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꽥꽥거리며 양치하는 사람은 왜 그런거에요?

꽥꽥 조회수 : 4,621
작성일 : 2020-02-10 23:39:36
구지 칫솔을 목구멍으로 막 쑤셔넣어서
시끄럽고 추접하게 꽥꽥거리는건 왜 그런거에요?

그렇게 닦아야 시원한가
추접한걸 본인만 모르는건가
가정교육 문제인가

궁금하네요
IP : 121.183.xxx.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0 11:40 PM (116.127.xxx.74)

    혀 깊숙히 닦다보면 저도 가끔 그래요.

  • 2. ..
    '20.2.10 11:40 PM (180.66.xxx.164)

    가정교육문제인듯요. 시어머니.남편.시누 다 그렇더라구요. 진짜 그소리듣는사람은 쏠려요

  • 3. ..
    '20.2.10 11:41 PM (110.70.xxx.121)

    위가 안좋으면 혀뿌리가 예민해져서 양치할때
    웩웩거린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다른사람 있을때는 조심스레 살살하면 좋았을껄

  • 4. 꽥꽥
    '20.2.10 11:42 PM (121.183.xxx.2)

    칫솔을 안으로 막 집어넣어서 헛구역질이 나더라도
    조용히 할수 있는거 아닌지...요란한 소리 꼭 내야하는건가요

  • 5. ..
    '20.2.10 11:43 PM (180.66.xxx.164)

    그게 어쩌다 그러는거랑 시원하게 웩웩거리는거랑 달라요. 진짜 밑에층에도 들릴정도로 합니다. 지는 시원할지몰라도 듣는사람은 눈살찌푸리게되요

  • 6. 일부러
    '20.2.10 11:45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얼마전 꾸엑 안하면 양치 안한것 같아서 일부러 한다는 그올라왔었어요
    일부러 하는 사람도 있나봐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26375&page=1&searchType=sear...

  • 7.
    '20.2.10 11:46 PM (211.219.xxx.193)

    일부러 그러는거 아닌데요. 혀를 닦으면 반사적으로 구역질이 나요.

  • 8. 혓바닥 치태
    '20.2.10 11:46 PM (58.123.xxx.197)

    원글....세면대 거울 앞에 가서 혀 길게 내밀어 보세요.
    혀에 허연 치태가 켜켜이 쌓여 있을겁니다.보기에도 역겹지만
    입냄새 엄청 나게하는 원인입니다 침이라도 마르면 하수구 냄새
    납니다. 치태는 목구멍 혀끝까지 껴 있고 수시로 제거해 줘야
    합니다. 긁어내는 도구는 혀에 이따금 피를 보게 하니 양치질 할때
    칫솔로 목구멍 안쪽 혀끝까지 닦다 보면 엑엑 소리가 나는겁니다.

  • 9. ...
    '20.2.10 11:47 PM (106.102.xxx.212) - 삭제된댓글

    간이 안 좋아도 그런대요...일부러 그러는것도 아닌데 가정교육 운운 넘 빡빡한거 같아요...

  • 10. 문제는
    '20.2.10 11:48 P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

    도서관처럼 쥐죽은듯 조용한 장소 공용화장실에서 매일 그러면 학교게시판 같은 데 계속 xx열람실 민폐남/녀 조용히좀 하라는 글 올라오더라고요.
    가뜩이나 예민할 수 있는 장소에서는 좀 조심해야겠죠

  • 11. ...
    '20.2.10 11:50 PM (106.102.xxx.212) - 삭제된댓글

    체질상 구역반사가 심할수도 덜할수도 있죠. 누구는 위내시경 수면마취 안하고 받고 누구는 절대 못받듯이요. 일부러 그러는것도 아닌데 가정교육 운운 넘 빡빡한거 같아요

  • 12. ㅠㅠ
    '20.2.10 11:51 PM (14.45.xxx.72)

    그렇게 양치하다가 쓰러지시는 분 봤어요.
    6인실 병실 조그만 세면대에서 양치중이었는데 꽥꽥거리다 뒤로 일자로 쓰러지셨어요ㅠㅠ 바로 옆에 있었는데 너무 끔찍했어요. 꽥꽥거리는 순간 뇌혈관이 터져서 그냥 선채로 뒤로 넘어져서 머리 그대로 바닥에 ㅠㅠ
    돌아가셨어요. 그뒤로 양치 그렇게 하는 사람보면 말려요ㅠㅠ

  • 13. ..
    '20.2.10 11:53 PM (180.66.xxx.164)

    저도 혀끝까지 닦다가 구역질나도 조용히 웩거립니다. 문짝을 뚫고나올정도로 하지않아요.

  • 14.
    '20.2.10 11:57 PM (218.37.xxx.22)

    혀에 허옇게 끼는거 건강에 문제 있는거예요
    저는 혀에 칫솔질 안해도 혀 깨끗해요

  • 15. 맞아요
    '20.2.11 12:08 AM (110.10.xxx.74)

    목욕가면
    정말 죽어라 내입..그러면서 닦더라구요.
    저 정말 열심히 닦아도 충치,프라그만땅인데 저렇게 닦아야되는건가 82에다 물어본다한거 까먹었네요..

