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좀 모으려했는데..

구름빵 조회수 : 3,439
작성일 : 2020-02-10 15:51:09
돈을 좀 절약하려했는데 이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오늘도 예정에 없이 애가 이가 시리다해서 치과 방문했더니 충치가 무려 아홉개 @@;;
레진치료 하는데 치아 하나당 구만원..
아파트 상가에 있는 치과인데
여기저기 좀 알아볼걸 그랬나싶고 ㅠ
근데 전에도 치료해본바로는 과잉진료 안하고 설명하는거 들으면 합리적인것?같고
멀리 가는건 오가는 시간 잡아먹어서 가까운게 좋아서 그냥 치료 결정했고
지금 온김에 한쪽은 치료중이예요 ㅠ
정말 돈 모으기 힘들어요.
다들 이렇게 사는거맞죠?
학원 방학 특강 두달까지..
휴 한숨이 절로
IP : 115.21.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0 3:54 PM (180.230.xxx.90)

    몇 살인데 충치가 9개나 되나요...ㅠ
    레진 9만원이면 싸네요.

  • 2. 헐~
    '20.2.10 3:57 PM (121.155.xxx.30)

    아이들 이 관리 잘해줘야지.. 진짜 비싸네요
    충치9개에 레진 9만원이면........@@@
    여태 충치모르고 키운 입장에선요

  • 3. ㅇㅇ
    '20.2.10 4:01 PM (115.21.xxx.58)

    지금 계산했는데 십만원이네요

  • 4. ...
    '20.2.10 4:07 PM (112.216.xxx.66)

    레진 10만원이라도 비싼거 아님

  • 5. ..
    '20.2.10 4:12 PM (221.155.xxx.191) - 삭제된댓글

    다들 그래요.
    결혼 15년만에 처음으로 외국여행 다녀오고 통장이 휑해서 바짝 조여 돈 좀 모으려고 했더니
    엄마 임플란트해야 한다고 해서
    몇 달간 한푼두푼 모아서 그거 해드려야지 다시 마음 다잡았는데
    예상도 못한 돈이 매달 나가게 된 상황....

    어린애 치과치료는 그나마 싸잖아요....
    가까운데 괜찮은 치과 있는거 행운이라고 생각하셔야죠.

  • 6. ㅇㅇ
    '20.2.10 4:16 PM (124.50.xxx.130)

    어릴땐 삼개월정도에 한번씩 치과갔는데 중학생되니 학교학원 바쁘기도하고 저도 바빠서 십개월만에 간거예요.
    그전에도 애 치아치료에 돈 꽤나 썼구요

  • 7. ...
    '20.2.10 4:26 PM (220.75.xxx.108)

    십개월만에 치료할 만한 충치가 9개나 생길 수가 있나요?
    아무튼 오늘 일을 기억해서 다음에는 꼭 방학마다 치과에 가세요.
    제가 절대 안 빼먹는 방학행사가 치과랑 안과 가는 겁니다. 이것만 하면 큰 고생없이 아이들 치아랑 눈관리가 되더군요.
    사실 치료하게 되면 엄마는 돈만 내면 되지만 아이는 무섭고 아프잖아요 ㅜㅜ

  • 8. ..
    '20.2.10 8:17 PM (211.108.xxx.185)

    저렴하게 하셨어요.
    저는 16만원씩...
    그전에 미세모라 뭔가 안닦이는 느낌이였는데
    역시나 쬐금씩 썩었더라구요
    좋은 칫솔 사서 열심히 닦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4136 남편 패딩 좀 봐주세요~ 20 ㅇㅇㅇ 2020/02/11 3,489
1034135 "봉준호·김연아·BTS·페이커·손흥민 한국의 5대 국보.. 33 뉴스 2020/02/11 4,504
1034134 3차신경통인데 자꾸 죽고만싶습니다 28 지푸라기 2020/02/11 7,654
1034133 백인 영어 강사 봉쇄된 우한에서 보내는 영상 ㅠㅠ 2020/02/11 1,068
1034132 박경리 선생의 일본 문학 평가 6 퍼옴 2020/02/11 1,765
1034131 정봉주회견어떠세요 32 에휴 2020/02/11 3,284
1034130 나서기전 꼭 확인하세요!!! 3 db 2020/02/11 2,329
1034129 시아버지가 식사를 못하시는데 19 ... 2020/02/11 5,026
1034128 티빙 드라마 스테이지 2020 2 ㅇㅇ 2020/02/11 843
1034127 포쉐린 타일 헤링본 마루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34평 2020/02/11 666
1034126 증여세 연체 3 ㅠㅠ 2020/02/11 2,255
1034125 만나는 남자가 시각장애인이면 어떨까하고 상상한 적이 있어요. 22 ㅇㅇ 2020/02/11 3,888
1034124 임신중 아기 발차기에 힘드셨던 분들 보세요 11 ㅇㅇ 2020/02/11 4,384
1034123 '신종 코로나 국내 확진자 중 자가면역 치유사례 나와' 13 ㅇㅇㅇ 2020/02/11 3,337
1034122 적금 700넣으면 생활비는 얼마나지출하나 싶었는데 6 ........ 2020/02/11 3,953
1034121 기생충 보고 질문요 1 영화 2020/02/11 713
1034120 이제 패딩 넣어도 될까요? 오늘 봄날씨네요 23 ... 2020/02/11 4,004
1034119 [이태경의 토지와 자유] 공급이 부족해 가격이 뛴다는 미디어의 .. 5 부동산 선동.. 2020/02/11 541
1034118 아직 수영장 헬스장 가면 안되겠죠? 5 ..... 2020/02/11 2,024
1034117 블랙박스에서 아이나비 여쭙니다. 1 초보 2020/02/11 564
1034116 유기견 입양 싸이트 알려주세요. 6 입양 2020/02/11 1,329
1034115 안정화될수록 집값이 오르는 마법의 세상 17 쩜두개 2020/02/11 3,418
1034114 40대 중후반 다이어트 성공하신분 어찌하셨나요 13 와~ 2020/02/11 6,560
1034113 폐에 물이차는건 얼마나 심한 증상인가요? 2 .. 2020/02/11 2,346
1034112 영화 쉬리 보고나서 강제규 감독이 롱런할줄 알았어요 3 그때 그시절.. 2020/02/11 3,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