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같은 경사에 한우넣은 짜파구리 먹고싶네요

돈없다 조회수 : 1,840
작성일 : 2020-02-10 19:54:16

기생층 큰상 받고나니 문득 영화속 음식이 먹고싶네요
짜파게티 너구리는 넘치게 살수 있는데
문제는 한우 살돈이 없네요
영화처럼 그정도 두께감에 투플 채끝 등심 사려면
10만원은 줘야할턴데 돈이 그지예요
그림의 떡이죠
죽기전에 짜파게티 너구리안에 한우 듬성듬성
10만원 이상씩 때려넣고 한끼 먹는거 가능할날이 올란가

로또되지 않는이상 불가능할것 같네요
현실,,,,,하,,,
봉준호는 한우 넣은 짜파구리 먹겠죠 부럽네요
IP : 110.70.xxx.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ㅋ
    '20.2.10 7:56 PM (125.185.xxx.24) - 삭제된댓글

    제가 해먹어봤는데요
    다행히도 한우 넣은것 보다 안넣은게
    더 맛있었어요 ㅋㅋㅋㅋㅋ
    한우 넣었더니 그 특유의 고기맛냄에
    짜파구리 본연의 맛이 안느껴졌어요 ㅋㅋ

  • 2. ㅋㅋㅋㅋㅋㅋㅋ
    '20.2.10 7:57 PM (125.185.xxx.24)

    제가 해먹어봤는데요
    다행히도 한우 넣은것 보다 안넣은게
    더 맛있었어요 ㅋㅋㅋㅋㅋ
    한우 넣었더니 그 특유의 고기맛냄에
    짜파구리 본연의 맛이 안느껴졌어요.
    어찌나 다행인지 ㅋㅋㅋㅋㅋㅋ

  • 3. 아니죠
    '20.2.10 8:00 PM (110.70.xxx.43)

    요리를 잘 하셨어여죠
    적당한 큐브 모양의 한우 채끝등심을
    올리브유에 화악 불길로 잘 익혀야죠
    질좋은 한우는 절대 잡내 안납니다
    느무 고소하죠
    제길 돈이 없어서 그렇지
    맛은 천상일걸요

  • 4. //
    '20.2.10 8:01 P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

    짜파구리 아니고
    짜파게티 아니었던가요?

  • 5. ㅋㅋㅋㅋㅋㅋㅋ
    '20.2.10 8:04 PM (223.39.xxx.70)

    잡내라니욧!!!!!!! ㅋㅋㅋㅋㅋㅋㅋㅋ
    선물로 들어온 최고급 한우로 만들었는데요 ㅋㅋ
    고기맛이 하도 진해서 이건 짜파구리 맛이 아니라
    걍 한우맛 ㅋㅋ

  • 6. 뎅장
    '20.2.10 8:08 PM (110.70.xxx.43)

    한우 투풀 50마넌치 정도 때려넣고
    짜파구리 끓여먹고 싶네요
    한우고기맛이 진하게 살아있는 라면
    고기맛에 짜파구리 스프도 가미되니 환상적일듯

  • 7. 저두
    '20.2.10 8:21 PM (58.121.xxx.69)

    한우넣은 짜파구리 먹고싶네요

    39.123님은 영화 안보셨나봐요
    짜파게티랑 너구리 같이 섞은 짜파구리예요

  • 8. 제 생각엔
    '20.2.10 8:26 PM (1.238.xxx.39)

    기름져도 채끝보다 차돌박이가 더 잘 어울릴거 같아요.
    얇아서 간도 잘 배이고 면발 두꺼운데 호로록 섞이기도 좋고

  • 9. ...
    '20.2.10 8:26 PM (175.223.xxx.180)

    외국사람들이 한우 등심과 짜파구리의 매치가 얼마나 이상한 조합인지 알긴 알까 전 그게 궁금하더라구요 ㅎㅎㅎ

  • 10. 차돌
    '20.2.10 8:30 PM (110.70.xxx.43)

    얇아서 안돼요
    두툼한 한우 스테이크식 고기여야 시각적 만족도가 커짐
    돈 50만원치 정도 한우만 사서 구워먹을수 있는
    서민이 어딨을까 침만 고이고 현실 그지 씁쓸하네요

  • 11. uri
    '20.2.11 7:35 AM (60.151.xxx.224)

    짜파구리가 뭔지 영화보고도 몰랐어요
    짜파게티랑 너구리를 섞은 거군요
    스프도 섞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6182 디스크 허리쿠션 있을까요 1 궁금 2020/02/17 796
1036181 조선기자, 자가격리가 아니라 병원격리해야 하지 않나 9 ㅇㅇㅇ 2020/02/17 1,234
1036180 영원히 혼자살 팔자 26 c 2020/02/17 6,695
1036179 펌) 1년 넘게 11살 아들이 방문 교사에게 목 졸림과 폭행을 .. 2 국민청원 2020/02/17 2,403
1036178 중2올라가는 아들 어디고등가야할까요? 6 중1 2020/02/17 1,265
1036177 스트레스 받으면 혈압 올라가시는 분? 3 111 2020/02/17 1,195
1036176 나이들면 사투리가 더 심해지나요?? 17 .... 2020/02/17 1,727
1036175 LG핸드폰은 삼성 갤럭시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나요..? 20 핸드폰 2020/02/17 2,291
1036174 나라일에 왜 비꼬듯이 말하고 그러죠 14 나무안녕 2020/02/17 1,013
1036173 사랑의불시착 정혁이 아버님 저렇게 죽여도 상관 없나요? 15 2020/02/17 5,767
1036172 추합기다리는 분들 12 재수생맘 2020/02/17 1,847
1036171 주진형의 글 !! 8 숲과산야초 2020/02/17 1,527
1036170 청담몬테소리 보내신 선배학부모님 계실까요? 3 와사비 2020/02/17 754
1036169 이 루머 속 여자 누군가요 101 ㄷ ㄷ ㄷ .. 2020/02/17 31,184
1036168 고딩 아들 문제로 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왔습니다 5 oo 2020/02/17 2,256
1036167 자가격리중인 29번 부인 만난 조선일보 기자 12 2020/02/17 3,792
1036166 꿈 해몽 부탁해요. 문의 2020/02/17 473
1036165 29번 확진자 도시락 배달 했었다네요 4 ..... .. 2020/02/17 2,779
1036164 오늘 재수학원 개강해서 드뎌 갔어요. 6 어차피 2020/02/17 1,786
1036163 빨아 널어도 변형 없는 예쁜 행주 4 순이 2020/02/17 1,794
1036162 새벽 쓱배송이 지금까지 안 왔..ㅠㅠ 11 zzz 2020/02/17 2,848
1036161 文 "코로나19 곧 종식될 것" 이틀 후 29.. 37 그 입 좀 .. 2020/02/17 3,712
1036160 전세기간이 다 되어가는데, 집을 못구했네요. 17 미소천사35.. 2020/02/17 2,308
1036159 윤짜장은 또 뭘 터트리려나 4 만악의 근원.. 2020/02/17 1,325
1036158 중대범죄혐의자가 협법집행을 하고 있다니, 6 ,,,, 2020/02/17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