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가 식사를 못하시는데

... 조회수 : 5,026
작성일 : 2020-02-11 15:27:24
죽도 못넘기고 있다네요 일주일째
식사대용으로 드실게 뭐가 있을까요?
IP : 223.62.xxx.15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1 3:28 PM (175.113.xxx.252)

    그 부드러운 죽도 못넘기는데 어떻게 식사대용으로 ㅠㅠ병원에 계시는건가요..???

  • 2. 뉴케어같은
    '20.2.11 3:29 PM (113.199.xxx.16)

    제품이 있어요
    그거라도 넘기시게 하시고
    영양제 링거 놔드려요

  • 3. 멜론
    '20.2.11 3:32 PM (211.247.xxx.19)

    곱게 으깨서 드리면 어떨까요 ?

  • 4.
    '20.2.11 3:32 PM (14.39.xxx.212)

    대상 웰라이프에 다양한 맛의 식사 대용 유동식 있습니다. 일단 작은 사이즈로 구매해 보세요

  • 5. ㅎㅎㅎ
    '20.2.11 3:32 PM (115.40.xxx.227)

    뉴케어 그린비아 ..캔음료인데 콧줄환자들 영양공급하는 음료에요 보통 환자들은 한끼에 두캔씩 드려요
    누룽지맛 딸기맛 검은콩맛 당뇨식도 있어서 입맛 따라 드시기엔 괜찮을거 같아요

  • 6. ...
    '20.2.11 3:36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근데 뉴케어 그것도 병원에 진단 받고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 연하 문제로 못넘기시는걸 일수도 있잖아요...

  • 7. ...
    '20.2.11 3:38 PM (175.113.xxx.252)

    근데 뉴케어 그것도 병원에 진단 받고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 연하 문제로 못넘기시는걸 일수도 있잖아요... 저희아버지도 연하에 문제 있어서 콧줄하신는데 처음에는.. 음식같은걸 못삼키시더라구요 .. 그런증상일수도 있잖아요 . 그냥 입맛이 없어서 그러시는거라면 정말 다행인거구요 ..

  • 8. 병원
    '20.2.11 3:40 PM (117.111.xxx.118)

    입원하셔야 하는거 아녀요?

  • 9. 병원가야죠
    '20.2.11 3:41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

  • 10. 병원가서
    '20.2.11 3:42 P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콧줄끼워 영양공급하면 그때부터 10년을 그상태로 누워계시다 가는겁니다 일단 병원가서 왜그런지 검사부터 하시고 대처하세요

  • 11.
    '20.2.11 3:45 PM (1.247.xxx.142)

    11월에 별이되신 우리 아버님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 약국이나 인터넷에 환자식사용으로 유동식이 나와요

  • 12. 어머님이
    '20.2.11 3:48 PM (223.39.xxx.109)

    병원가봐야 별거 없다고 안보내신다네요. 연하곤란으로 갑자기 식사 못할수도 있나요?

  • 13. 나는나
    '20.2.11 3:50 PM (39.118.xxx.220)

    일주일간 곡기를 끊으신건데 노인이 괜찮으신가요? 링거라도 맞으셔야죠.

  • 14. ...
    '20.2.11 3:51 PM (175.113.xxx.252)

    연하곤란은 네 그래요... 저희 아버지가 그랬거든요.. 잘드시다가 밥을 잘 못삼키고 하시더라구요. 별거 아니라 아니라 입맛이 요즘 없어서 그런거라면 몰라도... 그게 흡인성폐렴으로 오고 그렇더라구요.. 저희 아버지가 그거때문에 병원갔거든요.... 병원 무조건 가봐야되요.ㅠㅠ 입맛이 없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정말 연하곤란 때문에 그러는건지는 거기 가면 진단이 나오겠죠..

  • 15.
    '20.2.11 3:52 PM (14.47.xxx.229)

    노인들 못드시면 금방 쇠약해져요 남편한테 병원 모시고 가라고 하세요
    시어머니 너무 하시네요

  • 16. ㅡㅡ
    '20.2.11 3:55 PM (118.45.xxx.112)

    근데 못드시면 링겔이라도 맞으시몀 좋을텐데 근데 또 쇠약할 때 병원에 며칠 있다가 병원내 감염되서 폐렴 올까 그것도 걱정이더라고요.. 동네 병원에라도 부탁해서 와서 수액제라도 좀 놔달라 해보시죠..

  • 17. 시어머니가
    '20.2.11 4:00 PM (115.140.xxx.66)

    이상하네요. 일주일째 그러고 있는데
    병원엘 안데리고 가다니. 그러다 상황이 나빠지면 어쩌려고요
    시아버지가 불쌍하네요

  • 18. ...
    '20.2.11 4:07 PM (124.62.xxx.75) - 삭제된댓글

    지난 번에 87세이신 치매 걸린 시아버지께서 식사 못 하시는데 시어머니께서 요양병원도 일반 병원도 안 보내신다는 분 아니신가요? 치매시면 연하곤란이실 가능성이 커요. 굶겨죽이실 것 아니면 병원 모시고 가야한다고 하세요. 아예 삼키시지 못 하시는 것 같은데요. 음식물 넣어드리면 뱉으신다면서요. 씹고 삼키는 법 조차 잊어버리신 것 아니실까요?

