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찬욱 감독의 기생충 수상반응

ㅇㅇ 조회수 : 8,738
작성일 : 2020-02-11 16:35:34
설국열차’ 제작자인 박찬욱 감독은 “봉준호와 그 친구들이 이룩한 놀라운 결과에 전혀 놀라지 않는다”며 “그냥 ‘올 것이 온 것’일 뿐”이라고 가볍게 말을 던졌다. 박 감독은 “봉준호 같은 재능의 소유자와 동시대 동종 업계에 종사하고, 친구로 지내는 일은 크나큰 축복이지만 사실 적잖이 귀찮다”며 “‘기생충’이 공개된 후 내가 아는 외국 영화인들이 자꾸 전화해서 ‘도대체 한국영화계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냐’ ‘한국 영화인들이 먹는 무슨 약 같은 게 있으면 같이 좀 먹자’ 등의 말을 건넸다. 그들에게 ‘너도 다이내믹 코리아에 살아봐라’고 대꾸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기생충’은 재벌부터 국회의원, 노동자, 백수들까지 우리 한국인이 모두 힘을 합쳐 만든 작품”이라며 “그러니 이 영화의 성취를 놓고 우리 모두 자축할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0210112026708




ㅎㅎ

봉준호 감독은 이 영화를 2013년부터 구상했다고 하네요.

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5286957











IP : 211.215.xxx.5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1 4:38 PM (211.205.xxx.62)

    기생충’은 재벌부터 국회의원, 노동자, 백수들까지 우리 한국인이 모두 힘을 합쳐 만든 작품”이라며 “그러니 이 영화의 성취를 놓고 우리 모두 자축할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박찬욱감독도 말 멋지게 하네요

  • 2.
    '20.2.11 4:39 PM (223.52.xxx.136)

    2013년 부터 구상.
    그런데 짖중권은 문대통령 때문에 빈부격차가 생겨서 이런 작품이 나왔으니 문대통령 덕이라고 비아냥

  • 3. ...
    '20.2.11 4:39 PM (39.7.xxx.193)

    명품 감독 사이에 명품배우 송강호라는 공통분모가 ~

  • 4. ....
    '20.2.11 4:41 PM (106.240.xxx.46)

    칸느박은 예술 또는 작가주의영화를 기본으로 하여 상업적 요소를 섞는 방식이고,
    오스카봉은 상업영화를 베이스로 하여 예술 또는 작가주의영화를 토핑으로 얹히는 감독인데,
    지금 보니 오스카봉이 첫 포지션을 잘 잡은 듯.

  • 5. ㅋㅋ
    '20.2.11 4:42 PM (121.163.xxx.107)

    너도 다이내믹 코리아에 살아봐라~
    박찬욱 감독님 표현 ㅋ

  • 6. 멋진 분
    '20.2.11 4:49 PM (1.238.xxx.192)

    박찬옥 감독님 글을 읽으며 느낀점은
    글을 참 잘 쓰시고 박식한 사람이구나^^

  • 7. 좋다
    '20.2.11 4:50 PM (211.246.xxx.221)

    '기생충’은 재벌부터 국회의원, 노동자, 백수들까지 우리 한국인이 모두 힘을 합쳐 만든 작품”이라며 “그러니 이 영화의 성취를 놓고 우리 모두 자축할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 8. 와우
    '20.2.11 4:51 PM (218.236.xxx.162)

    글도 잘 쓰시네요~

  • 9. ㅇㅇ
    '20.2.11 4:52 PM (110.12.xxx.167)

    "우리 모두 자축할 자격이 있다" 22222
    맞습니다 맞고요
    하루종일 자축중 ㅋㅋ

  • 10. ㅋㅋ맞아
    '20.2.11 4:57 PM (106.102.xxx.253) - 삭제된댓글

    너도 다이내믹 코리아에 살아봐라~

  • 11. 멋지다..
    '20.2.11 4:59 PM (39.7.xxx.123)

