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 82게시판 보면서 추합때문에 울고 웃는 선배맘님글 다 읽어보고 있었거든요.
보면서 옆에 있는 애한테,
우리는 제발 이러지 말자 ㅜㅜ 엄마 마음 편하게 넉넉하게(?) 써 제발 ㅜ
그냥 붙을 곳으로 써 제발 ㅜ 나 이러고 싶지 않아
이랬는데.....
제가 이러고 있을 줄이야 -.- 아침에 갱신된 예비번호를 보니 더 떨리고 과연 몇차추합에서 될 건지..
제가 하도 멘탈이 약해서 제 전화번호는 원서에 넣지도 않았어요.
빠지실 학생분들 빨리 마음의 결정을 하시고 예비번호 좀 구해주세요 ㅜㅜ
최초합이 이렇게 부러울 줄이야...최초합하면 기분이 어떤가요....?
날아갈 것 같겠죠? 궁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