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서 돈없고, 끈기 없다고 나오면 원래 대안없다고 하나요?

ㅇㅇㅇ 조회수 : 3,655
작성일 : 2020-02-10 15:50:17

용하다는 집에서 사주 보고 나오는 길인데..
제 사주에 끈기도 없고, 돈도 없대요.
대안이나 해결책을 물었더니 없다고 하네요.

전 굿이라도 보라고 할줄 알았는데...
원래 이렇게 얘기하는거 맞나요?
IP : 110.70.xxx.25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0 3:54 PM (39.7.xxx.81)

    세상이 많이 바뀌었어요
    사주가 그러하다면
    일단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운동해서 건강한 몸부터 만드세요
    사주를 바꾸는거 쉬워요
    그런데 아침에 일칙 일어나고 운동해서 몸을 건강하고 매력적으로 만드는거 쉬울것 같죠?
    그게 어려운거예요...그 어려운걸 해내면 사주도 바뀐답니다.

    믿고 해보세요

    그냥 하지 마시고 수치화해서 3.6.9개월 단위로 변화를 측정하세요

    그어려운거 해내면 사주 바뀝니다

  • 2. ..
    '20.2.10 3:55 PM (49.169.xxx.133)

    더불어 소식하라네요.

  • 3. ..
    '20.2.10 4:0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사주 보면 언제 잘되요??가 아닌
    어떻게 해야 잘 되는 법을 물어야 해요.
    돈이 없으면
    돈을 못 버는 지
    돈을 못 모으는지
    낭비가 심한지
    계획성 없는지..를 상담해야지
    무슨 굿이요..

    내가 내 사주의 그릇으로 어떤 법을 구해야 할 지 찾는거.. 그게 사주 보는 법 . 상담이죠.

    끈기가 없고 노력도 안 할 거 같으면 아예 말을 안 할 수도 있어요.
    그럼 비법은 그래???하고 사주에 대한 반발심을 가지세요.
    내가 내 사주를 이겨야 살 맛나는 거 아니겠어요.
    그 사주 본 사람에게도 봐라 나도 노력해서 돈 있다. 큰 소리 치고요.

  • 4. ㅇㅇㅇ
    '20.2.10 4:05 PM (110.70.xxx.253)

    세뇌가 잘되는 운명론자, 체념론자라서
    약한 마음을 가졌네요.
    그렇지만 내가 주체적으로 결단을 갖고 주체적으로
    해야 사주를 바꿀수 있는거겠죠?
    사주에 갖히지 않도록 희망적인 조언주셔서 고맙습니다.

  • 5. ㅇㅇㅇ
    '20.2.10 4:06 PM (110.70.xxx.253) - 삭제된댓글

    운동은 몇개월하다가 그만 뒀는데,
    수치화, 체계화할 생각은 못했던거 같아요

    우선 정신력부터 기르는데 힘써보겠습니다.
    제 자신이 불안불안하고 믿을수 없지만..극복하기 위해서라도 노력해볼게요ㅠ

  • 6. 아줌마
    '20.2.10 4:07 P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햐 사주같네요.
    깨진 식상에 무재사주인데
    님은어떤가요

  • 7. ㅇㅇㅇ
    '20.2.10 4:07 PM (110.70.xxx.253)

    운동은 몇개월하다가 그만 뒀는데,
    운동효과를 수치화, 체계화할 생각은 못했던거 같아요

    우선 부족한 정신력부터 기르는데 힘써보겠습니다.
    제 자신이 불안불안하고 믿을수 없지만..극복하기 위해서
    한번이라도 노력해볼게요ㅠ

  • 8. 아줌마
    '20.2.10 4:08 P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돈 추구말고 없으면 없는대로
    맘비우고 살아야겠죠
    대신 내가 가진 다른 즐거움으로 살아야겠죠

  • 9. .......
    '20.2.10 4:18 PM (125.136.xxx.121)

    그럼 내자신을 바꿔야죠. 그런소리 들었다고 그대로 살면 무슨변화가 있나요.
    난 의지가약해 이러게 합리화 하지말고 바꾸세요

  • 10. 개소리
    '20.2.10 4:31 PM (222.101.xxx.249)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한 말에 내 인생을 모두 걸지 마시고,
    그런건 개소리다~ 하고 열심히 뭐든 즐겁게 해보세요.

  • 11. 좋은 운
    '20.2.10 4:35 PM (211.187.xxx.163)

    내 모든 걸 반대로 바꾸라네요
    예로 수면시간 기상시간 같은거나
    옷차림 식습관 같은 사소한것부터
    안하던 걸 시도 하는것도 좋고요

  • 12. 오늘
    '20.2.10 4:41 PM (211.177.xxx.118)

    사주는 현재 상태를 기반으로해서 해석해 주더라구요. 현상태가 긍정적이고 진취적이면 다른 사주가 나와요. 일상을 바꿔서 좋은 사주가 나오도록 노력하면 됩니다.

  • 13. ㅜㅜㅜㅜ
    '20.2.10 4:44 PM (59.28.xxx.164)

    년 월 일 인가요

  • 14. ㅇㅇㅇ
    '20.2.10 4:46 PM (39.7.xxx.108)

    말씀듭니다.고맙습니다.
    나약하고 의지박약에 머물러있을뻔했는데
    82오니 조금이라도 자극이 되네요ㅜ

    현재상태를 기반으로 해석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한번도 긍정적, 진취적으로 살아본적이 없는데..
    스스로 약간씩이라도 바꿔볼게요.

