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 따로 있을까요?
1. ...
'20.2.11 4:50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성격은 있을것 같아요.. 스트레스 많이 받는 사람들이 확률이 더 높겠죠 ... 체질은잘 모르겠구요...
2. ...
'20.2.11 4:51 PM (61.72.xxx.45)몸이 차가운 사람
스트레스 잘 받는 사람3. ,,
'20.2.11 4:51 PM (70.187.xxx.9)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니 관련이 있을 거 같긴해요. 그 다음은 유전, 식사량, 운동량 등등일 것 같고요.
4. ..
'20.2.11 4:52 PM (175.113.xxx.252)성격은 있을것 같아요.. 스트레스 많이 받는 사람들이 확률이 더 높겠죠 ... 제주변 한정해서 보면 젊은시절에 예민하거나 스트레스 많이 받았던분들 중에는 나이들어서까지 건강한분들이 별로 없거든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거 공감하구요 . 체질은잘 모르겠네요...
5. 흠
'20.2.11 4:54 PM (59.5.xxx.51)시아버님이 7남매인데 그중 다섯 사람이 암으로 돌아가셨거나 걸리셨고요.
그 배우자들도 3명이 암으로 돌아가셨거나 걸리셨어요.
이유를 모르겠네요.6. 가족력이 크죠
'20.2.11 4:55 PM (218.157.xxx.61)가족 중에 암 걸린 사람 많으면 암 걸리는 것 많이 봤구요.
당뇨 걸린 사람 많으면 당뇨 걸리는 것 많이 봤구요.
치열 안 좋으면 가족 전부 치과에 들락날락하더군요.
유전적인거나 가족력이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대체적으로 그렇더라구요.7. 장수하는 사람들
'20.2.11 5:12 PM (124.53.xxx.142)대부분 좀 무던한 성격의 소유자들.
나쁘게 말한다면 둔감하고 좀 뻔뻔해서 속앓이도 별로 안하고
좀 단순하고 ....
제주변은 그렇네요.8. ‥
'20.2.11 5:13 PM (59.11.xxx.51)저도암환자~지난후 생각해보니 성격적으로 꼼꼼하고 내성적이고 스트레스잘받는 사람이 걸릴 확률이 높은듯 울집5남매중 저 성격 둘이 암환자
9. ..
'20.2.11 5:15 PM (175.113.xxx.252)맞아요 .. 오랫동안 건강한분들이 무던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제주변에도 그런사람들은 건강한것 같아요 ..연세 있어두요
10. 심리
'20.2.11 5:18 PM (211.36.xxx.77) - 삭제된댓글딴얘긴데 심한 시가살이에 지친 며느리가 시부모님 암걸려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는 한마디에 헉 했던 갑자기 생각이 떠오르네요
11. ㅇㅇ
'20.2.11 5:18 PM (211.36.xxx.119)예민하고
어릴때 모친이 냉대한경우,12. 가족력
'20.2.11 5:21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집안에 암환자 있는집에서 또 환자 나오죠.
암환자 없는집은 진짜 한명도 환자 안나오더라고요13. sm
'20.2.11 5:22 PM (1.235.xxx.134) - 삭제된댓글유툽에서 본 젊은 암환자가 자기포함 환우들 거의다 빚지고 못살고 늘 남에게 신경많이 쓰는 성격에 빵순이들이었다고 하는거 봤네요
14. dd
'20.2.11 5:23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86세인 저희 엄마는 엄청 예민하시고 우울증약도 드시는데
아주 건강하세요 수술이라곤 백내장수술한게 전부에요
타고난거 같아요 저희 큰언니는 스트레스 별로 안받고
아주 긍정적이고 사교적이고 활동적인데도
유방암 걸렸어요15. ...
'20.2.11 5:26 PM (218.39.xxx.219)댓글보니진짜케바케..
친정엄마 평생 엄청 예민하고 까탈스런데
골골대긴하지만 큰병없이 잘사심. 외가 장수집안인데 예민까칠성격많음.16. 음
'20.2.11 5:28 PM (58.225.xxx.181) - 삭제된댓글몸을 따듯하게하는게 좋다고 들었어요
차갑게살면 병걸린다고...
