고, 구조도 첨단이겠죠.
    얼마전 화제가 된 서태지 집도 그렇고..
    전 평창동 지나가다가 대문안에 엘리베이터가 설치 된
    집도 본적있어요. 산자락을 깎아 만들어서 대문과
    본채의 고저 차이가 높다보니..ㅎㅎ

    예전 노주현씨 집은 한때 그가 출연하는 드라마 세트장으로
    써서 유명했었죠. 다들 부러워했는데..
    언젠가 남북관계의 긴장이 고조되고 전쟁설이 돌 때
    제일 먼저 팔았다고(이민준비로) 다시 회자된적이 있었...

  • 10. ...
    '20.2.12 12:53 AM (49.1.xxx.190)

    지금 평창동은 너무 꽉 들어찬 느낌이더라고요.
    그래도 웬만한 주택보다야 넓고, 구조도 첨단이겠죠.
    얼마전 화제가 된 서태지 집도 그렇고..
    전 평창동 지나가다가 대문안에 엘리베이터가 설치 된
    집도 본적있어요. 산자락을 깎아 지은 집이라 대문과
    본채의 고저 차이가 높다보니..ㅎㅎ

    드라마 세트장으로 써서 유명했던 노주현씨 집이 한창
    화제가 되고 다들 감탄하고 부러워했는데..
    언젠가 남북관계의 긴장이 고조되고 전쟁설이 돌 때
    제일 먼저 팔았다고(이민준비로) 다시 회자된적이 있었...

  • 11. ...
    '20.2.12 1:04 AM (175.113.xxx.252)

    저는 지방에 살아서 평창동 이라는곳을 가본적이없었는데.... 80년대에도 . 그런집이 있었는게 그 드라마 보면서 진짜 저 집 으리으리하다 싶더라구요.. 저런집에 한번 살아보고 싶다.. 그런생각도 들고...여기는 지방이라서 ㅋㅋ 그렇게 으리으리한 집은 없는데. 그드라마 보면서 그 집이 가장 인상에 남더라구요

  • 12. 큰 집들 많지만
    '20.2.12 3:53 AM (182.208.xxx.58)

    덜 큰 집들도 비탈이 심해서 축대를 높이 쌓아야만 하기때문에 더 그렇게 보이는 면도 있어요.

  • 13. 어우 저는
    '20.2.12 6:12 AM (119.198.xxx.59) - 삭제된댓글

    그런집들은 관상용으로만 보이지
    실제 사는 사람이라면 무서울거 같아요.
    누가 어디 숨어들었을지 ㅋㅋ

    우리나라는 cctv 니 사설경비업체니 뭐니해서 방범이라도 철저히 하는데
    미국 한적한 동네에 있는 2층 평수 좀 있는 주택들은 무서워서 어찌사나 싶기만 하네요.

    걔네들은 편해서 사는거겠지만

    현관문도 안잠그더만 ㅋ

  • 14. 평창동 성북동
    '20.2.12 10:24 AM (119.71.xxx.190)

    잘사는 동네 엄청 비쌌는데
    요즘보면 아파트보다 못한가격
    학군만 아니면 이사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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