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차려 공부성공하는 애들 특징은 뭘까요..
반대로 훗날 정신차려 성공하는 애들 특징은 뭘까요?
1. ㅠ
'20.2.11 11:26 PM (210.99.xxx.244)어떤계기가 있었다고 하는데 똑같은 사건도 누군 정신차리고 누군 그대로던데요 같은 사건도
2. 전
'20.2.11 11:31 PM (221.147.xxx.118)저희집안에 두명이나 있었어요
둘다 남자애
하나는 고등 삼년내내 게임중독
졸업식에 자기만 갈데없다는 사실 인지
사실은 꿈이있었음
머리깎고 기숙재수학원들어감
밥먹는 시간빼고 미친듯이 공부 (여름방학에 한번 딱 일박 나왔다고)
서성한 급으로 감.
전교꼴지 였음.
하나는
고등 삼년내내 연애
여러가지러 자잘한 말썽도많음
치맛바람엄마땜시 초중때 미친듯이 공부하다
고등되서 고삐놔버림
재수 하면서도 정신 반만차림
삼수 완전히 돌아왔지만 역부족
사수 끝에 지방의대 입성.3. ..
'20.2.11 11:31 PM (1.237.xxx.50)머리좋고 독한 기질 있는 애들.
어릴 때 특징으론 엄마 말 드럽게 안듣고 엄마 혈압 올림. 분명 잘할거 같은데 안함. 학원을 보내도 숙제를 안함. 주말엔 새벽부터 축구하러 감. 게임에 빠져서 하는 게임마다 최고레벨 찍음.
이 모든 특징을 몽땅 가졌거나 한개라도 가짐4. ..
'20.2.11 11:41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우리집에 있는 아들 경우 크게 정신 차린건 아닌데
어릴때 공부싹이 안보이는데다 제가 바빠서 좀 방치했어요.
한자 10개를 2시간을 줘도 못외우고 받아쓰기도 열심히 갈쳐도 반타작. 영어학원을 1년이 돼도 레벨업을 못하고..
얘는 공부를 못하겠구나. 마음을 비우고 편하게 키우다 기술 가르치자 했는데 중2때 첨 간 수학학원에서 선행1도 안돼있었는데 매달 반 레벨업. 암튼 논술로 인서울 중위권대 전화기다녀요. 여전히 무식하지만.5. ?
'20.2.12 12:18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욕심 근성 있는 아이들.
6. 간단
'20.2.12 12:27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철든 애요.
철듬은 결핍에서 비롯되고요.
결핍은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니 매우 개인적이고 아주 다양하고요.7. 친구보고
'20.2.12 12:41 AM (125.15.xxx.187)정신을 차려서
엄마를 미치게 만들긴 하죠.
죽어라고 공부 안하던 애가 좋은 회사에 다니네요.
기적이라고 말 할 수 밖에 없네요.8. 저요
'20.2.12 1:00 AM (223.38.xxx.11)고딩때 나자빠져 있다가
대학갔는데 애들이 너무 수준이하. 자과감들었는데
초등때 친구가 제 대학보곤 겨우 거기다니냐가 도화선되어
그전에도 생각했던걸 터뜨림.
절벽으로 몰아쳐서 공부해서 다시대학갔음.
사실 초등땐 공부안해도 전교권이긴했음.9. 두뇌활성화
'20.2.12 3:18 AM (211.178.xxx.139)기본적으로 공부머리가 타고나야 함. 암기력은 기본
10. 머리
'20.2.12 9:06 AM (119.197.xxx.183)머리가 좋아야해요.
11. ,,,
'20.2.12 12:16 PM (121.167.xxx.120)기본적으로 머리 좋은 유전자가 있는 애들이
자기 스스로 느낀게 있어서 변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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