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점 왜 보지 말라는거예요??

조회수 : 25,888
작성일 : 2020-02-11 19:29:08


인생이 넘 안풀려서.
사주는 여럿 보았지만 그냥 말하는게 다들 비슷한 느낌
이런데 매달리는거 아무 소용 없는거 알지만
절박하고 힘드니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데

신점이라도 쳐볼까 유명한곳 알아보는 중에
점집 함부로 가는거 아니란 댓글들이 많네요. 이유가 있나요?

IP : 175.223.xxx.11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2.11 7:29 PM (211.193.xxx.134)

    나빠질 수 있죠

  • 2.
    '20.2.11 7:30 PM (175.223.xxx.119)

    아 정말요? 더 안좋아지는 경우도 있나요..?

  • 3. ㆍㆍ
    '20.2.11 7:33 PM (122.35.xxx.170)

    몇월에 몸에 칼댄다 몇월에 사고수 있다
    이런 말 듣고 의연하게 살기가 쉽지가 않아요ㅋ

  • 4. ....
    '20.2.11 7:34 PM (175.192.xxx.52)

    안맞더라구요. 돈아까워서 보지말라는거?

  • 5. 안좋은소리
    '20.2.11 7:37 PM (58.224.xxx.153)

    안좋은소리 들으면 부정적인 기운 빼박이에요
    시집가고 싶은 아가씨한테 팔자에 남자가 없다 그러면
    그 여자는 어떨거 같나요?
    결혼 하기전 깨질까봐 불안불안 결혼후 살면서도
    남자가 바람이 나지않을까 사고가 나지않을까
    사람 인생 가지고 노는게 점쟁이 한마디죠 ㅜ

  • 6. 대체로
    '20.2.11 7:52 PM (1.231.xxx.157)

    부정확

    사주가 나아요

  • 7. 사주나 점에
    '20.2.11 7:54 PM (211.206.xxx.180)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결정에 힘이 필요할 때 살짝 배경이 되는 정도로만.
    안 좋은 소리는 주의 정도로만.

  • 8. 판타레이
    '20.2.11 8:01 PM (118.220.xxx.36)

    잘된다는 소릴 듣고 싶은거죠?
    무당들이 그런 소리 잘 안해줘요.
    미래를 알면 어떻게 할 건가요? 잘된다면 맘놓고 있다가 망하고 망한다고 하면 자기암시로 망하더라구요.

    인생은 자기가 가진 패를 활용해서 사는 거라 해요.
    차라리 좋다는 기도터들 찾아다니며 기도를 해 보세요.
    우리나라에는 보통 명산에 있는 사찰들은 대개 기운이 좋은 곳이죠.
    종교 상관없이 기도라는 것 자체가 인간만이 지닌 엄청난 무기입니다.
    원글님 힘든 일 잘 풀리길 바래요.

  • 9. ....
    '20.2.11 8:05 PM (125.186.xxx.102) - 삭제된댓글

    안 맞아요. 하도 용하다고 해서 갔는데 개뿔....

  • 10. ㅇㅇ
    '20.2.11 8:08 PM (1.252.xxx.83)

    안 맞아요. 하도 용하다고 해서 갔는데 개뿔...2222

  • 11.
    '20.2.11 8:13 PM (59.1.xxx.39)

    점이나 사주 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미래가 단정적인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종교도 없는데 속으로 간절히 기도해요.
    지금까지 간절히 원하고 기도한것이
    대부분 어느 방향에서든 이루어지더라구요.
    참 신기해요.

