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회식에서 술이 많이 취했어요.
내일 제 시간에 못 일어날 거 같아요.
제가 택시타고 데려다 주면 되긴 하는데 둘째가 아기라 고민스럽네요. 그냥 쿨하게 수업 빠져야 하나 싶네요.
남편 한심해요. 절제도 못하고 취할 정도로 마시고
1. ㅇㅇㅇ
'20.2.11 10:17 PM (121.148.xxx.109)만취면 아침에 일어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술이 덜 깨서 음주운전입니다.
때도 때인 만큼 하루 운동 거르게 하는 게 낫겠어요.2. ㅡㅡㅡ
'20.2.11 10:18 PM (70.106.xxx.240)남자들은 참 편해요.
회식도 일의 연장이라고 하겠죠
누군 직장 안다녀봤나 ㅋㅋ
저라면 택시타고 가요. 원래 큰애 액티비티때문에 어린동생들이 힘들죠
그래도 빠지면 손해에요3. 원글
'20.2.11 10:21 PM (223.62.xxx.190)네..제가 새벽 5시에 일어나서 택시타고 데려다 주면 되긴 하는데.. 남편 참으로 한심해요. 저도 일하는데 말이죠
4. 운동
'20.2.11 10:23 PM (119.69.xxx.46) - 삭제된댓글아이가 몇살인데 새벽운동을 하는지 어떤 운동인지
궁금하네요5. ...
'20.2.11 10:23 PM (58.126.xxx.138)뭘또 한심할것까지야
남편 못하면 님이 하면되죠
회식날 술도 맘껏 못마셔요?6. ㅡㅡㅡ
'20.2.11 10:24 PM (70.106.xxx.240)남자들은 변하는게 없더라구요
총각때나 유부 애아빠가 되어도.
아마 수영일거에요 수영은 새벽에 해서7. ㅡㅡ
'20.2.11 10:26 PM (210.180.xxx.11) - 삭제된댓글회식때 애엄마가 술마시면 무책임하고 한심한년죌텐데 애아빠가 정신못차릴만큼 술마시는건 잘도편들어주는사람많네요
8. ㄱㄴ
'20.2.11 10:29 PM (222.118.xxx.179)회식때 술을 먹거나 말거나 지 맘이지만 책임져야 할 일이있을땐 조절해야죠.
9. ㅡㅡㅡ
'20.2.11 10:31 PM (70.106.xxx.240)애아빠가 다음날 애 운동인데도 정줄놓고 마시는건
한마디로 자기는 주양육자가 아니란거잖아요
여자도 맞벌이인데
본인의 애 아빠로서의 책임감이 없는거죠10. 워킹맘불쌍
'20.2.11 11:02 PM (118.139.xxx.63)애아빠가 다음날 애 운동인데도 정줄놓고 마시는건
한마디로 자기는 주양육자가 아니란거잖아요
여자도 맞벌이인데
본인의 애 아빠로서의 책임감이 없는거죠 2222211. ㅉㅉ
'20.2.11 11:24 PM (97.70.xxx.21)남자들이란..술앞에서 내일은 없다로 마시고 갈지자로 걷고 정신도 못차리고 모지리들이죠.뭐 대학 막간 20대도 아니고..한심
12. ...
'20.2.11 11:26 PM (58.238.xxx.221)둘째출산 내일모레하는데 술ㅊ먹은 인간도 있어요. 한심한...
자제력도 없고.. 시부랑 하는짓 똑같...
지애비한테 질려놓고 똑같이 사는..
음주운전에..
이생망.. 술이라면 지긋지긋..
전생에 나라팔아먹..13. ..
'20.2.11 11:51 PM (182.55.xxx.136) - 삭제된댓글저도 한동안 비슷한 이유로 불안했었는데 제가 운전을 하니 맘 편해졌어요.
14. hap
'20.2.11 11:58 PM (115.161.xxx.24)원글은 운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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