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안의 그놈 추천해주신분 감사해요
내안의 그놈 조회수 : 2,982
작성일 : 2020-02-10 01:19:57
글 읽다가 어느분이 내안의 그놈 영화가 극한직업 보다 더 재미있다고 해서 봤어요. 영화 처음에 나왔을때 무슨 유치한 고딩영화같아 안봤어요. 원래 영화 지겨워서 잘 안보는데 이건 한꺼번에 막 달렸어요. ㅋ 웃기기도 했지만, 결론 뻔한 이 영화가 좀 많이 감동이었어요. 사람 인생을 정하는건 외적인 환경보다 정신, 의지, 머리이다.. 내면의 내가 알차면 외부 환경이 힘들어도 인생 개척할수 있다... 사람들이 나를 함부로 못하게 하는건 나 자신이다... 코미디에서 교훈을 너무 많이 얻네요. 힘얻고 오늘 하루도 마음 다잡고 살아봅니다. 평소에 좀 많이 힘들었거든요. 추천해주신분 감사합니다.
IP : 173.66.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금 보고 있다
'20.2.10 1:27 AM (116.238.xxx.125).저 지금 보고 있어요.
1시간 남았네요.
살뺐어요.2. 평생 다이어터
'20.2.10 1:30 AM (173.66.xxx.196)다이어터 인데 살빼는 것마저 교훈으로 보이네요. ㅋ 힘든 고비에 불평하지 말고 그걸 넘겨야 인생이 편해진다....뭐 이런 힘을 얻는 영화에요. 두 남자배우 연기 참 잘해요.
3. ㅇㅇ
'20.2.10 2:02 AM (175.223.xxx.35)예고봣는데 재밌어보이네요
근데 폭력물 무서워서 ㅜㅜ..많이 잔인한지...4. 폭력
'20.2.10 2:42 AM (173.66.xxx.196)저도 폭력물 잘 맛보는데 이 영화 폭력씬은 시원하고 통쾌해서 눈 부릅뜨고 다 봤어요.
5. ㅇㅇ
'20.2.10 2:45 AM (175.223.xxx.35)오오 꼭 봐야겠네요^^
6. ...
'20.2.10 8:32 AM (211.222.xxx.242)아!!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원래 영화는 재밌다고 기대를 하고 보면 생각보다
재미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는 아무 기대없이 봤다가
생각보다 재밌었던거 같아요
말씀대로 폭력씬도 전혀 잔인하지 않고 (막찌르고하는거없음)오히려 통쾌하다고나 할까요?ㅎ
진영배우 그렇게 연기 잘하는 아이돌가수인줄 몰랐네요
생각보다 관객수가 적어 의아했는데 평점보고 본 영화에요.
원글님 재밌게 보셨다니 제가 다 기분이 좋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