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한코로나에 대한 나의의식의 흐름

... 조회수 : 1,152
작성일 : 2020-02-10 12:23:28

어제 우한에서 변호사겸 기자가 중국당국으로부터 격리 행방불명되었다는 기사를 보고 그사람 유튜브 동영상을 봤습니다.

너무 안됬더라구요. 리원챵인가 하는 의사도요.  제가 요즘 조선족중국인들 속으로 욕하고 다니는데...

내가 지금 우한에 있었더라면 어떻게 됬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진저리가 나더군요. 내가 살고 있는 도시가  전염병으로 봉쇄가 된다!!!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 물자나 약품수급도  원할하지 않을 거고,무엇보다 버림받았다는 생각도 들것 같더군요. 지금 우한에 있는 사람들 너무 불쌍하다...

그러다 우리나라에서 만약 대전이 지금 우한 처럼 된다면?/ 나는 서울에 있고..그렇다면 나는 방콕만은 못하겠지만 생활의 동선을 최대한 줄이고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러다 중국관광객들이 생각났습니다. 저게 사람들인가!!아니 다른 나라도 아니고 지네 나라에서 전염병이 발병해서 전세계로 퍼지고 있는데 여행이나 다닌다는게 이해가  안갔습니다. 애초에 계획이 있어다고해도..취소하는게 맞지않나요?

어떤 미친 중국인은 제주도를 통해 일본에 관광왔는데 한국에서는 중국인의 적대적시선이 있었는데 일본은 따뜻하게 맞아준다는 헛소리 인터뷰를하더군요. 네네...중국이랑 일본은 이쁜 사랑하세요... 전염병바이러스와 방사능의 대결합 !! 얼마나 아름다운가!!  중국인들 제발 일본으로 가세요 제발제발~~~이러다가 아니 미국독감도 있잖아. 미국에서 독감퍼진다고 미국인들이 여행 안다니나! 그런데 왜 나는 조선족 중국인들이 밉지! 아 ! 미국독감은 치료제가 있구 무엇보다 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메뚜기떼처럼 마스크 싹쓸이는 안하지``

그러다가 또이번에는 일본불매운동 때 그들의 민낯을 보면서 일본사회가 생각보다 굉장히 후진적이고 시민의식도 낮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중국사회는  2~3개정도의 정신병을 가진 병자라면 일본은 복잡다단한 중증의 정신병자사회! 뭐..물론 우리나라도 아주 건강하고 최상의 유토피아는 아니지만요.

왜 이렇게 됬을까? 하니 ... 그 차이는 민주주의사회더군요. 경제발전의 토대위에 민주주의는 꽃피운다하지만, 필리핀을 봐도 그렇고 중국을 봐도 그렇고 아무리 경제발전이 있다하더라도 그사회가 민주적이지 못하면 그 사회는 모래성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지난번 선거 때 , 박근혜찍은 미친*입니다. 어떤 다큐보니 청와대  앞에서 시위하는 태극기 부대보고 어떤 외국인이 말하더군요. 당신들이 지금 최류탄없이 화염병없이 시위하는건 80년대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고 희생했던사람들 덕분이라고...

저는 마스크품귀현상때문에 또는 우한코로나에 늑장대응하는 정부때문에 ,부동산때문에 속이 상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나라를 백스텝시킬순 없습니다.

IP : 183.109.xxx.1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0.2.10 12:25 PM (175.214.xxx.205)

    박근혜의 왜찍으셨는지. .ㅜ

  • 2.
    '20.2.10 12:26 PM (121.88.xxx.166)

    다시는 자한당 찍지 마세요

  • 3. ...
    '20.2.10 12:28 PM (183.109.xxx.158)

    박근혜가 박정희 시절에 권력의 정점에 있었기때문에 자신이 최소한 권력욕으로 정치를 하진 않을거다,, 라고 생각했어요, 그랬더니 진짜 의전놀이만하고 국가권력을 최순실한테 주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9097 내란에 가담한 주동자 고위군인은 총살인가요? 가라 01:01:11 42
1659096 국회앞 플레이리스트 신청하세요. 3 라라라 01:00:38 75
1659095 응암동 백년산끼고 사시는분들 제가 00:57:24 114
1659094 지역 버스에 광고를 하거나 플랜카드 .. 00:56:48 76
1659093 그날 본회의장 떠난 105인 4 영구박제 00:55:18 369
1659092 (이와중에)근시 안경 써면 가까운건 그냥 보이는거죠? 1 안경 00:52:41 123
1659091 다음주 다다음주면 중고대 시험이 끝납니다. 1 ..... 00:51:54 307
1659090 윤석열 나라팔아먹을거 예상들 하셨잖아요 10 ㄴㄴ 00:44:31 648
1659089 박근혜 바서였던 유영하는 이때가 기회아닌가요.. 4 .. 00:41:24 789
1659088 신문 편의점에 파나요? 5 .... 00:40:56 367
1659087 이번 집회 2 00:40:29 329
1659086 한동훈 찰지게 패는 네티즌 8 ... 00:39:00 1,459
1659085 반드시 내란특검 통과돼야 2 .. 00:33:59 419
1659084 용산 관저 계엄하려고 이전한듯 12 ----- 00:32:20 1,203
1659083 일상글) 오피스텔 끝집창2 가운데집창1 3 ........ 00:31:47 260
1659082 [탄핵집회] 여고생 똑부러진 발언 2 시민발언 00:29:36 818
1659081 박세현, 니가 뭔데 내란죄수사를 ? 3 ........ 00:29:23 894
1659080 역겹지만 꼭 보세요 2 ㅁㄴㅇㄹ 00:26:56 954
1659079 유연석의 재발견 3 00:26:15 1,632
1659078 미주 한인 교수 연구자 590명,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 light7.. 00:26:08 464
1659077 국힘 논리의 모순 13 ..... 00:20:14 873
1659076 어려서 친구관계는 어땟나 모르겠네요 4 ㄴㄹㄹㅎ 00:17:35 835
1659075 계엄 쇼크 尹 지지율 11%로 추락, 50대 이하 한자릿수 23 여조 00:13:26 2,748
1659074 그럼 지금 대통령은 누구 인가요? 16 .. 00:12:40 1,525
1659073 영장나오면 윤석열 5백명 경호원들이 반항할까요?? 7 ㅇㅇㅇ 00:11:36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