    우리에게 보석같은 분들이 많아요^^

  • 12. 박찬욱
    '20.2.11 5:00 PM (119.149.xxx.47)

    박찬욱님 글 정말 잘 쓰시고 책도 많이 읽으신 분 같았어요
    영화는 말할 것도 없구요

  • 13. 와우
    '20.2.11 5:02 PM (116.39.xxx.29)

    스타일은 다르지만 박감독, 봉감독 모두 한국영화계 보물들인데 과연 세련되고 멋진 응대입니다.
    박감독이 유명세를 탔을 때 봉감독 역시 비슷한 얘길 듣고 이렇게 유머러스하고 재치있게 대답했을 듯해요.
    맞아요. 우리 모두 자축할 자격이 충분히 있지요. 더구나 우리는 어제 시상식장에서 이미경 부회장이 '리얼리 리얼리 리얼리'를 강조하며 특별한 감사를 표현했던 한국관객들입니다.

  • 14.
    '20.2.11 5:05 PM (14.40.xxx.172)

    역시 제 예상을 한치도 어긋나지 않은 박찬욱 태도네요
    자기는 이미 모든걸 다 알고 있었다는듯 어떤면으론 굉장히 우월적 사고를 드러내는 특유의 박찬욱식 태도
    ㅎㅎ 박찬욱이 왜 봉준호가 안되는가를 생각해보고 결론내린게 있어요
    저분은 너무 많은 이론서들과 너무 많은 책을 접해 그냥 머리론 모든게 다 입력되어있는 사람인겁니다
    그러다보니 이것저것 다 집어넣고싶고 정작 본인 창작물에선 뾰족한 수가 안나는겁니다
    너무 많은 것을 집어넣은 경우의 대표적인 오작동 시스템의 일례랄까요
    한편 안타깝기도. 살리에르는 아니래도 봉준호식 선험과 천재적 영감을 그는 절대로 못따라잡을겁니다

  • 15. 리메이크
    '20.2.11 5:13 PM (221.144.xxx.221)

    ㅋ님

    박찬욱은 박찬욱만의 또 다른 예술 세계를 창조중이죠
    봉준호와 색깔이 좀 다를뿐
    박찬욱은 박찬욱이어야지 봉준호가 되면 안 돼죠^^

  • 16. 박찬욱이
    '20.2.11 5:17 PM (14.40.xxx.172)

    봉준호가 되어야한다의 뜻이 아닙니다

    그 이면의 것에 대한 지적이에요
    여러가지 추상적인 관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 17. ..
    '20.2.11 5:18 PM (223.33.xxx.58)

    진중권은 영화에 나올만한 캐릭터에요
    영화천재 누군가 벌써 뺑독어멈 형으로 그리고 있을듯

  • 18. ㅇㅇ
    '20.2.11 5:18 PM (125.187.xxx.25)

    ㅋ님 저 박찬욱 감독 좋아하는데 맞는 평이에요. 저분은 좀 더 머리형이죠.. 가슴형보다는.
    박찬욱이 봉준호보다 상 못 탔다 슬퍼 안할걸요... 설국열차 제작때 박찬욱이 제작자로 개고생한 걸로 알아요.

  • 19. .....
    '20.2.11 5:19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

    박찬욱감독 감독전에는 글로 생활을 했지요.
    두 감독 모두 대단합니다.

