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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외도 정황 증거 ... 눈 감아야 될까요?

미비포유 조회수 : 22,301
작성일 : 2020-02-11 07:11:38
남편이 가정적이지는 않지만 딴짓 안하던 성실한 편이었어요.

이제 52살인데, 외도 3~4년 된거 같아요. 성매매 뿐 아니라 즉석만남으로도 했던 거 같아요.

지속적으로 만나는 대상이 있는 건 아닌 거 같았는데...(저녁,주말에는 집에 있으니, 대상이 유부녀일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주변에 이 문제로 고생했던 지인이 했던 말이 생각나서요...)

이런 추측은 단순 느낌도 있지만 , 정황증거(차에서 ㅂㅇㄱㄹ 발견) 있어요.

어쩐지 남편이 달라졌어요. 외모 ... 특히 속옷에 신경 썼고, 그런데 최근에 집에 옆에 있어도 멍해 있고, 폰을 끼고 있어요.

그동안 몇번 감지된 게 있었어도 , 아이들 케어하고 일 하느라 설마하고 넘겼어요. 아니 그렇게 믿고 싶었나 봐요.

요새 정도가 심해지는 거 같아서, 또 아이들도 커서 시간이 나서 이제야 보이는 건지... 어디서부터 잡아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덮어두고 지켜봐야 할지 고민이네요. 친정엄마에게 여쭈니, 남자들 50중반 부터 수그러든다면서요...;;; 저보고 더 애교부려서 집으로 끌어들여야 한대요. 나중에 복수하래요ㅠㅠ

이 문제로 생각이 많아지다 보니, 속이 지옥이네요. 생각이 꼬리를 물고, 살피게 되고, 의심이 생기고...

차라리. 몰랐을때는 ‘어디 한번 그래봐라... 얼마나 하겠어...’ 믿음인지, 회피인지 그런 마음이었어서 속편히 제 일에 집중했는데...

요즈음 손에 일도 안잡히고, 집중도 안돼서 괴롭네요.ㅠ 이혼은 막연히 생각했지, 할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자신도 없고 막막해요. 경제적인 면은 7~8억 가치 아파트, 현금 8천 정도... 월250 몇년간은 이어질 거 같아요. 남편은 생활비 4백 줘요... 나머지는 몰라요. 본인 몫.;;;;

괴롭다보니 더 다운되고, 몸이 점점 아파요.ㅜㅜ 힘을 내서 해결하든 , 덮어서 살든 해야할 텐데요...

IP : 175.223.xxx.13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녀다
    '20.2.11 7:14 AM (223.39.xxx.211)

    딱 들키는순간 대놓고 바람핍니다. 여자도 그렇더라고요
    아시는분 남편이 바람둥인데 적당히 해라 안다 수준으로만 말한데요.
    이혼할거면 다르게 대처하겠지만

  • 2. 우선
    '20.2.11 7:37 AM (211.206.xxx.180)

    사람 사서라도 물증은 제대로 잡아두셔야죠.

  • 3. 이혼할지
    '20.2.11 7:37 AM (223.62.xxx.135)

    남편이 주는 4백이라도 고수할지 선택해야죠 그거 버리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도 나를 너무 좀먹으면 버려야죠

  • 4. ㅇㅇ
    '20.2.11 7:39 AM (49.142.xxx.116)

    차라리 원글님도 적당한 돌싱이든 뭐든 뒷탈없는 싱글 만나서 즐기라고 하고 싶지만...
    그러면 정신적인 고통은 줄어들거에요.
    뭐 ..... 콩가루 집안이 되는것이라.. 대놓고 권하지는 못하겠네요...

  • 5. 남편나이보니
    '20.2.11 7:43 AM (58.239.xxx.188)

    원글님도 나이가 있으시고 전업인거 같은데..
    이길자신없으면 그냥 묻고 사세요
    차곡차곡 돈모으고 은근히 복수하세요

  • 6. 원글
    '20.2.11 7:50 AM (175.223.xxx.130)

    전업은 아니에요. 본문에도 썼지만 제 명의 7~8억 부동산, 제가 만들어 놓은 8천 정도 현금 ... 월250~300 정도 5년정도 이어질 거 같긴해요. 독립해도 어려운 정도는 아닐 거 같은데, 아이들(대딩,고2)때문에요...

