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차려 공부성공하는 애들 특징은 뭘까요..

.. 조회수 : 3,003
작성일 : 2020-02-11 23:25:00
저 아래 초등부터 결정된다 글보고
반대로 훗날 정신차려 성공하는 애들 특징은 뭘까요?

IP : 123.214.xxx.10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2.11 11:26 PM (210.99.xxx.244)

    어떤계기가 있었다고 하는데 똑같은 사건도 누군 정신차리고 누군 그대로던데요 같은 사건도

  • 2.
    '20.2.11 11:31 PM (221.147.xxx.118)

    저희집안에 두명이나 있었어요

    둘다 남자애
    하나는 고등 삼년내내 게임중독
    졸업식에 자기만 갈데없다는 사실 인지
    사실은 꿈이있었음
    머리깎고 기숙재수학원들어감
    밥먹는 시간빼고 미친듯이 공부 (여름방학에 한번 딱 일박 나왔다고)
    서성한 급으로 감.
    전교꼴지 였음.


    하나는
    고등 삼년내내 연애
    여러가지러 자잘한 말썽도많음
    치맛바람엄마땜시 초중때 미친듯이 공부하다
    고등되서 고삐놔버림
    재수 하면서도 정신 반만차림
    삼수 완전히 돌아왔지만 역부족
    사수 끝에 지방의대 입성.

  • 3. ..
    '20.2.11 11:31 PM (1.237.xxx.50)

    머리좋고 독한 기질 있는 애들.
    어릴 때 특징으론 엄마 말 드럽게 안듣고 엄마 혈압 올림. 분명 잘할거 같은데 안함. 학원을 보내도 숙제를 안함. 주말엔 새벽부터 축구하러 감. 게임에 빠져서 하는 게임마다 최고레벨 찍음.
    이 모든 특징을 몽땅 가졌거나 한개라도 가짐

  • 4. ..
    '20.2.11 11:41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 있는 아들 경우 크게 정신 차린건 아닌데
    어릴때 공부싹이 안보이는데다 제가 바빠서 좀 방치했어요.
    한자 10개를 2시간을 줘도 못외우고 받아쓰기도 열심히 갈쳐도 반타작. 영어학원을 1년이 돼도 레벨업을 못하고..
    얘는 공부를 못하겠구나. 마음을 비우고 편하게 키우다 기술 가르치자 했는데 중2때 첨 간 수학학원에서 선행1도 안돼있었는데 매달 반 레벨업. 암튼 논술로 인서울 중위권대 전화기다녀요. 여전히 무식하지만.

  • 5. ?
    '20.2.12 12:18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욕심 근성 있는 아이들.

  • 6. 간단
    '20.2.12 12:27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철든 애요.
    철듬은 결핍에서 비롯되고요.
    결핍은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니 매우 개인적이고 아주 다양하고요.

  • 7. 친구보고
    '20.2.12 12:41 AM (125.15.xxx.187)

    정신을 차려서

    엄마를 미치게 만들긴 하죠.
    죽어라고 공부 안하던 애가 좋은 회사에 다니네요.
    기적이라고 말 할 수 밖에 없네요.

  • 8. 저요
    '20.2.12 1:00 AM (223.38.xxx.11)

    고딩때 나자빠져 있다가
    대학갔는데 애들이 너무 수준이하. 자과감들었는데
    초등때 친구가 제 대학보곤 겨우 거기다니냐가 도화선되어
    그전에도 생각했던걸 터뜨림.
    절벽으로 몰아쳐서 공부해서 다시대학갔음.
    사실 초등땐 공부안해도 전교권이긴했음.

  • 9. 두뇌활성화
    '20.2.12 3:18 AM (211.178.xxx.139)

    기본적으로 공부머리가 타고나야 함. 암기력은 기본

  • 10. 머리
    '20.2.12 9:06 AM (119.197.xxx.183)

    머리가 좋아야해요.

  • 11. ,,,
    '20.2.12 12:16 PM (121.167.xxx.120)

    기본적으로 머리 좋은 유전자가 있는 애들이
    자기 스스로 느낀게 있어서 변하는 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4536 결국 저한테도 이런 날이..응원해주세요~~ 61 추합 2020/02/12 14,598
1034535 장거리 이사 이삿짐 센터 이사갈 곳? 이사하는 곳? 3 이사 2020/02/12 656
1034534 요새 알타리무 철이 아닌가요?? 3 ... 2020/02/12 1,391
1034533 킹크랩 레드랑 블루랑 쪄서 바로 먹을꺼면 맛차이 없나요? 4 킹크랩 2020/02/12 2,314
1034532 송가인 좋아하는분들 많으시죠? 10 ㅡㅡ 2020/02/12 3,038
1034531 잠시후 KBS1 저널리즘 J 라이브 합니다 3 본방사수 2020/02/12 569
1034530 핸드폰 기기변경 무료라는데 전화로 사도 될까요? 8 사기일까? 2020/02/12 1,706
1034529 새치 염색할 때 팁 11 도구 2020/02/12 5,976
1034528 pd수첩 전세미녀분의 정체 ㄷㄷㄷ 8 어제 방송 2020/02/12 5,161
1034527 욕실 타일공사 경험있으신 분 도와주세요~! 14 80 2020/02/12 2,995
1034526 저는 기생충만큼이나 설국열차도 좋았어요 36 봉뽕 2020/02/12 3,609
1034525 질병관리본부및 담당자들 파이팅! 6 꿈먹는이 2020/02/12 842
1034524 헬스에서 자전거타기를 하고 5 123 2020/02/12 1,593
1034523 감탄브라 배송이 왔는데... 14 2020/02/12 5,875
1034522 황교안 방명록. Jpg 12 2020/02/12 2,748
1034521 트로트열풍이 전 좀 괴롭네요ㅜㅜ 24 ㅡㅡ 2020/02/12 5,288
1034520 퍼프, 화운데이션 퍼프 특히 똥퍼프 세척 노하우 (제경험이에요).. 10 퍼프 2020/02/12 2,865
1034519 지금 MBN에 2 시사평론가 2020/02/12 1,103
1034518 60대이상분들 카톡 3 2020/02/12 2,080
1034517 중국은 의사가 있긴 한가요?? 사망자가 너무 많네요 15 이해불가 2020/02/12 3,805
1034516 예술인 고용보험 도입 등...민주당, 문화·예술 총선 공약 발표.. 4 ... 2020/02/12 583
1034515 강아지 목욕 처음 시켜요. 5 급질문 2020/02/12 839
1034514 귀국청소년 영어책 대여할곳있나요 3 이소 2020/02/12 652
1034513 여고생 노와이어 브라 추천부탁드려요 13 ........ 2020/02/12 2,714
1034512 TK 봉준호 마케팅, 부끄러운줄 모르네요. 7 ........ 2020/02/12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