  • 20. ㅎㅎ
    '20.2.11 5:21 PM (110.70.xxx.92)

    본업만큼 평론을 잘 한다는 사람(박) 답네요. ㅎ

  • 21. ....
    '20.2.11 5:33 PM (59.15.xxx.141)

    ㅋ님 왜 박찬욱이 봉준호가 되어야 하나요? 웃기는 비교네요
    전 둘다 좋아합니다. 각각 다른 자기 세계를 구축한 거장들인데요
    본인 창작물에서 뾰족한 수가 안나와서 박찬욱감독이 지금 저정도라고요?
    뭐하는 분인데 저정도 성취가 우습게 보이세요?
    입만 살아서 잘난척하는 이런 사람들이 젤 웃김
    아무나 후려치면 자기가 그 이상 급이 되는줄 아나

  • 22. ㅇㅇ
    '20.2.11 5:33 PM (211.215.xxx.56)

    워싱턴포스트 "블랙리스트 이겨낸 '기생충'…韓민주주의의 승리"
    https://n.news.naver.com/entertain/movie/article/003/0009696307
    "블랙리스트 계속됐더라면, 만들어질 수없었던 영화"
    "송강호와 이미경, 영화 '변호인' 때문에 압력받아"
    "자본주의 모순 그린 '기생충', 자유가 예술에 얼마나 중요한가 가르쳐줘"

  • 23. 박찬욱 유머감각!
    '20.2.11 5:47 PM (175.211.xxx.106)

    사실 올드보이로 한국영화가 완전 유명했고 유럽에선 정말 코리아 하면 대뜸 올드보이 얘길 꺼내곤 했는데 이젠 기생충이 되겠네요. 저 둘은 국보입니다.

  • 24. ...
    '20.2.11 5:52 PM (36.62.xxx.219) - 삭제된댓글

    앞뒤 잘렸는지, 저 위 내용으론 "자기는 이미 모든걸 다 알고 있었다는듯 어떤면으론 굉장히 우월적 사고를 드러내는 특유의 박찬욱식 태도" 까진 전혀 모르겠습니다. 솔까 박찬욱이나 봉준호나 서로 비교하고 그러진 않을거 같은데. 아닌가?ㅎㅎ
    봉준호 축하하면서 우월하고 말고 씩이나 필요한가요. 서로 의식하면서 속내 비추면서 그럴 하수들도 아니고.

    아 이건 딴 얘기. 박찬욱 깐느수상후 어떤 평론가였나, 봉준호도 이제 스스로 깐느류 수상 똥줄;;; 탄다는 식으로 "마더" 였나 에서 조급함이 느껴진다며, 엉뚱한 자기투영하면서, 마구 박찬욱 봉준호 모조리 한큐에 돌려까기 하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봉준호는 연대사회학과 출신 답게 그즈음 그학교 출신들의 " 우리 이야기, 나의 이야기, 탈식민지" 트렌드에서 자유롭지 않은 사람이라, 굳이 국제영화 수상에 집착할 사람 아니지 않냐 라고 했어요. 잠실키드 옆집고딩 같이 생긴 봉준호의 우리 이야기가 보기 좋더라. 했어요.

    "저분은 너무 많은 이론서들과 너무 많은 책을 접해 그냥 머리론 모든게 다 입력되어있는 사람인겁니다"
    => 이부분은 백퍼 공감하지만요.

    그 누구지 대만 감독 이안인가 그 사람, 박찬욱 봉준호, 글고 일본 감독(은 제가 전혀 모름 ㅡ.ㅡ) 몇몇 아시안에서도 탁월한 사람들 있지 않나요.
    글쎄 저는 아는게 없어서 나불거릴 처지는 못되지만 각자 영화세계 구축하면 되죠.
    "이면과 추상적인 관념"까진 더 모르겠습니다만, 봉준호가 천재임은 틀림없으나 박찬욱이 천재아님 어때요? (박찬욱이 머리 속이 복잡한 잉간임은 틀림없고 인정 ㅎㅎㅎ)

    그나저나 홍상수 새 영화 타이틀이 " 도망치는 여자" 래나 뭐래나. 진짜 홍상수답지 않나요. 홍상수 귀여워요. 으이그.

