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이 다니는 치과가 너무 불친절해요.

., 조회수 : 2,358
작성일 : 2020-02-11 10:50:25
의사샘은 몇년전엔 임플란트 불가한 잇몸이라더니
이번엔 임플란트를 권했대요.
그간 기술이 발달한건지.
아님 의사가 그 시절엔 제대로 못 해서 그런건지.
아무튼 임플란트 하기로 했는데.

이번에 처음 따라가 봤는데 데스크 보는 사람이 굉장히 틱틱 거려요.
뭐 하나만 물어봐도 짜증내고.. 진료 기다리는 내내 다른 환자한테도 짜증..

별로 안기다려도 되니까 다닌다는데
의사도 써 있는 진료마감 시간 30-40분 전에 퇴근해버리고 없는거 보면 아예 치과가 잘 안되는 곳 같아요.
치과의사는 중년여성인데 그냥 용돈벌이로 하나 싶을 정도로 성의없고요.


동네에서 오래된 치과라는데
그 옆에 치과들은 사람 많던데
왜 여기로 다니냐니까 처음 이 뽑았던 곳이 여기니까 그냥 다니신다는데 임플란트 시술은 아직 안했고 다른 치료 먼저 하고 계시는 중인데

저렇게 불친절해서야 치료 후 문제 생기면 더 짜증낼게 뻔한데
그냥 임플란트 하기 전에 옮기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쭉 이어서 하는게 더 나은걸까요.
.
IP : 223.62.xxx.7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20.2.11 10:51 AM (119.194.xxx.95)

    옮기세요. 요즘 불친절한 치과 찾기 힘든데 그런 곳을 왜 다니시나요? 널린 게 치과인데...

  • 2. 당근
    '20.2.11 10:53 AM (182.208.xxx.58)

    치과 옮기셔야죠 고민거리도 아님요.
    요즘 치과들 너어무 친절해서 감동인데..

  • 3. 요즘
    '20.2.11 10:53 AM (124.49.xxx.61)

    친절한데 많아요. 더오게 하려고..엄청 친절

  • 4. ....
    '20.2.11 10:53 AM (220.123.xxx.111)

    직원불친절한 건 아무 상관없고
    원래 치과는 3-40분 일찍끝나는 일은 흔해요.

    미리 예약 있는 날 아니면
    끝나기 1시간 전 이렇게는 예약을 안 받아요

  • 5. ..
    '20.2.11 10:54 AM (223.62.xxx.78)

    부모님이 쭉 다니시던 곳이라서 그냥 이어서 해야 상태를 잘 알고, 잘 치료 해주신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어요.. 바로 옮겨야겠군요ㅠ

  • 6. 옮기세요
    '20.2.11 10:57 AM (223.62.xxx.135)

    치료 잘하고 찬절한 치과 많아요

  • 7. 임플런트는
    '20.2.11 11:08 AM (125.180.xxx.52)

    잘하는곳에서해야 탈없고 편해요
    치과 3군데는가보고 견적도 비교해보세요
    요즘 치과도 경쟁이 심해서 왠만해서는 친절해요
    굳이 불친절한곳에서 스트레스받으며 치료할필요는없죠

  • 8. ..
    '20.2.11 11:10 AM (61.72.xxx.45)

    저도 15년 다닌 치과가 요새 너무 불친절해져서 바꿀까 고민되요
    카운터 보면 스케일링 해주는 간호사가
    의사 부인처럼 굴고 .... 너무 이상해졌어요

  • 9. 치과는
    '20.2.11 11:25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정말 선택 잘해야 돼요.
    의사의 손기술에 따라 만족도가 극과 극이거든요.
    임플란트는 그 비싼 걸 다시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요.
    가격보다는 잘한다고 소문난 곳에 가야 돼요.

  • 10. 치과
    '20.2.11 2:53 PM (157.49.xxx.34)

    무료로 치료받고 계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4294 집값 잡겠다고는 왜 했을까요? 20 .. 2020/02/12 3,346
1034293 공시지가 올리면 노나는건 정부에요 14 ㆍㆍㆍ 2020/02/12 1,779
1034292 방금 80년대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재방봤네요 5 ㅎㅎ 2020/02/12 1,278
1034291 주변에 물질, 돈 욕심 없는 사람들 어떻게 살고 있나요~ 5 .. 2020/02/12 3,712
1034290 계란 싼거는 몸이 안좋을까요? 47 ㅇㅇ 2020/02/12 13,165
1034289 월소득 1억이면 전체상위 몇%쯤일까요 7 라비안로즈 2020/02/12 3,247
1034288 애낳아 자식이 생기는게 두렵고 무서운 저는 비정상일까요? 28 ..... 2020/02/12 4,486
1034287 청소와 요리의 공존 11 청소 2020/02/12 3,083
1034286 피디수첩호갱노노 난리났어요 3 지금 2020/02/12 6,033
1034285 집 산다고 하면 82댓글들이 빈정거렸죠 19 기억 2020/02/12 3,105
1034284 집값에 대해 쉽게 손 못대는 이유는 집 사보니 알겠더라구요/펌... 20 아는사람은알.. 2020/02/12 4,862
1034283 수원,용인 집값이 10억대에 진입했다는데 15 2020/02/12 4,661
1034282 친엄마 카톡차단하고 지내시는 분 계신가요.. 17 . . . 2020/02/12 6,001
1034281 MBC ON 채널에 토토즐하네요 4 2020/02/12 665
1034280 혼자사는 남자들이 수명이 짧은 이유가 뭘까요? 21 미니 2020/02/12 7,383
1034279 찜찜해서요. 후리지아향기.. 2020/02/12 635
1034278 면접 합불합 면접당시에 느낌 있을까요 2 어제부터 2020/02/12 1,599
1034277 아래 신점 이야기 6 하늘이 2020/02/12 3,013
1034276 진정 문재인 정권 이 집값 잡을 의지가 있다면, 9 집값 2020/02/12 1,675
1034275 기생충 지하실 아저씨, 유정현 아나운서 닮지 않았나요? 15 기생충 2020/02/12 4,784
1034274 인사돌 효과있나요? 드셔보신분 10 ㅇㅇㅇ 2020/02/12 2,315
1034273 평창동은 옛날부터 집들이 웅장한집들이 많았나요.?? 11 .. 2020/02/12 3,471
1034272 Pd수첩이 익성 제보 받네요. 5 ... 2020/02/12 1,937
1034271 임대사업자폐지하고 다주택자 보유세폭탄줘야해요 35 ... 2020/02/11 4,391
1034270 정말..피해자코스프레녀들의 뇌구조는 어떤 걸까요? 1 진심궁금 2020/02/11 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