  • 12. ㆍㆍㆍ
    '20.2.11 8:16 PM (175.120.xxx.55)

    기가 약한 사람은 되려 귀신이 붙어온다는 말을 들은적있어요
    그래선지,제주위에 점집투어 좋아하는 사람보면 되려,
    주위사람들 점봐주더라구요^^;;
    (아는분이 술만 드시면 그러셨는데,지나고 보니 들어맞아가고..)
    윗분이 수술얘기를 하셨는데,
    건너 아는분이 올해 목이랑가슴에 칼댈일이있다고 했는데,
    암진단받은 보험금으로 평수넓혀서 이사간다고..^^;;
    다들 그점집 용하다고 보러간다고 간다는데,
    저도 궁금은 하네요^^;;
    근데,생애 세번가본 점집들...
    다들 이런데 오지말라대요 ㅠㆍㅠ

  • 13. ㅇㅇ
    '20.2.11 8:16 PM (217.230.xxx.242) - 삭제된댓글

    사극같은데 보면 왕이 자기자식 자기한테 해가 된다는 무당말 듣고 갖다 버리고 그러잖아요..
    저도 우리 엄마랑 지금 연끊고 사는데 어디 돌팔이 점쟁이가 저 갓난아기일때 내가 부모에게 화근이 된다나 뭐 이런말해서 평생 부모 사랑도 못받고 편견속에 살다가 열받아서 연끊어버렸어요..우리 엄마야 뭐 점쟁이 말이 결국 맞긴맞네 하겠지만 사실 엄마의 행동이나 말로 상처받고차별받아서 연끊은거거든요...암튼 점장이들 입 함부로 놀리고 화있다 이런식으로 해서 복채 뜯어내고 하는게 그들의 일입니다. 멀쩡한 관계도 망가뜨리구요...오직 돈벌기 위해서요..

  • 14. ㅇㅇ
    '20.2.11 8:19 PM (217.230.xxx.242) - 삭제된댓글

    암튼 이런일로 저는 점장이나 무당 이런 족속의 인간들에게 이를 갈고 살아요.그리고 지금은 크리스찬이 되었고... 왜 점쟁이가 저를 싫어했는지 알겠더라구요..성경에서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게 점쟁이나 무당들이거든요..그러니 그때 점쟁이가 크리스찬이 될 내가 얼마나 미웠겠어요..ㅎㅎ

  • 15. .......
    '20.2.11 9:10 PM (211.187.xxx.196)

    귀신이있다쳐도
    그 귀신눈으로 보는게.정답이라고 생각안하고요
    사람마다 같은 일을 해석하는것도 다 다른데
    귀신은 더 다르다.싶고요..
    더멀리보는애 딱 앞만 보는애등등 다.다를건데
    그시간에 잠이나 더 자는게.남는다싶음

  • 16. ㅇㅇ
    '20.2.11 9:43 PM (217.230.xxx.242) - 삭제된댓글

    암튼 그때 엄마가 그런 개같은 소리 그냥 흘려들었다면 이렇게 모녀관계가 안좋게 끝나지 않았을건데 사람이란게 그런 말 들으면 귀가 얇다고 믿게 되나보더라구요. 암튼 엄마 본인의 (점쟁이 말에 대한)믿음과 선택으로 우리집안은 풍지박살 났구요..
    사람이 무엇을 믿는가에 따라서 인생이 바뀌고 결정 되는거 같습니다. 이왕 믿고 의지하고싶은게 있으시다면 차라리 절대 신을 믿고 교회를 나가보세요.

  • 17. ㅇㅇ
    '20.2.11 9:44 PM (217.230.xxx.242) - 삭제된댓글

    주변에도 점쟁이 말 듣고 사는 사람들 인생 말로가 참 별로더라구요..정말 조심하시고 그런쪽으로는 일체 발길 들이지 마세요..

  • 18. ㅇㅇ
    '20.2.11 9:53 PM (217.230.xxx.242)

    점쟁이들 보통 과거 맞추고 미래를 맞추는척 하다가 나중엔 집안에 화가 있네 불길한 예감이 있네 이러면서 복채나 뜯어가고 굿해야 한다 하고 돈뜯어갑니다.한마디로 집안에 화를 무마해준다는 명목으로 돈을 뜯어가는거지요.. 그리고 교묘히 가족관의 관계성도 파괴시키구요..점쟁이 말을 믿는 사람들 저런 안좋은 말 들으면 얼마나 불안하겠어요...그런 사람들 말년이 아주 불행하더군요..

