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후반 다이어트 성공하신분 어찌하셨나요

와~ 조회수 : 6,560
작성일 : 2020-02-11 14:50:15

와 더이상은 안되겠어요

정말 약이라도 먹고 싶은 심정

163에 58-9 왔다갔다 하는데 전 53정도가 딱 좋거든요

5킬로 정도 다이어트 성공하신분

사람하나 살리는셈 치고 언능 비결을 좀 풀어줘봐요

IP : 211.206.xxx.5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55
    '20.2.11 2:58 PM (210.117.xxx.5)

    저한테는 50정도가 딱이라.
    우선 탄수화물줄이기
    아침 소식
    줌바댄스 홈비디오로 40분
    점심 과일 계란
    저녁 소식
    7시이후로 안먹기
    아파트단지 50분걷고 27증집까지
    계단오르기
    2주만에 2킬로 빠짐.

  • 2. 동글이
    '20.2.11 3:00 PM (117.111.xxx.247)

    일단 아침 저녁은 간단히 하고 매일 유산소 하시고 근력 조금 일단 먹는걸 줄여야 되요 이게 참 40대
    되면 넘 어려워여 왕도는
    없어요 소식밖에는

  • 3. ㅠㅠㅠㅠㅠ
    '20.2.11 3:05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오전 : 근력 30분, 유산소 90분
    오후 : 필라테스 50분
    간혈적 단식 / 채소와 고기만 먹고 탄수화물 안먹음

    1달 동안 2키로 감량 ㅠㅠ

  • 4. 저는
    '20.2.11 3:07 PM (14.45.xxx.221) - 삭제된댓글

    음식 가리는것 없이 늘 식사하던대로
    아침은 두숟가락정도 점심은 다섯숟가락정도로 (밥과 반찬포함) 먹고
    오후4시쯤 우유한잔, 사과1개 먹고 그 다음날 아침까지 물 이외에 아무것도 안먹었어요.
    저녁에 유산소운동 1시간 운동했구요. 토요일일요일은 저녁 조금 먹었어요.
    이렇게 해서 3달해서 5키로 뺐어요.
    처음엔 식욕때문에 엄청 힘들었는데 2주 정도 지나고 체중이 내려가기 시작하니까
    한결 수월해졌어요. 다이어트는 거창한 비결이 있는게 아니고 스스로 참아내는것
    그것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 5. 역시
    '20.2.11 3:09 PM (211.114.xxx.224)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제게는 단연코 일일일식이었어요.

    작년 3월부터 재취업 하게 되어 한 6개월 일일일식 점심만 먹었거든요.
    그랬더니 7~8킬로그램 빠지더라고요.

    지금은 51~2키로 그램 나갑니다. 키가 160이라 아주 날씬한건 아니지만,
    몸상태는 제일 좋은것 같아요.
    입고싶은 옷도 어느정도는 다 입구요.

    이제는 아침은 안먹고 점심 저녁은 먹으며 유지해요.
    일주일에 한두번 양심상 일일일식 하구요. ^^

  • 6. ^^
    '20.2.11 3:10 PM (118.221.xxx.95)

    절대 약을 드시지 마세요.
    처음 약드시는 거면 살 정말 잘 빠져요
    근데... 반드시 요요가 와요..
    빠지것의 거의 2배로요 ㅜㅜ
    절대 약먹어서 빼지말고 운동하며 식습관 조절로
    체중감량해야해요

  • 7. ...
    '20.2.11 3:11 PM (14.55.xxx.176) - 삭제된댓글

    10-day 그린 스무디로 디톡스도하고 살도 빼세요.
    3일만해도 피부가 끝내줍니다.
    책사기 싫으면 10일 레시피도 많이 검색에 나와요. 레시피대로 믹서애 갈아먹고 사과오이같은 신선한과일과야채, 삶은계란 견과류 간식으로 드세요.
    5일만에 3키로 빠졌어요.

