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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플들 혀짧은 소리

ㅎㅎ 조회수 : 2,370
작성일 : 2020-02-10 12:11:17
울 딸이 간만에 지하철 탔는데
보이는 커플마다 여자들이 다 혀 짧은 소리로 데데거린데요.
딸램이가 흉내내는데 넘 웃겨서...
진심 주먹으로 치고 싶었다고
전 이해가 가는데 ㅋㅋ
남편한테 어빠~ 나 점 바바바... 흉내냈더니
주먹을 부르르 ~~
IP : 183.97.xxx.5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0.2.10 12:13 PM (119.192.xxx.51)

    혀 짧은 소리.. 하는 사람은 자기가 하는 줄도 몰라요. 진짜 좋아서 우러러 나오는 소리라..ㅋㅋ

  • 2. 그들은
    '20.2.10 12:13 PM (106.102.xxx.156) - 삭제된댓글

    애교나 있지
    따님은 마음 속이 무섭네요.
    그냥 듣기 부담스러운것도 아니고
    주먹으로 치고 싶다니...

    그게 이해가 가는 엄마 밑에서 자라서 그런건지..

    이러면 또 첫댓글박복이라 하시겠죠

  • 3. 성격나름
    '20.2.10 12:13 PM (125.177.xxx.43)

    우리딸 연애중인데도 그런거 싫어해요 ㅎㅎ
    오히려 남자애가 더 애교쟁이더군요

  • 4. ...
    '20.2.10 12:14 PM (220.75.xxx.108)

    또또또 농담을 다큐로 받는 사람 있네요.
    어디 가서 얼굴 보고 할 소리 아니면 글로도 쓰지 말아요.
    그럼 댓글 박복 소리는 안 들을테니...

  • 5. 저두요
    '20.2.10 12:15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나이도 먹은 여자애가 그러는데 옆에서 듣고있는데 대학생 울아들도 인상쓰더라고요

  • 6. ...
    '20.2.10 12:15 PM (221.138.xxx.195)

    한 번도 남자한테 그래본 적이 없어요.
    말할 때 혀 좀 줄였더라면 사랑 좀 더 받았으려나..

    결혼해 아이 낳아 키우다 보니 혀가 짧아지긴 하네요.

  • 7. ㅎㅎ
    '20.2.10 12:19 PM (219.254.xxx.198)

    아이 키울 땐 또 다그러잖아요 우리 누구 이래쩌요 하면서
    다 한때죠

  • 8. .....
    '20.2.10 12:20 PM (1.231.xxx.157)

    저도 잘 그러는데.. ㅋㅋ

    그럼 대딩 막내가 후다닥 뛰어나와 누가 웅앵하냐면서 화내요 ㅎㅎㅎㅎ

  • 9. ..
    '20.2.10 12:21 PM (125.177.xxx.43)

    두번째님
    농담을 다큐로 받네요

  • 10. 오글거리고
    '20.2.10 12:22 PM (115.140.xxx.66)

    듣기 싫어서
    나도 한 대 치고 싶은 생각 들던데요

  • 11. 1.231
    '20.2.10 12:23 PM (58.237.xxx.103)

    누가 웅앵하냐... ㅋㅋ 막내 겹당

  • 12. 아휴
    '20.2.10 12:24 PM (121.166.xxx.61)

    연인끼리 그러는 거야 뭐 이해하죠.
    업무중에도 저러는 사람 꽤 많습니다.

  • 13. ???
    '20.2.10 12:24 PM (223.38.xxx.217) - 삭제된댓글

    '주먹으로 치고 싶다'는 말을 농담으로 하나요?
    헐...

  • 14. ???
    '20.2.10 12:25 PM (223.38.xxx.217) - 삭제된댓글

    '주먹으로 치고 싶다'는 말을 농담으로 하나요?
    헐...
    할 수 있다 쳐요. 농담에도 격이 있다면 참 없어보이는 농담이네요.

