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1. ,,
'20.2.11 12:02 PM (70.187.xxx.9)합가 아니라면 고민할 필요 없어요.
2. 화나는 거죠
'20.2.11 12:03 PM (118.221.xxx.161)내 자식은 힘들게 사는데 남의 자식은 걱정없이 살고 있으니
3. ...
'20.2.11 12:05 PM (39.7.xxx.189)점점 보는 횟수를 줄이다가 안보는거죠.
4. 친정은?
'20.2.11 12:08 PM (113.199.xxx.16)어떠세요?
무슨놈에 팔짜가 이모양인지
저는 친정은 친정대로 시집은 시집대로 치이고 까이네요
나참
친정은 오로지 아들며느리가 상전이고요
시집은 정상적으로 사는 저희가 공공의 적이에요5. ...
'20.2.11 12:11 PM (116.127.xxx.74)제 시모도 그랬어요.
시누가 입만 열면 거짓말에 허세에 결혼도 경력 속이고 했는데 잘살수가 없죠. 남편 눈치보고 남편 바람피는 것도 보고만 있고 기 못펴고 사는 그런딸과 저를 계속 비교하면서 저를 계속 깍아내리려하고 꼬투리 잡아 흉보고 말도 못했어요. 결국 안보고 살았내요.6. 미친할망구
'20.2.11 12:17 PM (112.169.xxx.189)겸국 며느리 편하가ㅚ 사는게
지 아들 편하게 사는건데
그럼 딸뿐 아니라 아들도 망해서
힘들게 살면 좋아라하겠네요
며늘 편한꼴 보기 싫어서
아들 망해라? ㅋ7. 참는게
'20.2.11 12:19 P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능사는 아니에요
돌직구 날리세요. 저한테 짜증내시거나 화풀이 마시라구요
물론 아니라고 더 승질 내시겠지요
그럼 제 느낌이 그렇다고, 제 입장에서 그렇게 느끼니 혹여라도 오해의 소지 남기지 마시라구요
자기존엄은 스스로 지키셔야 합니다
가만있으면 더하면 더했지 스스로 미안해서 그만두는 일은 없어요. 사이나빠지는걸 두려워 마시구요8. ᆢ
'20.2.11 12:21 PM (58.140.xxx.178)그건아닐거에요.님한테만 그러는건 아닐듯
딸이 어렵게 되니까 스트레스로 모든일에 짜증이 나서 말이 곱게 안나가는거 아닐까요,
님의 남편이 본인아들인데 잘살면 좋은거죠9. 아
'20.2.11 12:23 PM (223.62.xxx.135)우리 시누 이혼했을때 그래서 우리 시어메가 나한테 이혼하라고 그 난리를 피웠군요... 이제사 이해가...
10. ㄴㄴ
'20.2.11 12:29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그냥 보지 마세요
제 시댁은 아니고 우리 엄마 시댁이 진상중에 진상인데
그래도 부모라고 인연 못끊는 엄마가 제겐 얼마나 답답하던지...
저라면 진작에 인연 끊었을 텐데 말이죠11. ᆢ
'20.2.11 12:33 PM (125.130.xxx.189)여자들이 경제적으로 힘들면
참느라고 스트레스가 엄청나요ㆍ아이엠에프 때 그런 여자들 두세명이서 별일 없이 사는 다른 여자 이지매도 하고 그러더군요
자기 삶이 팍팍해지면 주변에
누구든 만만한 사람에게 화풀이들 해요ㆍ그럴 때 피해있는게 최고예요ㆍ예민해서 히스테리 부리는건데 엄한 사람 잡습니다ᆢ피할 수 없는 시댁이니 고통스럽겠네요12. 보담
'20.2.11 12:38 PM (39.118.xxx.40)제경우엔 손아래 시누가 저보다 경제적으로 비교도안되게 월등한데도 비교 경쟁구도를 포기못하고. 제가 시누보다 나은건도 까내리면서 내 딸이 너보다 더 얼굴이 이쁘다 남편한테 더 많이 사랑받는다라며 열폭을 해요. 저한테 눈꼽만큼도 좋은일 생기는걸 시러하죠 자기 딸이 더 잘나가야 맘이 좋으니까요. 그런 안되길 바라는 며느리랑 장남이 한덩어리 부부로 같은인생을 산다고는 생각못해요. 이런경우도 있어요
13. ㅇㅇㅇ
'20.2.11 12:5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딸뿐만아니라 본인과비교하고 그래요
우리시어머니도 니는 무슨복이 많아서 그리사냐고
자기는 그렇게 못살았데요
그복이 무슨복이냐면 좀넓은 아파트 산거예요14. 전
'20.2.11 1:23 PM (112.165.xxx.130)시누가 난임인데
넌 둘째 임신했다고 온갖 눈총과 짜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