  • 19. ^^
    '20.2.11 4:08 PM (210.98.xxx.101) - 삭제된댓글

    병원에 가보세요. 저희 아버지 독감 걸리셔서 앓고 난 후 식사를 제대로 못하셨더니 걷는 것도 힘들어 하시더라고요.
    링겔 맞고 홍삼, 대추 달여서 드리고...기력에 좋다는거 신경써서 해드렸더니 나아지셨어요.
    노인분들 곡기 끊으시면 위험해요.

  • 20. ..
    '20.2.11 4:09 PM (223.38.xxx.12)

    어머님가 의사도 아닌데..보내고 안보내고 하나요?
    걱정되면 모시고 가야지요

  • 21. ...
    '20.2.11 4:09 PM (211.117.xxx.47) - 삭제된댓글

    바로 병원모시고가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아무리 그래도 일주일이나 식사를 못하셨다는데...굶겨죽일 작정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 22. ^^
    '20.2.11 4:11 PM (210.98.xxx.101)

    일주일째 식사를 못하시는데 병원엘 안가시다니 어머님도 그렇고 남편분도 너무 무심하시네요.
    식사대용이 문제가 아니라 병원에 모시고 가는데 우선 순위 같은데요.

  • 23. 나는나
    '20.2.11 4:50 PM (39.118.xxx.220)

    시아버지 치매시면 연하곤란 맞아요.

  • 24. .....
    '20.2.11 7:10 PM (221.157.xxx.127)

    입원시켜야죠

  • 25. 인터넷에
    '20.2.11 8:32 PM (61.252.xxx.20)

    환자용 유동식 팔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4384 불량한 딸아이(선배맘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5 희망 2020/02/12 2,171
1034383 워싱턴포스트 "블랙리스트 이겨낸 '기생충'..韓민주주의.. 11 샬랄라 2020/02/12 1,417
1034382 일본크루즈 39명 추가감염 크루즈 174명 일본은 202명 7 ㄷㄷ 2020/02/12 1,463
1034381 홍대 신촌 너무 기죽어요 44 어머니 2020/02/12 22,769
1034380 반지하 살아보셨어요? 28 기생충 2020/02/12 5,997
1034379 서울) 둘레길 중 평지로 된 곳 추천 부탁드려요... 6 운동 2020/02/12 1,496
1034378 저도 등하원도우미 물어보고싶어요 8 고민하다 2020/02/12 2,562
1034377 “부당 합병비율로 이재용 3조6천억 이득, 국민연금 6천억 손실.. 10 ㅂㅅ 2020/02/12 826
1034376 이래서 봉테일 봉테일 하는구나 9 ... 2020/02/12 3,636
1034375 퇴근하고 다들 뭐하세요? 10 wet 2020/02/12 2,556
1034374 직장환경이나 동료가 어떻든 자기 할일만 잘하면 된다? 6 ㅇㅇ 2020/02/12 1,433
1034373 어머니가 전기장판을 틀어도 춥다고 하시는데.. 14 코제트 2020/02/12 2,783
1034372 82의 댓글 보석 주시는분들 8 ㅇㅇ 2020/02/12 1,646
1034371 LA 코리아타운에서 끼니때우는 오스카 남우주연상수상자 6 부럽부럽 2020/02/12 4,064
1034370 집에 놀러오면 싫은 사람유형... 16 사탕5호 2020/02/12 5,260
1034369 나이먹고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넘 어려운것 같아요 4 ㅎㅇ 2020/02/12 2,225
1034368 가요주점 80만원 11 답변제발 2020/02/12 2,320
1034367 요즘 코로나땜에 간장계란밥 먹으면 안되나요? 3 래하 2020/02/12 2,577
1034366 20분~1시간내 잠복기중인 신종코로나 감별하는 진단키트 개발 4 ㅇㅇㅇ 2020/02/12 1,333
1034365 호주산 샤브용 고기로 육전해도 될까요? 4 육전 2020/02/12 1,352
1034364 노후 보내기 좋은 곳 40 운퇴 2020/02/12 6,850
1034363 허리가 아파서 플라스틱 그릇 쓰려고해요 ㅠ 15 그릇 2020/02/12 2,929
1034362 둘째 출산예정일이 엄마 기일이랑 겹칠까 걱정입니다ㅜㅜ 11 2020/02/12 1,907
1034361 pd 수첩 집값..서민을위한 정부는 없다 22 집값 2020/02/12 2,223
1034360 에브리봇 사도 후회 안하겠죠? 9 ... 2020/02/12 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