    친정엄마 말대로... 이러다 수그러들지 모르겠어요;;;
    워낙 성실한 성향이었는데, 동호회에서 친구를 잘못 만난 건지 지금 일탈수준이 더 커지는 거 같아서요;;;

  • 7.
    '20.2.11 8:09 AM (58.76.xxx.115) - 삭제된댓글

    누굴 만나는지는 모르지만 즉석만남인 경우
    보통 20대후반 많이 만나요
    귀엽고 성형녀스타일에 늘씬
    모해장국집 아침에 갔더니 10팀중 두팀이나
    50대랑 20대 같이 있더군요
    여튼 분위기는 그래요
    사람 스타일따라 다른겠지만
    저 같으면 변명을 들을지언정 내가 알고
    있고 의심하는 것에 대해 다 말하겠어요
    참으면 속병만 생겨요
    엄청 진중한 스타일 같으신데
    생각이 많으면 어떨땐 문제가 더 확장되는 경우도
    있으니 말을 함으로써 천천히 풀어 가세요

  • 8. 푸대접
    '20.2.11 8:10 AM (211.36.xxx.6) - 삭제된댓글

    돈만 많이 갖다주면 폭력 폭언 바람 도박 리스라도 참고 살아라~
    82에서 조언 글보고 깜놀~
    보고 배운게 오로지 돈 뿐인지...
    소싯적 가난한 삶에 질렸나봄. 그러니... 쩝~

  • 9. ...
    '20.2.11 8:14 AM (125.177.xxx.182)

    남편 직업 좋잖아요.
    그럼 딸 시집 보낼때 배경 되줄텐데...이게 제 친구가 한 밀이예요. 현실적으로 애들에겐 빽이 되어줄 아빠 배경 필요하다. 냅둬라. 그러다 들어오든 살림을 차리든.
    돈만 따박따박 주면 그걸로 즐기고 살아라~
    애들이 덕본다. 이랬어요

  • 10.
    '20.2.11 8:16 AM (58.76.xxx.11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제가 왜 해장국집 얘기 썼냐면
    돈 좀 주면 그런 예쁜 애들 만나는데
    그게 수그러들기 쉽지 않을 것 같아서예요
    이 글은 좀 있다 지울게요
    청담동 삼성동 유명 해장국집7시30쯤 가면
    그렇게 눈에 띄는 커플 갈때마다 봐요

  • 11. 에고..
    '20.2.11 8:19 AM (125.177.xxx.137)

    마음고생이 심하시네요..
    남편성향이 성실하고 가정적이라면 솔직하게 현재상황에서 님이 의심하는것.불안한거를 솔직하게 얘기해보세요..
    처음이라고 가정하면요...만약 이번이 두번째라면 이혼을 각오하고 증거모아서 엎어버리시구요..증거가 없이 의심만 드는 정황이면 경고를 세게 하시구요..아마 멍때리고 있고 핸폰을 손에서 못떼는 상황은 바람 맞습니다..재산이랑 현금.직업이 있고 아이들이 어느정도 컸는데 뭐가 고민이세요..님이 칼자루를 쥐고 있는거예요..하고싶은대로 하셔도 될듯해요..

  • 12. 외도남
    '20.2.11 8:26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외도남 입장에서
    자기 마누라가 편해보이면
    안심하고 바람 피운대요
    죄책감도 안가지고 ㅜㅜ
    에고...
    사랑에 빠져도 걱정인데
    즉석만남이라니 저러다 경찰서 드나들면 어째요 꽃배

  • 13. 나중은
    '20.2.11 8:28 AM (113.199.xxx.16)

    나중에 생각하고 일단 아프지나 마세요
    건강찾고 멋지고 예뻐지세요
    저거시 바람이 났나 의심할 정도로요
    남편한눈도 속상한데 그로인해 내몸 아프면 더 억울하잖아요

  • 14. 그나마
    '20.2.11 8:34 AM (121.133.xxx.137)