  • 15. ㅇㅇ
    '20.2.10 4:46 PM (39.7.xxx.108)

    저는 무식상사주. 재는있대요.

  • 16.
    '20.2.10 4:47 PM (121.167.xxx.120)

    사주 안 봐도 내성격 내가 더 잘 알지 않나요?
    끈기가 있는지 없는지 알것 같은데요

  • 17. 점점
    '20.2.10 4:55 PM (175.223.xxx.98)

    성격을 바꾼다 생각하고
    하기싫은것 참고 해야하는데

    이게 말이 쉽지..
    힘들더라구요.

  • 18. 점점
    '20.2.10 4:56 PM (175.223.xxx.98)

    행동만 반대가 아니고
    마음가짐도 반대로

    니가 옳다 니도옳네 허허허
    모든건 보편적 판단아래 이루어져야하구요.

  • 19. 점점
    '20.2.10 4:59 PM (175.223.xxx.98)

    재가 있는데 한개 비겁은 3개 이러면
    매사 남이 내돈을 거져 가져가요.

    그냥 몇배로 더 벌어 나눠쓴다하고 살아야
    내돈도 모이면서 마음도 안괴로운데
    이러기가 괴롭다는게 함정이에요.

    인생이 어떤 형식으로던 괴로움은 있는것 같아요.
    다만 이괴로운걸 저괴로운걸로 바꾸는거죠.

    달리 개운법이 아니고요.

  • 20. ㅇㅇ
    '20.2.10 5:01 PM (39.7.xxx.108)

    행동과 습관 다르게 살기.
    마음가짐도 반대로..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21. 저도
    '20.2.10 5:20 PM (114.204.xxx.68)

    돈 못모으고 끈기없는 성격인데
    댓글들보고 배워갑니다
    첫댓글님 글 좋네요^^

  • 22. ..
    '20.2.10 5:26 PM (1.225.xxx.79) - 삭제된댓글

    사주풀어주시는 분이 센스가 없으시네요
    모든면에는 앞뒤가 있어요
    끈기가 없다는 것은 대신에 순발력이 있다거나 순간집중력이 있다로
    해석할수도 있고, 돈이 없다고 사주가 망하는 것도 아니에요
    돈이 있다고 성공한 인생인가요.
    돈은 없을지라도 다른 좋은 것이 님 인생에 있읍니다
    바로잡힌 역학자는 단점이 이러하지만,
    이런 장점으로 인생 잘 풀수 있다고 얘기해줍디다.
    저 일년에 한번씩만 사주보러 다니는 아줌마에요
    사주에 돈도 많다 하고 실제 돈도 많은데 허구헌날 아프고 우울합니다
    쫄보라서 돈이 벌릴수록 걱정만 많아집니다
    그리고 저도 사주 공부 끄적거렸는데, 그게 똑 떨어지게 해석안됩디다
    절대 포기하지마시고 자기인생 멋지게 만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4710 이런 경우 님들은 어찌 하시겠어요? 2 .. 2020/02/13 630
1034709 윤해영씨 무슨 일 있나요? 18 탤런트 2020/02/13 24,040
1034708 추합 기다리시는 분들 계신가요 4 재수생맘 2020/02/13 1,095
1034707 공진단 효과있나요? 9 신나랑랑 2020/02/13 3,126
1034706 아들엄마 욕하는 베스트댓글 보니 16 ... 2020/02/13 2,788
1034705 변한 82쿡...... 17 2020/02/13 2,524
1034704 봉준호감독 괴물이요~ 15 영화 2020/02/13 2,607
1034703 집에서 흑마늘 만들때요~~ 12 직접 2020/02/13 1,362
1034702 문화일보_ 50대 유권자 타깃 조사 이낙연 33.0%·황교안 1.. 5 차기대선 선.. 2020/02/13 1,059
1034701 단체톡 매너문의 5 카톡 2020/02/13 1,308
1034700 아버지가 장남인 집은 자식들도 일이 많네요 10 ㅇㅇ 2020/02/13 2,406
1034699 사춘기라 이런걸까요? 9 휴우 2020/02/13 1,355
1034698 내가 본 기우는 결혼과 주위 반응 10 ㅇㅇㅇㅇ 2020/02/13 5,332
1034697 통세척 기능 없는 세탁기 세탁조청소 어떻게 하나요? .. 2020/02/13 879
1034696 기생충 관련해서 외국에 계신 회원님이 쓴 글 찾아요 2 두리번 2020/02/13 1,318
1034695 IOC는 32회 도쿄올림픽을 계속 밀고 나갈 것인지 심각하게 고.. 꺾은붓 2020/02/13 1,378
1034694 이쁜다고 인기 있는건 아닙니다 21 뱃살여왕 2020/02/13 9,291
1034693 급 부산 깡통시장 9 영이네 2020/02/13 1,870
1034692 강남성형외과, 20대 여 코수술 받다 심정지로 뇌사상태 9 신사동 2020/02/13 6,323
1034691 능력있다 볼 수 있나요? 1 . 2020/02/13 588
1034690 경남 양산은 누가 될까요? 13 선거 2020/02/13 2,016
1034689 은퇴자 집값 오르는거 안반갑다는분 47 ... 2020/02/13 4,915
1034688 (음악) Uriah Heep - Rain (1972) 10 ㅇㅇ 2020/02/13 789
1034687 조여정은 엄청 노력파인거죠?? 19 흠흠 2020/02/13 9,422
1034686 희귀암 완치된 경우 보셨나요? 11 2020/02/13 2,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