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종려상도 받고 아카데미 각본상도 2번 받고
엄청난 영화인임에는 틀림이 없는 분이고
한국영화 좋아해줘서 홍보가 많이 됐었죠.
박찬욱 올드보이 칸 심사위원대상 받을때
쿠엔틴 타란티노가 바로 심사위원장.
듣기 좋으라고 인터뷰해준건지는 모르겠어요.
박찬욱 봉준호 김지운 등 칭찬을 엄청했죠.
당시 본인이 20년간 본 영화중에 살인의추억과
JSA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다라고 했고
역시 20년간 본 영화중 최고의 엔딩이 JSA라고.
(김지운 놈놈놈까지 놓고나서 생각해보니 이 세 감독들 영화에 주인공이 다 송강호네요 ㄷㄷ)
하여간 봉감독이 쿠엔틴 형 알라뷰 한것도 이해가 가고도 남아요.
어제 오늘 국뽕에 취해 벗어나질 못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