    다행인건 다 늙어서 시작했네요
    애들도 어지간히 컸고.
    옛말에 어떤 선비같은 남자라도 평생
    단 한번이라도 바람을 피운대요
    어차피 피할 수 없다면 애들 어릴때보단
    지금이 낫지 하고 사세요
    이혼한다고 별반 나아지지도 않던데요 보니까.
    남편과 잠자리는 하시나요?
    혹시 가끔이라도 들이댄다면
    그럴때 슬쩍 흘리세요
    나한테까지 이랄 힘이 있다니 놀랍네?
    뭐 몸에 좋은거 먹고다녀? 같이 좀 먹자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혼자만 챙겨먹지말고
    호호호

  • 15. 힘내세요
    '20.2.11 8:40 AM (110.70.xxx.114)

    원래 성실한 성향이었다시니 한번만 노력해보시길요.

    배우자의 불륜을 알게된후 나타나는 심리상태
    (신디의 부부관계스터디)
    http://naver.me/51B4OpYr

    우리가 사랑할때 이야기하지 않는것들(욕망과 결핍, 상처와 치유에 관한 불륜의 심리학, 에스더 페렐)
    http://aladin.kr/p/EWboS

    박성덕 당신 힘들었겠다

    케빈 리먼 부부 심리학에게 길을 묻다

  • 16. 사랑
    '20.2.11 8:53 AM (211.36.xxx.219) - 삭제된댓글

    121.133.님 옛말에 어떤 선비같은 남자라도 평생 단한번이라도 바람을 피운다고라?는 처음 들어봤고

    전 바람을 한번도 안핀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핀사람은 없다,고 들었어요

  • 17. ....
    '20.2.11 9:13 AM (116.41.xxx.165)

    인간은 죽어가는 필멸의 존재이고 남자는 그 과정에서도 생식력이 있으니
    인생의 전반기에 남편이자 아빠의 역할에 충실한 남자도
    후반기에 접어들면 저러는 경우가 많죠
    사실 많다기 보다는 필사적인거 같기도 하구요
    더 늙기 전에 몸이 더 반응안하기 전에 남편이나 아빠가 아닌 남자로 살고 싶다~~
    내 몸에서 남성호르몬 반응을 다시 일으켜줄수 있는 여자를 만나고 실다~~
    이런 욕망의 분출?
    그 욕망을 걲는다고 뭐가 해결되겠어요? 집안에서 우울해하기나 하지
    실체는 별거도 없어요
    사람이 곱게 늙기가 힘든데 특히 남자는 추첩스럽지 않게 늙기가 더 힘든 거 같아요
    유투브에 외도심리 포럼 동영상 있어요
    추천합니다

  • 18. ..
    '20.2.11 9:39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같잖은 놈들에게 관대하네요.
    평생 한번 바람 피우니 남자 이해하라구요?
    왜 그래야 돼요?
    여자도 한번 놀아도 좋다는 놈 아니면
    실체를 알아서둘 다 매장시켜버리겠어요.
    미혼녀면 앞으로 취직이나 결혼 못해요.
    그때마다 결정적 순간에 다 깨버릴거니까요.
    여자들 진짜 돈에 미쳐서 자존심도 없네요

  • 19. ㅇㅇ
    '20.2.11 9:56 AM (175.207.xxx.116)

    옛말에 어떤 선비같은 남자라도 평생
    단 한번이라도 바람을 피운대요
    ㅡㅡㅡ
    원글님 위로차 하는 말인지는 몰라도
    남자와 여자를 둘 다 모욕하는 말이네요

  • 20. ㅐㅐ
    '20.2.11 9:59 AM (14.52.xxx.196)

    남자들 다 바람 한번은 피운다
    남자들 다 야동중독이다
    리스면 남자들 다 성매매한다
    부인이 살찌면 다 바람난다
    등등등
    그러니 이해해라
    이런건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쓰는 말일까요?
    그냥 내능력 없어서 남편놈한테 기대야만 할 때 쓰는
    자기합리화 아닌가요?
    그리고는 본인만 불행하기 싫으니
    모든 여자를 불행하게 만드는거죠