가족력도 많이 영향을 받는것같아요
안젤리나졸리도 엄마 유방암걸리고 언니도 유방암..
그래서 안젤리나졸리도 예방차원에서 미리 무슨수술인가 했잖아요17. 딱 내얘기
'20.2.11 5:39 PM (223.38.xxx.211)저 위 sm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18. 211.36.
'20.2.11 5:45 PM (211.36.xxx.236) - 삭제된댓글사촌님 오셨네요^^
19. ...
'20.2.11 6:33 PM (116.41.xxx.165)몸이 아니라고 말할 때 라는 책 추천합니다.
감정이 어떻게 병이 되는가에 대한 책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축이 작동하면서 다량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방출하고 이것이 시간을 두고 쌓이면 암이나 각종 만성질활에 걸리게 된다는 이야기예요
병이 어느날 짠 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걸친 감정의 결과
특히 암이나 여러 질환의 경우 성격특징이
인내하고 화를 참고 자신을 극단적으로 몰아붙이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인간의 스트레스 시스템은 태아기때부터 환경의 영향을 받고
영유아기때는 뇌가 어떻게 형성되는냐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평생을 거쳐 인간을 지배한다고 합니다.
감정에 따라 분출되는 호르몬의 종류가 다르니까요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이
스트레스, 수면부족, 그리고 다이어트라고 합니다.20. 음음
'20.2.11 6:53 PM (110.70.xxx.76)유전70% 환경30% 정도 같아요
유전적인게 크죠
결국 성격이나 스트레스 받는것
식생활도 다 부모랑 관련이 있으니21. ㅡㅡ
'20.2.11 7:39 PM (125.176.xxx.131)온갖 세균, 병원균, 바이러스에 자주 노출되면
염증반응 오고 그 과정중 정상세포까지 변형되면서
암세포로 변화하니까..
위생적인 사람이 덜 걸리겠죠.
그리고 스트레스~~!!22. ......
'20.2.11 7:44 PM (125.136.xxx.121)집안에 암환자 아무도 없는데 제가 걸렸어요.
저도 몰라요. 왜 내가 암이 생겼는지...
스트레스??? 이정도는 온 지구인이 다 가지고있는 문제일텐데.... 평소 아프지도 않았고, 인스턴트 끔찍히 싫어했고 고기도 한달에 2~3번정도 섭취했늠데.무엇이문제인지 저도 모르겠네요.그저 나를 찾아온 별로 반갑지 않는 손님같은 병이지만 치료 잘했고, 그저 인정해주고 잘 지내며 살려구요.23. 저 암환자
'20.2.11 7:55 PM (112.150.xxx.63)성격적으로 꼼꼼하고 스트레스잘받는 사람이 걸릴 확률이 높은듯22
저흰 친정집안에 암환자도 없는데
저만 걸렸네요. 제 발병원인은 시어머니가 유력해요. 시어머니때문에 죽고싶었으니깐24. ㅡㅡㅡ
'20.2.11 9:16 PM (70.106.xxx.240)가족력이요
25. ㅠㅠ
'20.2.11 9:35 PM (117.111.xxx.228)심한 시가살이에 지친 며느리가 시부모님 암걸려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는 한마디에 헉 했던 갑자기 생각이 떠오르네요
저는 저 며느리 심정이 이해가 갈 것도 같아요
저는 제가 그 생활 끝내고 싶어서 아침마다 창문에서 뛰어내리고 싶었거든요26. 딱제얘기네요
'20.2.11 11:16 PM (218.154.xxx.140)집안에 암환자 아무도 없는데 제가 걸렸어요.
저도 몰라요. 왜 내가 암이 생겼는지...
스트레스??? 이정도는 온 지구인이 다 가지고있는 문제일텐데.... 평소 아프지도 않았고, 인스턴트 끔찍히 싫어했고 고기도 한달에 2~3번정도 섭취했늠데.무엇이문제인지 저도 모르겠네요.그저 나를 찾아온 별로 반갑지 않는 손님같은 병이지만 치료 잘했고, 그저 인정해주고 잘 지내며 살려구요.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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