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후에도 힘든거군요....

... 조회수 : 7,359
작성일 : 2020-02-10 23:41:49


절대 좋게 헤어지는 경우는 없고..
특히 아이들 있는 경우 고스란히.. 피해자가 되고요..
ㅠㅠ

이혼후 지인은 몸이 아프다고도 하고요..

이혼후 진짜 행복한 분들은 어떤분들일까요? ...
IP : 125.191.xxx.1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2.10 11:43 PM (223.52.xxx.136)

    돈벌 능력있고 몇년 지나면 다 괜찮아져요

  • 2. ㅡㅡㅡ
    '20.2.10 11:45 PM (70.106.xxx.240)

    일단 외국인데도
    애가 있는 경우는 끊임없이- 아마 둘중하나가 죽기전까진-
    서로 연결이 되고 연락을 해야해서 그 문제로 힘들어해요.
    애들이 중간에 있으니 .. 서로 양육비며 면접 서로 오가는 문제
    명절 ..

    애 없이 이혼하는 경우는 뭐 거의 싱글시절로 돌아가는거라 스트레스 거의 없구요

  • 3. 이혼
    '20.2.10 11:46 PM (210.218.xxx.128)

    자체가 쉽게 하는게 아니잖아요
    제가 해보니 죽을만큼 고통스러워야 아니 죽는게 낫겠다 싶을때요.
    아이들땜에 참는것도 못할짓일때요
    트라우마는 있지만 맘이 편해요.
    더 많이 웃고 살면 행복한거죠?

  • 4. 그리고
    '20.2.10 11:53 PM (70.106.xxx.240)

    아무래도 경제력이 있어야
    돈때문에라도 전 배우자랑 덜 엮여서
    낫구요

  • 5. 네네
    '20.2.11 12:12 AM (223.33.xxx.254) - 삭제된댓글

    이혼 전이나 후나
    돈 많으면 많은것이 극복 되겠죠
    그리고 드라마 처럼 잘생긴 연하남이 ...

  • 6. 이혼은요
    '20.2.11 12:15 AM (119.198.xxx.59)

    아직 우리나라에선
    왠만해선 안하죠.

    정말 사는게 배우자땜에 지옥같을때
    살기위해서 하는 최선의 선택입니다.

    밖은 전쟁터지만
    안은 지옥 . .

    나가서 싸우다 죽을때 죽더라도
    지옥에서만은 탈출하고싶을때 하는게 이혼이죠.

  • 7. 폭언
    '20.2.11 6:07 AM (211.36.xxx.72) - 삭제된댓글

    그러니 무시당해도 아이 하나 보고 참는..

  • 8.
    '20.2.11 6:12 AM (211.36.xxx.180) - 삭제된댓글

    그러니 그냥 아이만 보고 참고 힘들게 산다

  • 9. 지옥
    '20.2.11 6:23 AM (211.36.xxx.41) - 삭제된댓글

    그러니 아이만 보고 이혼 안하고 힘들게 산다

  • 10. ..
    '20.2.11 10:28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전 행복해요.
    이혼하기 전에 1년 정도 냉전이라 편하긴 했지만 사이가 쥐똥만큼이라도 좋아지면 싫다고 짜증내도 만지고 기대고 치근대는 짓에 몸서리쳤어요.
    제사 안 지낸다고 버티느라 싸우는 것도 지긋지긋하고요.
    도살장처럼 시가에 끌려가 할 일 없어서 멍하니 앉아있는 것도 이젠 안해도 돼죠.
    아이를 위해서 전남편과 걸어서 3분 거리에 살아요.
    아이는 수시로 왔다갔다 하고, 가끔 이혼 전처럼 외식도 해요.
    다 저에게 돈이 있으니 가능한 일이죠.
    남편하고 사이 안 좋아지면서 만일을 위해 제 수입 중 일부를 비상금으로 모아놨어요.
    남녀 모두 비상금은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 11. ,,
    '20.2.11 2:36 PM (70.187.xxx.9)

    이혼이나 재혼이나 행복하려고 하는 거에요. 어차피 피해자는 애들일 뿐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8028 박원순 시장이 광화문 집회 불허했네요 28 다행 2020/02/21 2,566
1038027 엄마가 너무 제 속을 뒤집어요 10 기억을 못해.. 2020/02/21 2,550
1038026 대구 사시는분들 알려주세요 4 2020/02/21 1,190
1038025 대구시장의 간곡한 호소 "신천지, 이번 주 예배 중단해.. 34 ㅇㅇ 2020/02/21 5,228
1038024 가죽 바지 입었더니 추워요. 4 레자 2020/02/21 1,190
1038023 낼모레 50이신분 체력 어떠세요? 14 아흑 2020/02/21 3,550
1038022 중국인 입국 금지 좀 해주지.. 33 안드로로갈까.. 2020/02/21 1,539
1038021 신천지 예배 명단 확보를 위한 방법은?? 5 역학조사 2020/02/21 798
1038020 [단독] '韓 입국금지' 속출..공항서 바로 격리하는 나라 어디.. 10 결국 2020/02/21 3,247
1038019 31번은 누구로 부터 감염된거에요? 12 헤이즐 2020/02/21 3,134
1038018 폐렴, 국내 사망원인 4위에서 3위로…(세계 폐렴의 날) 1 11월12일.. 2020/02/21 948
1038017 이만희형 장례식장에 대구시장은 안갔나요? 19 ㅇㅇ 2020/02/21 3,601
1038016 진짜 이상하지 않아요? 23 ㅇㅇ 2020/02/21 6,366
1038015 대구시장 신천지에 표창장 5 .... 2020/02/21 1,266
1038014 한일관→명륜교회→노인복지관, 종로구 집단발병 원인 찾았다 20 ... 2020/02/21 3,324
1038013 일반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검사를 하나요? 6 궁금 2020/02/21 1,178
1038012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때가 언제세요? 3 정말 2020/02/21 2,059
1038011 자한당과 신천지, 빤스목사 7 신천지 2020/02/21 767
1038010 신천지 십알단 8 ㅇㅇㅇ 2020/02/21 1,133
1038009 전주 확진자 한명추가.ㅠ 5 샌디 2020/02/21 2,270
1038008 출산후 담이 왔는데 한의원 추천 부탁드립니다ㅠ 3 2020/02/21 459
1038007 홈쇼핑 묵은지 먹을만 하나요? 3 공영 2020/02/21 1,230
1038006 세면대 필터 1 여드름 2020/02/21 724
1038005 사계절 차렵이불 추천해 주세요... 6 이불 2020/02/21 1,425
1038004 메르스,사스 발발한 년도 알고 싶어요 7 중요한 일이.. 2020/02/21 6,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