    원글님 저런얘기 다 필요없고요
    그냥 원글님 감정만 들여다보세요
    고딩대딩 자녀들걱정도 원글님 감정인거니
    그것도 포함하고요
    애들땜에 하고싶은 이혼 포기못하고 지옥에서 견디겠다
    생각하면 애들이 원하는대로 안커줄때 원망해요
    그냥 원글님의 복잡한 심정을 잘 들여다보고
    결정하세요. 정답은 없어요
    여기서 이혼하라고 해서 이혼할 것도 아니고
    참고 살라해서 감정이 다스려지는것도 아니잖아요

  • 21. 에효.....
    '20.2.11 10:29 A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그게 눈감아준다고 마음에서 지워질까요....
    이건 진짜 본인이 판단한 몫이죠 누군 참고살테고 누군 앞뒤볼거없이 이혼할테고...
    저라면 친정엄마께 말도 안했을꺼에요 이혼한다면 얘기하겠지만...
    애들보고 참고사실꺼면 눈감아주고 무늬만 부부로 사시던가
    절대 용서못하겠으면 자립하실 능력도 되고 애들도 어느정도 컸고 남편능력도 있으니 교육비 충분히 받으면 될거같고....하지만 이건 제생각이고.....
    복잡한 심경에 쓰셨겠지만 정답은 본인이.......

  • 22. 남편친구
    '20.2.11 10:30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바람피다 그언니가 참다참다
    막내 대학ㅣ년때 이혼하더라고요
    진짜 그동안이를 갈았는지 증거를 무지막지 모아놔서
    남편이 꼼짝없이 이혼 당.했.다고
    지금의결과
    그언니는 진짜 새롭게 태어남
    5 년은 젊어보이고
    남자는 친구들사이에서 무언의 불쌍한놈이 되어버림
    우리남편에게 토로하길
    자기엄마 .즉 전.시어머니가 남자에게 밥 어떡하나고
    매일전화라 그렇게 싸운다고
    같이살자고 해서ㅡ홀시어어니ㅡ
    골치라고 해요
    연애종종해도 그리불쌍해보인다고..
    님도 일단증거 모아놓으세요
    이혼은 내가 결정하는겁니다

  • 23. kk
    '20.2.11 10:36 AM (112.170.xxx.67)

    남편이 좋으시나요? 아빠말고 남편으로서의 역할 바라시나요?
    그러면 증거모아서 뒤집으세요,

    아니면 그냥 증거만 모으시고 그냥 친구같이 사세요,. 400은 꼬박주잖아요
    경제력이 되면 무조건 이혼하는게 아니라 필요에 따라 판단하면 되요. 경제력 되도 여러이유로 이혼안할수 있죠 아니면 친정 부잣집 여자들은 많이들 이혼해야 할거에요.
    나중에 증거모았다가 정말 이혼하고 싶거나 필요할때 들이밀고 깔끔하게 이혼하면 되죠, 내가 주도권을 잡고 시기를 조정하면 되요. 이혼 안하는게 바보같은건 아니에요.

  • 24. ...
    '20.2.11 10:52 AM (125.177.xxx.182)

    혹시 남편 공무원???

  • 25. 누구냐
    '20.2.11 10:57 AM (211.36.xxx.48) - 삭제된댓글

    125.177.님 이와중에 직업은 왜 물으시는지...

  • 26. ...
    '20.2.11 11:50 AM (125.177.xxx.182)

    아는 이 인듯 해서요.

  • 27. 위로차
    '20.2.11 11:54 AM (112.169.xxx.189)

    아니고
    할머니들한테 여러번 들어봤던 말이예요
    남자는 한번이라도 바람 꼭 피운다 ㅋ
    이미 엎질러진 물인데 그럼 뭐라고 할까요
    대책없이 헤어지라해요?
    오십대라잖아요
    애들 결혼 시켜야되잖아요
    부모 중 하나 외도로 이혼했다하면
    아무리 요즘 이혼이 흉이 안되네 어쩌네
    해도 말이 그럴뿐 분명히 흉 됩니다
    애들 잘못도 아닌걸로 흠집내면 좋아요?
    지들은 더한일도 당하고 살면서
    남에겐 쉽게도 헤어지라한다 싶더군요

  • 28. ㅇㅇ
    '20.2.11 1:02 PM (221.132.xxx.48)

    남자가 바람피우다 결국 집으로 들어온다.가 옛말이고
    시대가 바뀌어서 남은 여생 새 여자랑 살고 싶다. 다 버리고 떠나는 경우도 있으니 증거는 잡으시고 이혼 당하는 경우도 생각해 두세요.

