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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조금 다르게 느낀 점..

나무 조회수 : 6,663
작성일 : 2020-02-10 17:45:16

먼저 영화 기생충의 4관왕 수상은 뭐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감격적이구요...ㅠㅠ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시상식 분위기는 미국 특유의 발랄함과 자유분방한 부분들이 보여서 참 재밌게 봤어요.


수상 후보 및 영화를 쭉 소개 하고는 발표자가 봉투를 열잖아요..

우리나라 같으면 다양한 표정과 약간의 뜸을 들이면서 긴장과 기대를 하게 만드는데

얘들은 열자마자 바로 부르더라구요..ㅎㅎ

그거 느낀 분 안계신가요?


마지막 작품상 호명할때는 조금만 뜸을 들이면서 후보를 비추었다면 수상자들은 훨씬 더 기쁘게

표현할 수 있었을 거 같아요...

나만 그렇게 느꼈나...ㅎㅎㅎㅎㅎ


암튼 난생처음 19번 티비조 ㅅ 선을 라이브로 봤네요..


다시한번 봉감독님과 관계자들께 감사 드립니다.

 

IP : 147.6.xxx.2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2.10 5:48 PM (223.62.xxx.96)

    저도 글케 생각했어요. 뜸안들이고 그바로 부르는구나

  • 2. 88
    '20.2.10 5:49 PM (211.245.xxx.15)

    깔끔하고 시원시원하던데요.
    딱 맘에 들었어요.

  • 3.
    '20.2.10 5:49 PM (223.62.xxx.96)

    뜸들이며 배우나 감독들 표정 카메라로 안 잡으니 넘 좋네요.

  • 4. lsr60
    '20.2.10 5:51 PM (106.102.xxx.204)

    전 그걸 좋게 봤답니다^^;;
    우린 별거아닌데도 뜸 너무 들이고
    그전에 60초 광고도 하고ㅠ

  • 5. ..
    '20.2.10 5:51 PM (222.104.xxx.175)

    저도 바로 봉투 열고
    호명하니까
    더 좋았어요

  • 6. 한국 시상식에서
    '20.2.10 5:57 PM (218.101.xxx.31)

    매번 하는 봉투 열고 두구두구~~~~
    발표할 것처럼 하다가 또 딴소리 하고 두구두구~~~

    이거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라 이제는 시상식도 안보고 나중에 뉴스로 결과만 보는데 외국 시상식은 중간중간 멘트도 재미있고 봉투열고 뜸 안들여서 좋아요.

  • 7. ....
    '20.2.10 6:01 PM (24.36.xxx.253)

    전에는 외국 시상식에서 시상자들이 수상자나 관중들 애 태우려고
    수상자를 호명하려다 딴소리하고 또 수상하려다 딴 소리하고 그랬는데
    이젠 그렇게 안하네요
    한국데서도 그들이 하던 걸 똑같이 따라하는데
    올해 부터는 안하겠네요

  • 8. 그거
    '20.2.10 6:02 PM (14.32.xxx.163)

    아마 처음에 누군가 사회를 보면서 그런식으로 긴장을 불어넣는게 좋아보여서 그런지 일종의 전통이 되어버린거 같아요.
    그런데 지금 장난하냐? 하는 거부감이 심하게 드는거 사실이에요.
    그런식으로 수상자 발표하는 사람들 다 보기 싫을 정도로요.
    누가 받냐를 빨리 알려주고 그 수상자의 소감을 들어야죠.
    수상자가 주인공이어야 하는데 그걸 발표하는 사람을 주인공으로 만들어버리면 안되는겁니다.

  • 9. ....
    '20.2.10 6:05 PM (210.0.xxx.31)

    우리나라 시상식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줄 상인데 왜 그렇게 뜸을 들여대는건지
    그렇게 뜸 들이는 것도 처음 한 두번이 재미있는 거지
    매번 그러니 짜증밖에 안나던데요

  • 10. 오호
    '20.2.10 6:16 PM (115.40.xxx.206)

    저도 얘네는 참 신속하다.. 느꼈어요. 우리나라.시상식도 그럼 좋겠네요. 뜸들이는거 식상해요.

  • 11.
    '20.2.10 6:19 PM (122.37.xxx.67)

    쟤네가 신속하게 했으니...우리도 아마 따라할겁니다. 제발...

    더불어 수상소감도 달라졌으면 하네요

  • 12. ..
    '20.2.10 7:44 PM (218.52.xxx.206)

    전 뜸 안들이고 해서 좋았어요~~
    우리도 바로 호명하면 좋겠어요.

  • 13. 저요저요!
    '20.2.10 9:01 PM (58.126.xxx.32)

    와 쟤네는 봉투 열자마자 바로 부르네~
    어떻게 뜸들이는 사람들이 없지? 했다는..
    신선했어요ㅋ

  • 14. 뜸들이는거보다
    '20.2.10 9:1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수삿자가 진짜 누군지집작조차 못느끼게
    하는게 좋았어요
    우리나라는 대충짐작가능하고
    심지어거의대부분공동수상이라
    이런 기대감과놀라운감정을느끼긴 오랜만인듯

  • 15. 히히
    '20.2.10 10:16 PM (221.113.xxx.105)

    이런 깨알같은 후기 너무 재미나네요

    저도 그 뜸들이는거 싫어하는 일인이라 바로 후딱 호명하는거 시원시원하고 좋았어요

  • 16. 나무
    '20.2.10 11:26 PM (110.70.xxx.66)

    네..^^ 저 역시 삐르게 호명 하는 게 좋았어요
    첨 보는 거라 신선하기도 하고...
    서양애들이라 그런가 약간 쿨하게(?) 느껴지기도 하구요..ㅎ
    그래도 최고상이라.할 수 있는 작품상은, 더구나 우리 기생충이 호명되는 순간이 너무 갑자기 나온 느낌이라 그랬나봐요.
    OCN 재방 보는 중인데 다시봐도 재밌네요.ㅎㅎ

    아름다운 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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