  • 25. ..
    '20.2.11 6:03 PM (36.62.xxx.219)

    앞뒤 잘렸는지, 저 위 내용으론 "자기는 이미 모든걸 다 알고 있었다는듯 어떤면으론 굉장히 우월적 사고를 드러내는 특유의 박찬욱식 태도" 까진 전혀 모르겠습니다. 솔까 박찬욱이나 봉준호나 서로 비교하고 그러진 않을거 같은데. 아닌가?ㅎㅎ 
    봉준호 축하하면서 우월하고 말고 씩이나 필요한가요. 서로 의식하면서 속내 비추면서 그럴 하수들도 아니고.

    아 이건 딴 얘기. 박찬욱 깐느수상후 어떤 평론가였나, 봉준호도 이제 스스로 깐느류 수상 똥줄;;; 탄다는 식으로 "마더" 였나 에서 조급함이 느껴진다며, 엉뚱한 자기투영하면서, 마구 박찬욱 봉준호 모조리 한큐에 돌려까기 하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봉준호는 연대사회학과 출신 답게 그즈음 그학교 출신들의 " 우리 이야기, 나의 이야기, 탈식민지" 트렌드에서 자유롭지 않은 사람이라, 굳이 국제영화 수상에 집착할 사람 아니지 않냐 라고 했어요. 잠실키드 옆집고딩 같이 생긴 봉준호의 우리 이야기가 보기 좋더라. 했어요.

    "저분은 너무 많은 이론서들과 너무 많은 책을 접해 그냥 머리론 모든게 다 입력되어있는 사람인겁니다" 
    => 이부분은 백퍼 공감하지만요.

    그 누구지 대만 감독 이안인가 그 사람, 박찬욱 봉준호, 글고 일본 감독(은 제가 전혀 모름 ㅡ.ㅡ) 몇몇 아시안에서도 탁월한 사람들 있지 않나요.
    글쎄 저는 아는게 없어서 나불거릴 처지는 못되지만 각자 영화세계 구축하면 되죠. 
    "이면과 추상적인 관념"까진 더 모르겠습니다만, 봉준호가 천재임은 틀림없으나 박찬욱이 천재아님 어때서요. 천재 아니어도? 천재만큼 훌륭한데.

    그나저나 홍상수 새 영화 타이틀이 " 도망치는 여자" 래나 뭐래나. 진짜 홍상수답지 않나요. 홍상수 귀여워요. 으이그.

  • 26. .....
    '20.2.11 6:13 PM (14.37.xxx.201)

    봉준호, 박찬욱....다른듯 비슷한듯....여튼 선굵은 느낌의 감독들이네요

  • 27. 리메이크
    '20.2.11 6:14 PM (221.144.xxx.221)

    두 사람은 그야말로 작품 세계가 다른거죠
    개성이나 취향의 문제이지 우월을 논할 클라스가 아닌 것 같아요

    둘 다 외국 스태프와 일한 스토커나 옥자 등은 폼이 좀 떨어지 구요

    고로 그에게는
    봉준호의 선험과 천재적 영감이 아니라

    의사소통을 더 내밀하게 할 수 있는
    한국 스태프와 한국 배우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조적이다

    라는 스콜세지의 가르침을 가슴 깊이 새겨
    한국에 돌아와 기생충을 만든 봉준호가 지혜로웠죠^^

  • 28. 박찬욱,봉준호
    '20.2.11 6:27 P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둘은 완전 다른 컬러인데 같이 놓고 비교하면 안되쥬.ㅎㅎㅎ
    복수는 나의 것의 박찬욱과 아가씨의 박찬욱을 비교할수는 있겠지만.
    전 둘 다 완전 좋아하는지라 한명만 선택 못함요.ㅎ
    살리에리증후군 쩌는 진중권은... 이젠 실망이란 감정조차도 아까움.
    완전 찌질이.