  • 16.
    '20.2.11 12:11 AM (121.179.xxx.205)

    좀 시끄럽게 양치하는사람들이 있죠

  • 17. -----
    '20.2.11 12:21 AM (121.133.xxx.99)

    이렇게 무식한 글이 나오네요.ㅠㅠㅠ
    사람에 따라 체질에 따라 그렇게 소리내는 사람이 있어요..
    일부러 그러거나,,,예의범절이 없거나,,,가정교육을 잘 못받아서가 아니라...
    혀는 꼭 닦아야 하니 깊숙히 닦지 않더라도 위나 식도쪽이 예민해서 구역질 하는 사람이 있어요..
    본인도 조절할수 없는거구요.

  • 18. ㄹㄹㅎ
    '20.2.11 12:42 AM (223.38.xxx.143)

    이렇게 무식한 글이 나오네요.ㅠㅠㅠ
    사람에 따라 체질에 따라 그렇게 소리내는 사람이 있어요..
    22222222222

  • 19. ...
    '20.2.11 1:09 AM (122.40.xxx.99)

    Gag reflex...조절 안되는 반사예요.심한 사람은 생각 만으로도 구역질 하기도 하고,..치과치료가 고역이죠.

  • 20. 저는
    '20.2.11 1:58 AM (175.117.xxx.148)

    켁켁이 더 싫어요

  • 21.
    '20.2.11 6:09 AM (211.36.xxx.180) - 삭제된댓글

    막 쑤셔넣는다는 표현이..싫은 사람이니 더 거슬리는게 아닌지...

  • 22. ..
    '20.2.11 6:44 AM (45.67.xxx.41) - 삭제된댓글

    혹시 저희집 이웃? 저희 아빠가 그래서 가족인 저도 듣기 싫고 민망한데, 추잡스런 큰소리 내는 게 고의는 아날겁니다..

  • 23. 예민
    '20.2.11 10:07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왜 그러나 살펴보니..

    목 안쪽이 좁고 예민한가 보던데요.
    아우 전 그거 목 아파서 어쩐데..하는 생각이 더 듬.

    전 실수로 그러면 눈물나고 숨도 못쉬겠던데

  • 24. dlfjs
    '20.2.11 11:04 AM (125.177.xxx.43)

    습관이에요

  • 25. 소란
    '20.2.11 12:16 PM (175.199.xxx.125)

    울 사장이 그래요.....

    양치할때마다 우웩~~

    칫솔물고 말걸기......정말 짜증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6552 상체에 힘이 없고 비실한데 힘 생기는 법 있나요? 4 ㅇㅇ 2020/02/18 907
1036551 까끌하고 털날리는 니트 구제할 방법 없나요 2 동글이 2020/02/18 2,039
1036550 강아지 새벽에 핥아서 못자게 하는거 어떡하면 좀 나아질까요 20 반려견상담 2020/02/18 4,994
1036549 청춘의덫 혜림이 왜 죽었나요 12 2020/02/18 8,413
1036548 454명 감염됐는데..日 "크루즈 대응, 적절했다&qu.. 13 뉴스 2020/02/18 2,785
1036547 도와주세요. 아이 교통사고요 20 .. 2020/02/18 3,806
1036546 초6 생리대 어떤것 사용하세요? 7 초6 2020/02/18 1,689
1036545 흰콩 삶은거있는데 뭘 할까요? 2 시간아 멈춰.. 2020/02/18 704
1036544 신점보고 굿해보신분 계세요? 17 신점 2020/02/18 4,967
1036543 이지성, 정말 왜 이래요?? 26 zzz 2020/02/18 7,539
1036542 마스크에 알콜뿌려서 뒀다가 재사용 안될까요? 19 복잡미묘 2020/02/18 3,781
1036541 딸아이 방은 어디가 좋을까요, 14 ㅇㅇ 2020/02/18 2,290
1036540 민주당..국회 불출석 국회의원 세비 삭감 및 패널티... 11 공약... 2020/02/18 846
1036539 돈많고 못생긴남자 vs 잘생기고 돈없는남자 49 .. 2020/02/18 12,770
1036538 저희 시댁 정상아니죠? 48 아버지 2020/02/18 7,620
1036537 90년대에는 20대 중반만 되도 결혼을 했나요 27 ㅇㅇ 2020/02/18 4,960
1036536 오늘도 달리는 펭수 2 밀라니스타 2020/02/18 1,216
1036535 이뻐지고 싶은데 어디를 성형이나 시술 해야할까요? 4 이뻐 2020/02/18 1,927
1036534 민주당은 왜 비례를 못만들까요 28 차칫하면 2020/02/18 2,145
1036533 에델바이스가 피는 나라 5 사불 2020/02/18 2,535
1036532 다큐멘터리? 제목 좀 찾아주세요~ 궁금 2020/02/18 429
1036531 백만원을 오롯이 나를 위해 쓴다면? 13 백만원 2020/02/18 3,860
1036530 좋아하는게 없는 사람. 7 읍따 2020/02/18 2,594
1036529 조조래빗, 기생충 두 탕 뛰고 있어요 3 ㅇㅇ 2020/02/18 1,733
1036528 허세 대머리 남편...ㅠ.ㅠ 27 G80 2020/02/18 6,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