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감밭일 힘들다"는 아내 때려 죽인 60대 남편

악마를보았다 조회수 : 3,679
작성일 : 2020-02-10 15:47:33
https://news.v.daum.net/v/20200210145513096

어찌 저런 악마가 다있을지

............

아내는 김씨에게 평소와 같이 “더 이상 힘들어서 일을 못하겠으니 단감과수원을 팔자"고 말하자 김씨는 주먹으로 아내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집에서 나가지 못하게 아내에게 스스로 밧줄로 목을 매도록 강요하고 밧줄은 농막안 쇠기둥에 고정했다.

김씨는 또 도망가지 못하는 아내에게 주먹과 발로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했다. 아내가 쓰러졌다가 살려고 도망가자 돌망치를 휘둘렀고, 이 과정에서 돌망치 머리 부분이 빠지자 나무막대기로 아내를 폭행했다.

아내는 결국 다발성 손상으로 사망했다.

.............

IP : 118.34.xxx.1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2.10 4:12 PM (203.251.xxx.119)

    와 이 무슨...
    평생 저렇게 폭력에 시달려 살았을거 생각하면
    할머니는 차리리 죽는게 낫다고 생각했을수도...

  • 2. 어휴
    '20.2.10 4:13 PM (1.231.xxx.157)

    끔찍하다

    자기아내에게 어찌..

  • 3. ..
    '20.2.10 4:23 PM (211.224.xxx.157)

    맞아죽은거네요ㅠㅠ. 67살이면 족히 40년은 살았을건데 아무리 화가 난다고 40년이나 같이 산 가족을 저렇게 한다는게. 사람은 변하는게 아니니 폭력적이고 인성이 글렀으면 일찌감치 헤어지는게 신상에 좋은거네요. 평생 참고 살았을테고 많이 맞았을텐데 저 나이대분들은 이혼이 쉽지 않죠. 나이도 먹고 했으니 자식들 봐서 그냥그냥 산걸텐데 그 마지막이 저렇다니 ㅠㅠ.

  • 4. 아이고
    '20.2.10 5:26 PM (112.164.xxx.96) - 삭제된댓글

    저집 자식들은 어쩐대요
    이런걸 보면 아니다 싶을때 빨리 이혼을 하는게 사는 길일겁니다ㅣ.

  • 5. 단감이 무겁죠
    '20.2.10 6:09 PM (110.10.xxx.74)

    완전노예네..
    그나이먹었으면 청춘 다 바쳤구먼...
    단감은 정년퇴직도 없나..
    그 힘으로 마누라부리지말고 자기가 하지..욕나온댜..

  • 6. 평소에
    '20.2.10 6:41 PM (223.62.xxx.37)

    평소에도 폭력에 시달렸을듯하네요
    너무 끔찍해요. ㅜㅠㅜ

  • 7. 맨날
    '20.2.10 9:08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때렸을 테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5776 장기수선충당금 누구한테 받나요? 2 세입자 2020/02/16 2,161
1035775 가발 4 해외여행 2020/02/16 1,119
1035774 AFP, 원세훈 전 국정원장 정치공작으로 1심에서 징역 7년 3 light7.. 2020/02/16 684
1035773 봉준호 감독, 오늘(16일) 귀국하네요 4 ... 2020/02/16 1,819
1035772 함박눈이 내리네요 30 .... 2020/02/16 4,926
1035771 김말이 오븐하고 에어프라이어하고 차이 많이나나요? 3 에어프라이어.. 2020/02/16 1,865
1035770 김은희 작가 멋있네요 5 아자아자 2020/02/16 4,908
1035769 안철수 오늘 3대 예언을 내놨다. 34 ㅇㅇ 2020/02/16 4,935
1035768 이과수학 1,2등급 받으려면 중고등때 하루 얼마나 공부해야하나요.. 21 5학년맘 2020/02/16 6,720
1035767 총선은 회초리다. 54 ... 2020/02/16 1,399
1035766 기생충 음악 좀 알려주세요. 1 .. 2020/02/16 885
1035765 주식이 좀 올랐는데 좋으면서 겁나네요 5 이제야아 2020/02/16 2,995
1035764 보딩스쿨가는아이 통장 신용카드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ㅇ 2020/02/16 1,029
1035763 어릴적 세뱃돈 제돈이라 생각못했는데... 16 ㅎㅎ 2020/02/16 4,148
1035762 방역수위 더 올린다. 폐렴환자까지 전수조사 검토한다. 2 질본 2020/02/16 947
1035761 짧지만 강렬했던 행복했던 순간들 2 13 행복 2020/02/16 3,837
1035760 나이드신 분들 예전 유초중고 어릴때 친구랑 주고받은 편지들 2 궁금 2020/02/16 1,067
1035759 갑자기 발바닥이 너무 아파요 1 심난 2020/02/16 1,241
1035758 우한,코로나감염의심자 집문을 밖에서 용접해 버리네요 9 기가참 2020/02/16 3,962
1035757 우왕좌왕으로 갑시다. 9 ㅇㅇ 2020/02/16 1,086
1035756 봉준호 고양이 발언 사실인가요? 94 ㄹㅇ 2020/02/16 21,135
1035755 중용 이란게 무얼까요.그게안되서 우울해요. 4 우울 2020/02/16 1,088
1035754 진혜원검사페북, 수사와 기소의 분리 필요성 5 좋은글 2020/02/16 1,006
1035753 아이허브에서 영양제 구입해 보려고 합니다 3 가을 2020/02/16 1,017
1035752 공포의 아랫집 아저씨..여고생 끌고가려다 미수 '실형' 11 뉴스 2020/02/16 7,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