  • 29. 확실한
    '20.2.11 3:19 PM (175.209.xxx.44)

    확실한 증거는 없네요
    결론내리신
    ㅂㅇ 이게 뭐에요?

  • 30. 대단...
    '20.2.11 10:27 PM (175.125.xxx.169)

    모른척 계시다네 대단하세요.. 모른척 하는 이유가 뭐죠? 아해가 안되서요

  • 31. .......
    '20.2.11 10:54 PM (125.136.xxx.121)

    고민되시겠어요. 하.지.만. 이럴수록 여자들도 계산적으로 살아야죠. 계산기를 두들겨보세요. 이남자를 끝까지 잡고살아야하나 아님 눈감고 모름척하며 돈 열심히 벌게하거나~ 이런걸로 쉽게 헤어진다면 후회할것같아요.

  • 32. ..
    '20.2.12 12:05 AM (116.39.xxx.162)

    증거 모으시고
    잘 생각하세요.
    남편이 바람난 아내들 이야기 해보니
    의심하는 버릇이 있더군요.
    그냥 정신이 피폐해지던데요.
    400만원 큰 돈이지만
    저는 정신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33. 에효
    '20.2.12 1:15 AM (1.233.xxx.123)

    못나가게 자꾸 집안에서 계획을 세우세요.
    아니되면 데이트구실을 자꾸 만드세요.
    제 윗층아주머니 아무이야기안하시지만 아저씨는 혼자 매일 먀을을 도시고
    아주머니는 매일 친구들과 만나는데 좀 이상해요.
    아저씨는 집에 있기 싫어하는거 같구
    아주머니는 친구분들과 그 속을 터는거 같은데요.
    억지로 붙잡고 있으면 화가 쌓아고 싸움만 나니 자연스럽게 유도해보세요.
    전 윗층 아저씨 재수없어서 얼굴보고도 아는척 안하고 아주머니에게는 마음아퍼서 살짝이 눈인사만해요.

  • 34. ㅂㅇㄱㄹ
    '20.2.12 3:24 AM (61.96.xxx.235) - 삭제된댓글

    까지 먹어가며 참~~~ㅠㅠ
    둘째가 고2니 좀 두고 보죠~
    그 동안 정신 못차리고 멍때리고있으니
    많이 챙기세요
    혹시 남편명의 부동산있음 갈아타기하면서 명의도 바꿔버리세요
    아이들 교육비로 더 달라고도하고 외식비도 생활비이로구나 남편돈으로 지출하게하시고요
    둘째 대학입핟하면 이혼하세요
    이혼하면 남자가 아쉽지 여자가 아쉽나요?

  • 35. ㅂㅇㄱㄹ
    '20.2.12 3:27 AM (61.96.xxx.235)

    까지 먹어가며 참~~~ㅠㅠ
    둘째가 고2니 좀 두고 보죠~
    그 동안 정신 못차리고 멍때리고있으니
    많이 챙기세요
    혹시 남편명의 부동산있음 갈아타기하면서 명의도 바꿔버리세요
    아이들 교육비로 더 달라고도하고 외식비도 생활비말고 남편돈으로 지출하게하시고요
    둘째 대학입하교후 이혼하시든지하세요
    준비해서 엿먹여주세요
    이혼하면 남자가 아쉽지 여자가 아쉽나요?

  • 36. 저 위댓
    '20.2.12 7:09 AM (211.36.xxx.71) - 삭제된댓글

    뭘 계산적으로 살고 눈감고 모른척하며 돈 열심히 벌게하거나~요?
    정 없으면 이혼하는거지 비열하게 그렇게 살고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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