  • 8. .,.,.,
    '20.2.11 3:12 PM (211.104.xxx.198)

    그 정도는 아니었지만
    잠깐 다이어트한 경험으로는
    소금간 한 음식을 멀리하세요
    뭐든 간간하고 맛있으면 많이 먹습니다
    치즈 토마토 채소등등을 삶은 달걀하고 샐러드처럼 먹는데
    드레싱도 아주 최소한만 넣고 한접시 많이 먹고 나거나
    두부 김치, 단 김치를 아주 작게 잘라 최소한만 먹구요
    이런걸 먼저 드시고 탄수화물인 밥은 두수저 정도만
    밥부터 먹으면 짠반찬이 이거저거 들어가고 밥은 더 먹게되고
    악순환이에요

  • 9. 저는
    '20.2.11 3:15 PM (180.70.xxx.254)

    일할때는 식이제한없이 하루 두끼(아점.저녁)먹고싶은것 다먹고도 164에 49-50 유지됐었는데 현재 일 안하고 두세달 늦은밤까지 놀고먹고 했더니 3키로가 쪘어요.
    그래서 식욕절제하려고 하루 한끼 2-4시 사이에 먹고싶은거 푸짐하게 다 먹고 저녁은 강냉이 한사발이나 배고프면 달걀 두개에 브로콜리나 기타 집에 있는 야채볶아서(기름 거의없이 뚜껑덮고 찌듯이)먹으니 하루 500그램씩 빠지네요. 운동은 따로 안하구요.
    저녁을 무조건 일찍먹거나 먹지말아야해요.

  • 10. 일단
    '20.2.11 3:15 PM (203.246.xxx.82)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도...
    딸린 식솔들이 없어야 해요.

    있어도 내 손이 필요하지 않거나요.

    저는 저녁시간대 헬스와 gx를 등록해서 사우나까지 풀로..
    그러니까 아침, 점심..어떻게 먹든 상관없이(사실 저는 거의 굶었고..)

    6시 50분부터 요가 40분, 다이어트 댄스 40분, 또 요가 40분, 근력운동 30분~50분..이렇게 한 다음
    사우나 내려가서 온욕 즐기다 집에 오면 밤 11시 30분.
    먹은거라고는 백반석 계란 2개, 우유 1개.

    이런 생활을 한 5~6개월 하니...몸이 거의..20대때도 못 입었던 민소매를 입어도
    어제 오스카 여우주연상 받았던 르네 젤웨거 팔뚝 저리가라엿어요.

    제 경우는 너무 혹독한 사례라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 11. .......
    '20.2.11 3:27 PM (223.62.xxx.187)

    표준체중이하로 빼고 유지하려면 늘 배가 허전한 상태로 살아야만 되는거 같아요. 원래 마른 사람아니라면..

  • 12. ㄱㄱㄱ
    '20.2.11 3:33 PM (125.177.xxx.151)

    위가 약해서 소식하니 6개월만에 많이 빠졌어요. 병원검사 물론 했구요. 간식 거의안합니다.

  • 13.
    '20.2.11 3:35 PM (222.235.xxx.143) - 삭제된댓글

    나이 57
    재작년 여름쯤인가.. 여기서 5kg 다이어트 동참글 보고 시작해서 6개월 정도 걸려 원하던 체중 성공하고 지금까지 유지중이예요
    키 158 체중 57 정도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47에서 48 왔다갔다 해요

    저는 딱 죽지않을만큼만 먹는걸로 했어요
    운동 싫어하고 움직이는것도 안좋아해서 그냥 무조건 굶으면서 했어요
    대신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먹고싶은걸 먹고
    특히 숫불갈비 좋아해서 한달에 한두번 정도는 고기만 원없이 먹었어요

    다이어트해서 좋은것은 역시 옷발 핏감이 너무 만족스러워요 둔해보이지 않는거 그게 가장 좋아요

    앞으로 10년정도 더 유지하고 그 이후로는 좋아하는 밀가루음식 떡볶이 먹으며 살려고요

  • 14. ...
    '20.2.11 3:41 PM (211.253.xxx.30)

    정 절실하면 한약 지으세요. 저녁에만 그 약 먹고, 식욕이 없어지면 저녁 한끼 굶어요...대신 식습관을 평생 이렇게 해야 요요 안와요.....

