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문지방에 서지마라. 귀신 자리다
ㅡ우환있을시 상갓집은 삼가라
등등 옛 어르신? 할머니들이 하시던 미신이 뭐가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토속 미신이 뭐가 있을까요?
....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20-02-11 11:48:43
IP : 39.7.xxx.1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2.11 11:49 AM (175.213.xxx.27)21세기에 굳이 알고싶지 않네요. 미신은 아는 게 병이고 모르는 게 약이라서요
2. ㅇㅇ
'20.2.11 11:52 AM (110.12.xxx.167)수백 아니 수천가지는 될텐데~
굳이 알려고하는지
알수록 생활의 제약만 많아지죠3. 근데
'20.2.11 11:57 AM (1.230.xxx.106)제가 처녀때 혼자 살때 밤에 자다가 깨서 주방으로 연결된 문지방에 등돌리고 쭈그리고 앉아있는
7살쯤 되어 보이는 꼬마남자아이를 본적이 있어가지고... 뭐지 뭐지 쟨 뭔데 저기 앉아 있는거지...
하다가 가물가물 다시 잠들었는데.. 꿈은 아니었구요4. ‥
'20.2.11 11:58 AM (39.7.xxx.56)주걱 입으로 먹지 마라‥사람들 한테 미움 받는다‥저희 엄마는 6자 든날 손발톱 깎으면 좋은 인연 만난다‥보면 나름 과학적 근거가 있는 거 같아요
5. ㅇㅇㅇ
'20.2.11 12:06 PM (175.223.xxx.234) - 삭제된댓글지하철에서 화장하지 마라
버스탈때 옷에 냄새 나는지 확인하고 타라
이런 미신도 곧 생길겁니다
이유는 욕먹으니까6. ..
'20.2.11 12:07 PM (222.237.xxx.88)베개 세우지마라.
밤에 피리 불지마라.
밤에 손톱 깎지마라.7. 사람 몸
'20.2.11 12:08 PM (203.228.xxx.72)위로 지나다니지 마라.
밥상 모서리에 앉지마라.8. 밤에
'20.2.11 12:45 PM (112.154.xxx.225)피리불지마라 뱀나온닼ㅋ
손발톱 함부로 버리지마라
쥐가먹고 변신한댜?9. 으음
'20.2.11 1:20 PM (110.13.xxx.92)대구에 어떤 백화점 개업할 때 빨간속옷을 사람들이 엄청 사가더라구요
그런걸로 기분내는 심리는 이해하지만 한편으로는 미개해 보였어요10. ㅇㅇㅇㅇ
'20.2.11 2:10 PM (211.196.xxx.207)셰익스피어 왈.
"호레이쇼여, 이 세상에는 네가 모르는 일이 너무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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