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미경 뉴욕타임즈 인터뷰

.. 조회수 : 3,433
작성일 : 2020-02-11 11:53:27
이 부회장은 인터뷰에서 "기생충을 18번이나 봤다"고 밝혔다. 이어 "기생충을 처음 봤을 때는 저소득층이 고소득층에 기생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두 번째로 봤을 땐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이 서로에게 기생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이 부회장은 "서로에게 기생하고 있다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며, 어떻게 서로를 존중하면서 선을 넘지 않고 존중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211113026656
IP : 110.70.xxx.1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1 11:56 AM (108.41.xxx.160)

    저도 미국에서 태어난 딸과 영화보고 나서 기생은 부자도 가난한 사람에게 하는 거고 가난한 사람도 부자에게 하는 거다
    그런 이야기 했어요.

  • 2. ..
    '20.2.11 12:04 PM (219.255.xxx.153)

    미국에서 불체자를 모두 추방하면 나라 망한대요. 도시가 움직이지 않는다네요.

  • 3. 선을넘다
    '20.2.11 12:14 PM (175.223.xxx.82)

    가 그런 뜻은 아닌걸로.
    이미경 부회장은 멋지지만.

  • 4. 리메이크
    '20.2.11 12:16 PM (221.144.xxx.221)

    "두 번째로 봤을 땐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이 서로에게 기생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미경씨가 이 깨달음을 영화산업에서 실현해 주시길^^

  • 5. 선이라..
    '20.2.11 2:22 P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

    제작자이면서 18번이나 보았다는데도
    영화에서 등장하는 선이라는 단어의 해석이
    고소득과 저소득의 선을 넘지 않는 존중이라 느꼈다면....
    ...................
    분명 준비도 한 멘트일텐데 해석이 저렇게 밖에 안되나 보네요
    확실히 재벌 마인드는 다르네요.
    그 선은 부자에게 적용되는 것인가 봅니다....
    현실은 영화보다 더하겠구나. 느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5751 영주권있고 집사면 미국이 메리트가 있을지요 7 미국 2020/02/16 2,323
1035750 기생충 - 악인이 없다? 10 .. 2020/02/16 2,602
1035749 가짜뉴스 자꾸 보면 진짜처럼 느껴진다 26 기사 2020/02/16 1,294
1035748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계획을 중단하라! 4 방사능 올림.. 2020/02/16 722
1035747 암 정밀검사 페트검사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2020/02/16 4,083
1035746 조선일보 '이재용 프로포폴' 지면엔 없고, 온라인은 삭제 흔적 .. 7 ㄱㄴ 2020/02/16 1,739
1035745 홍준표 "패악스런 문재인 정권, 어찌 고운말로 제압하겠.. 17 꼬소 2020/02/16 1,845
1035744 중학생 인강 문의요 4 애둘맘 2020/02/16 1,543
1035743 기생충때문에 영화 하녀를 봤어요. 3 .. 2020/02/16 5,878
1035742 조변석개 토착왜구.jpg 25 진짜만능짤 2020/02/16 2,738
1035741 스무살때 사귀던 친구가 2 메이 2020/02/16 4,652
1035740 종아리 통증 2020/02/16 1,228
1035739 강아지, 고양이 분양 아닌 입양할 수 있는 곳 소개 7 ㅇㅇ 2020/02/16 1,542
1035738 '4월 총선=한일전' 포스터 등장.. 한일관계 총선 변수로 부상.. 38 뉴스 2020/02/16 2,113
1035737 광고차단앱..추천 부탁드려요. 1 차단 2020/02/16 838
1035736 기생충 흑백판 개봉하네요 2 happy 2020/02/16 1,104
1035735 아비노 로션 좋네요. 9 로션 2020/02/16 4,770
1035734 기생충시상식후 축하파티 5 별거 없음 2020/02/16 5,624
1035733 칼 비행기 부치는 짐에 넣어도 되나요? 8 질문 2020/02/16 3,684
1035732 불시착 결말이 어떻게 될까요? 8 2020/02/16 4,208
1035731 짧지만 강렬했던 행복했던 순간들 1 16 행복 2020/02/16 6,844
1035730 남편이랑 싸워도 아무렇지 않은데 왜 그런걸까요 8 .. 2020/02/16 3,903
1035729 [청원] 시각장애인 엄마의 하소연 ㅠㅠ 2 ㅡㅡ 2020/02/16 1,658
1035728 투기꾼들로 인해 폭등했다 폭락한 실제사례 9 그것을 알려.. 2020/02/16 4,873
1035727 첫째형님은 성격도 별나고 어색한 사이고 둘째형님은 온화한 성격에.. 2 .. 2020/02/16 2,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