  • 15. .....
    '20.2.11 3:44 PM (49.1.xxx.232) - 삭제된댓글

    40대 후반 158에 58키로에서 46까지 빼고
    46~47 몸무게를 3년째 유지중이예요
    다이어트 앱 깔고 음식 무게 재어가며
    하루에 1200말로리 이하로 먹었어요
    운등은 거의 매일 (실내 사이클과 헬스) 하고
    특히 단백질을 잘 챙겨먹었어요
    탄수화물 많이 섭취했다 싶으면 그 다음날 공복유산소해요
    남편이 20대때보다 지금의 몸매가 더 예쁘대요 ㅎㅎㅎ
    남편이 좋아하고 예뻐해줘서 그 맛에 살뻈어요 ^^

  • 16. ..
    '20.2.11 4:08 PM (121.137.xxx.82)

    유투브나 네이버에서 배생다 검색해보세요.^^

  • 17. rose
    '20.2.11 6:48 PM (183.80.xxx.122)

    모두멋지시네요^^

  • 18. 40대 다이어트
    '20.2.11 11:39 PM (173.66.xxx.196)

    다들 대단하세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소금간 멀리한다는 댓글 동감 백퍼요.

  • 19. .....
    '20.2.12 3:03 PM (115.22.xxx.246) - 삭제된댓글

    비법 고맙습니다

  • 20.
    '21.9.8 6:59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40대 다이어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4470 미드 루시퍼에 한국어로 루시퍼 노래나와요 ㅎ 7 ㅋㅋ 2020/02/12 2,411
1034469 미드 기생충 송강호 역할에 마크 러팔로 물망 7 ........ 2020/02/12 2,984
1034468 ㅇ ㅏ ㅇ ㅣ폰 단체문자 긴문자 누락.. 12 dna 2020/02/12 2,889
1034467 윤석열 검찰은 왜 수사기록 열람 등사를 못하게 할까! 15 바르게 2020/02/12 1,302
1034466 늦은 점심이 고민이네요. 뭐드셨나요? 21 고민 2020/02/12 2,612
1034465 깍두기 멸치액젓? 5 비전맘 2020/02/12 1,473
1034464 나스컨실러 대용품 있을까요? 4 추천 2020/02/12 1,548
1034463 눈에 환장했어요 눈볼수 있는곳 어디일까요? 9 .... 2020/02/12 1,276
1034462 학벌 좀 차이나는 소개는 해주면 그러려나요? 63 .... 2020/02/12 8,749
1034461 아카시아꿀 ,밤꿀,잡꿀 중에 6 허니 2020/02/12 3,266
1034460 잘 놀래는데 1 2020/02/12 576
1034459 누구를 사랑하는 일은 힘든일 15 ..., 2020/02/12 3,086
1034458 고등아이 무릎과 어깨가 아프다는데 대학병원 정형외과 가는게 맞나.. 4 정형외과 2020/02/12 744
1034457 저는 55에 둘째가 대학가는데요 11 123 2020/02/12 5,986
1034456 이런 문체를 뭐라고 하나요? 1 .... 2020/02/12 603
1034455 김대중대통령님 선견지명 12 ㄱㄴ 2020/02/12 2,474
1034454 남들 보기에 좀 밑지다는 결혼을 했어요 18 2020/02/12 8,478
1034453 회사일잘하고 면접잘 보시는분들 답변좀 부탁드려요 1 모범답안 2020/02/12 827
1034452 다이슨 무선청소기ㅜ 3 ㅜㅜ 2020/02/12 1,809
1034451 피부미용실 전용 화장품 DR7? 거기 2020/02/12 454
1034450 탄탄한 화이트셔츠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4 노센스 2020/02/12 1,445
1034449 울애가 오늘 졸업했는데 1 ㅇㅇ 2020/02/12 1,686
1034448 검찰 윤석열, 이 고소고발은 수사하나 봅시다 9 ... 2020/02/12 1,347
1034447 인터넷 엣지가 자꾸 떠요 8 .... 2020/02/12 1,200
1034446 오일스프레이병 어떨까요? 9 ..... 2020/02/12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