  • 15. 다 한때
    '20.2.10 12:26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애인한테는 안 해도 자식키울때는 다 한번씩 해보셨을텐데요.
    우디 액이 요고 머그까여?
    옴마당 바까떼 나가카여?
    다 해봤자나요.
    세상 꿋꿋한 소나무인 저도 애기한테는 저렀는데요.
    그들은 남친이 남편이 애기로 보이나봐요

  • 16. 지나가다
    '20.2.10 12:29 PM (211.197.xxx.125) - 삭제된댓글

    주먹으로 치다 라는 표현과 웅앵웅 이런 거
    요즘 젊은 학생 애들이 쓰는 일종의 유행어라고 보심 되어요...

  • 17. 그런데
    '20.2.10 12:31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아이들한테나 애인 남편에게 그러는거 한번씩하는거는 많이 그럴수있죠
    친구랑 평상시이야기를 저렇게 한걸 말하는거잖아요

  • 18. 농담이래도
    '20.2.10 12:31 PM (218.37.xxx.22)

    폭력성보다는 혀짧은게 나아요..ㅋ

  • 19. ..
    '20.2.10 12:33 PM (112.140.xxx.73) - 삭제된댓글

    특히 가수들 ㅋㅋ
    세상 착한 척 여린척 ㅎㅎ

  • 20. 커플
    '20.2.10 12:35 PM (14.41.xxx.66)

    들 지의 끼리있을 때만 하던가 공공장소에서 아니죠..

  • 21. 그린 티
    '20.2.10 12:37 PM (121.143.xxx.216)

    전 우리 고냥씨한테만....

  • 22. 음..
    '20.2.10 12:40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49살 울 남편도 집에서는 여봉~~~홍홍홍 나 배고팠떠요~~나 삐졌떠요~
    이래요 ㅠㅠㅠㅠ

    그래서 남들 혀짧은소리에 대해서 비난하지 못합니다 ㅠㅠㅠ

    지가 하고싶어서 저러는데 누가 말리겠어요 ㅠㅠㅠ
    지금 지들끼리 좋아서 지들만의 세상으로 들어간 상태라 남들 이목이 전~~~혀 의식되지
    않는 상태거든요.
    둘이서 주인공인 드라마를 찍고있기때문이거든요.

  • 23. ..
    '20.2.10 12:46 PM (112.170.xxx.23)

    그런건 둘만 있을때 해야죠 ㅋㅋ
    다른 사람의 귀는 무슨 죄..

  • 24. ㅎㅎ
    '20.2.10 12:46 P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난 애교가 없어 그런 것도 못하는 바보라...난 부럽네..부러워~

  • 25. ㅎㅎ
    '20.2.10 12:47 PM (58.237.xxx.103)

    난 애교가 없어 그런 것도 못하는 바보라...난 부럽네..부러워~
    애 키울 때도 해본 적 없음 ㅎ

  • 26. 네네
    '20.2.10 12:48 PM (223.33.xxx.254) - 삭제된댓글

    공공장소에서는 아니라니 ㅎㅎㅎ

  • 27. ..
    '20.2.10 1:12 PM (211.36.xxx.116)

    흠 저는 딸들이 혀짧은 소리내면
    징징 칭얼 거리지 말고 똑바로 정확하게 표현하라고 혼냈는데
    남친앞에서 저러겠죠?
    개인적으로 아주 듣기싫고하기도 싫음

  • 28. ㅎㅋ
    '20.2.10 1:22 PM (112.150.xxx.227)

    저는 우리 강쥐 한테만 혀짧은 소리 나와요.
    남편한테는 애교도 없으면서 ㅠ

  • 29.
    '20.2.10 1:51 PM (122.42.xxx.102) - 삭제된댓글

    것도 다 한때...걍 좀 봐줍시다~~ㅋㅋ

  • 30. ㅡㅡ
    '20.2.10 2:39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저도 한대 치고 싶던데요 ㅎㅎㅎ

  • 31. 11
    '20.2.10 3:38 PM (106.101.xxx.151)

    그때 아니면 언제 하겠어요 혼자 에데데 할수도 없고. 좀 그냥 둡시다 다 한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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