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우리나라 영화를 방화라 했어요.
촌스러워서 방화는 안본다던 친구들이 많았지요.
그런데 저는 그 때 그 시절에도
내 귀에 쏙쏙 들어오는
대사의 찰짐때문에 방화가 좋더라고요.
그시절을 건너
스크린쿼터제 시절을 건너
오늘을 보게되네요.
정말 감격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오늘이 특별하지 않은 무심한 일이 될 날이 오기를
또 기다립니다.
여러분 아름다운 날이예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화를 아시나요?
라떼는 조회수 : 868
작성일 : 2020-02-10 13:48:17
IP : 121.182.xxx.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2.10 1:51 PM (211.104.xxx.198)그 방이라는게 한자로 무슨뜻인가요?
저는 어감이 이상해서 싫어했는데
방화범이라는 단어가 떠올라서요 ㅋㅋ
한국영화는 이래서 틀렸어
일본영화는 영상미가
프랑스영화는 예술이고
어쩌고 저쩌고 하던것도 추억이네요2. ㅁㅁㅁㅁ
'20.2.10 1:53 PM (119.70.xxx.213)맞아요 그땐 그랬죠
3. 원글입니다.
'20.2.10 1:53 PM (121.182.xxx.73)나라방 자예요.
국산영화죠.
프랑스영화만 예술하는 줄 알았지요.
프랑스 문화관에 가서 보던...4. ㅁㅁㅁㅁ
'20.2.10 1:55 PM (119.70.xxx.213)일본어에서 온거라고 하네요
5. 원글입니다.
'20.2.10 1:56 PM (121.182.xxx.73)일본에서 온 말이었군요.
정말 없어져야 할 말이네요.
이제는 한국영화죠. ㅎ
웃음만 자꾸 나오네요.6. 좋은 영화 많았죠
'20.2.10 2:00 PM (211.247.xxx.19)소위 문예영화 라고 불렸던.
그 중 삼포 가는 길. 제 인생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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