    . 절대 저런곳에 발길 들이지 마세여..사람이 무엇을 믿는가에 따라 본인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이왕 믿고 의지하시려면 절대 신을 믿으시고 교회를 다니시길 추천해요. .

  • 19. ..
    '20.2.12 7:46 AM (124.50.xxx.42)

    아마 귀신붙어온다고 그러는거 같은데 빈말은 아닌거같은게

    제가 귀신을 보거나 하진않는데 영적으로 예민한 타입이라
    감도좋고 사람도 잘보는편이예요 이건 사주나 점보면 매번듣는소리
    근데 두세번 친구따라 점집을 가면 점집들어갈때부터 소름돋는데
    다녀와서도 2-3주는 주기적으로 소름돋아요 특히 얼굴이라 머리쪽을 누가 만지는것처럼. 무섭다기보단 기분 드러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5958 고등 내신 학원다녀야하나요? 5 중등맘 2020/02/16 1,781
1035957 기독교분만) 하나님음성 들어보신분 계세요? 27 기도 2020/02/16 4,150
1035956 갑상선 저하증 약 먹음 안정적 수치가 유지되나요? 4 갑상선 ㅈ .. 2020/02/16 1,458
1035955 조여정은 참 대단하네요 49 ㅇㅇ 2020/02/16 31,162
1035954 이케아 암체어 포엥과 펠로?? 9 이케아 2020/02/16 5,091
1035953 작년 해상사고 인명피해, 세월호 이후 최소.."문재인 .. 1 ㅇㅇ 2020/02/16 744
1035952 카지노란 곳은 어떤곳 인지 지인의 돈 부탁 4 지인 2020/02/16 1,623
1035951 이쁘면 고시3관왕정도의 외모면 김태희처럼 학교에서 혼자다니기힘들.. 4 지나가리라 2020/02/16 2,921
1035950 애들 블럭같은 장난감은 어떻게 버리세요..? 1 장난감 버리.. 2020/02/16 1,816
1035949 재수시켜보신분들 고견 바랍니다. 27 wotn 2020/02/16 2,726
1035948 방습제?방부제? 드셔보신분 2 ㅡㅡ 2020/02/16 860
1035947 추합 바로 앞에서 문닫는건 아니겠죠?ㅠ 8 ... 2020/02/16 2,056
1035946 꽉잠긴 뚜껑 열다가 근육이 놀랬나봐요 2 눈송이 2020/02/16 1,215
1035945 뭘해도 여자 혼자 스스로 먹고 살수 있잖아요? 15 의문 2020/02/16 6,427
1035944 마두역 근처또는 일산 임플란트 잘 하는 치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임플란트 2020/02/16 1,846
1035943 광운대 법학과 . 가천대 의료경영과 12 신입생 2020/02/16 3,403
1035942 영어표현 - 아이가 코를 많이 흘린다 5 영어표현 2020/02/16 1,324
1035941 시누자녀 결혼 후기 22 2020/02/16 9,635
1035940 버터 왕창 소비하는 방법? 19 버터 2020/02/16 4,045
1035939 나무로 만든 포장재는 1 청소 2020/02/16 493
1035938 기정이는 어떻게 다송이를 대했던걸까요..?? 21 ,, 2020/02/16 6,789
1035937 눈오는 날,엄마 생각 7 2020/02/16 2,273
1035936 미역국 끓이다가 놀랬네요.. 14 ㅜㅜ 2020/02/16 8,716
1035935 정기예금 만기 하루 앞두고 찾아야 하는데요..ㅠㅠ 15 예금 2020/02/16 7,453
1035934 저는 어느 병원을 가야할까요? 29 고민입니다... 2020/02/16 3,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