  • 29. 휘우
    '20.2.11 6:30 PM (49.181.xxx.139)

    둘은 작품세계가 다르기 땨문에 비교할 수가 없죠. 둘다 좋아요, 전. 대단한 감독들이잖아요. ^^

  • 30. ...
    '20.2.11 9:19 PM (1.232.xxx.156)

    14. 40님 많이 꼴깞이네요. 왜 박찬욱이봉준호가 되어야하죠? ㅎㅎㅎㅎ
    까놓고 봉준호는 복수는 나의것이니 올드보이 못 만들고,
    박찬욱도 살인의 추억, 기생충못만들어요.
    예술엔 각자의 영역이 있는 건데 뭘 비교해요. ㅉㅉ

  • 31. 223.52
    '20.2.11 10:59 PM (175.223.xxx.71)

    이해력 바닥.

    대깨문들이
    봉준호 수상에 언감생신 숟가락 얹으며
    뜬금없이 문재인덕분이라니

    기도 안 차서
    우스개로 한 소리인데
    이렇게 똥 오줌 못 가리고..ㅉㅉ

  • 32. ..
    '20.2.12 3:20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박찬욱 머리형 맞죠~ 그만의 특유의 쿨함도 매력있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6900 일부러 코로나19 전염될 목적으로 돌아다닐수도 있지 않아요? 12 .... 2020/02/19 1,831
1036899 지금 기생충 인터뷰 이정은 헤어 11 궁금 2020/02/19 4,736
1036898 지금 k쇼핑에서 마스크 방송해요 4 2020/02/19 2,124
1036897 전세수수료 어떻게 내나요? 1 .... 2020/02/19 559
1036896 '기생충' 팀 기자회견 보고 있는데... 7 라떼라떼 2020/02/19 2,651
1036895 스캡슐트 무쇠팬에 요리하면 정말 맛나나요? 2 요엘리 2020/02/19 1,761
1036894 강경화 "중국 요청 있으면 의료진 파견 적극 검토&qu.. 52 ??? 2020/02/19 2,569
1036893 이와중에 신천지 대응 메뉴얼 6 어이상실 2020/02/19 1,462
1036892 설마 나는 괜찮겠지 6 이런 2020/02/19 1,868
1036891 봉준호 감독이 문세윤 패러디 보셨네요 ㅋㅋ 11 ㅋㅋ 2020/02/19 4,957
1036890 2인 1조로 심리검사 해준다고 접근하는 사람 신천지인가요? 12 2020/02/19 1,715
1036889 속보)타다 1심 무죄 나왔네요 21 ㆍㆍ 2020/02/19 2,215
1036888 넥플릿스 드라마 중 재미있는거 추천해 주세요.. (스릴러, 추리.. 5 넷플릭스 2020/02/19 2,278
1036887 회사에 충성하고 팽당하는일 흔하죠? 9 ㅎㅎㅎ 2020/02/19 1,715
1036886 일본, 올 1월 3개월째 무역적자...한국 수출12.1%감소 3 나 문재인 .. 2020/02/19 736
1036885 중국인 유학생이 저리 많은지 17 몰랐네요 2020/02/19 1,702
1036884 대구 31번 ㅁㅊㄴ 서울 강남 세미나 참석 20 ... 2020/02/19 4,669
1036883 봉준호 감독...Mbc 에서 기자회견 해요~~ 6 phua 2020/02/19 1,658
1036882 대학 기숙사 들어가는데 이불은 얼마나 보내야 할가요? 10 기숙사 2020/02/19 1,698
1036881 해몽좀...똑같은 꿈을 자주 꿔요 4 2020/02/19 1,020
1036880 의사 말 들으세요 23 ........ 2020/02/19 2,894
1036879 31번 대치동도 갔다는데요? 13 요상한 2020/02/19 6,755
1036878 강아지가 못걸어요 멸치와 황태중에 머가 좋을까요 6 시바강쥐 2020/02/19 1,315
1036877 날이 좀 추우니 몽클 4 ㅎㅎ 2020/02/19 1,236
1036876 블로그 하시는 분들 계세요? 2 신기 2020/02/19 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