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홍콩사태는 우째되고있나요

...... 조회수 : 2,516
작성일 : 2020-02-09 22:08:55
저도 코로나땜에 까먹고있었는데

홍콩 우째되고있나요

설마 봉쇄되고
다 죽고 이런거아니죠????
IP : 211.187.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9 10:13 PM (49.170.xxx.24)

    그냥 별일 없어요.

  • 2. 홍콩사는 1인
    '20.2.9 10:17 PM (14.0.xxx.176)

    홍콩시위 말씀하시는건가요?
    홍콩도 코로나를 시작으로 사람들이 모이질 않아서 시위는 잠잠해진지 오래예요.
    아무래도 2002년도에 사스로 직격탁을 맞고 사상자가 많았던 국가라 호흡기 질환엔 유난히 민감해요.
    진짜 여긴 동양인이고 서양인이고 마스크 안쓴 사람 찾기도 힘들고, 학교 휴교에 회사원들은 재택근무 하구요.
    처음에 12월즈음에 코로나 얘기 나올땐 솔직히 홍콩에선 중국이 시위를 잠재우려고 퍼뜨린 루머가 아니냐 라는 의심이 돌정도로 바로 뉴스가 퍼지자 마자 시위는 잠정중단이예요
    현재 홍콩서 하고 있는 시위는 중국국경을 막아달라는 의료계 파업이 전부네요.

  • 3. ......
    '20.2.9 10:24 PM (211.187.xxx.196)

    네.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4. ....
    '20.2.10 9:09 AM (121.142.xxx.224)

    님....이번주 홍콩으로 다시 돌아가려는 교민인데...
    다 죽다니요.... 깜짝 놀랐네요....
    한국에서 보는 홍콩은 참..... 중국스럽네요.
    제가 살고 있는 홍콩은 참 평온하고 좋은 곳이었는데
    작년 시위하고 코로나때문에 중국과 같은 취급 받는게 안타깝네요...

  • 5. ...
    '20.2.10 10:53 AM (119.64.xxx.182)

    작년말엔 시위로 그후 연휴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로 상점들이 문을 안연곳이 많아서 쌀 사는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고 여러모로 불편하대요.

  • 6. 하하
    '20.2.10 11:26 AM (14.0.xxx.176)

    작년말엔 시위로 그후 연휴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로 상점들이 문을 안연곳이 많아서 쌀 사는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고 여러모로 불편하대요.
    ———————

    이런식의 카더라 정보는 지양했으면 하네요.
    지난주 한국과 비슷한 속도로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불안심리로 홍콩 사람들 쌀 사재기와 화장실 휴지, 마스크, 손세정제 사재기 현상이 있었어요.
    그래서 각 마트마다 쌀 품귀현상이 있었는데 지난 주말 가보니 쌀 다 입고됐어요.
    상점 문 닫은 시기는 구정연휴 기간 뿐이였구요.

  • 7. ...
    '20.2.12 10:07 PM (119.64.xxx.182)

    상점 문 닫고 쌀 사려고 줄 섰다 포기하고...
    홍콩에 40년 넘게 살고 있는 70살 넘은 우리 이모가 알려준거에요.
    실제로 뭘 할려면 너무 너무 힘들다고 해요. 물론 인터넷 정보 같은게 느리니 더 그렇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3855 일본 크루즈 승객들 어쩌나요? 21 ** 2020/02/10 6,428
1033854 베스트에 냄새글.. 7 .. 2020/02/10 2,288
1033853 기생충 포스터 맨다리의 정체 4 ..... 2020/02/10 3,764
1033852 오늘까지 환불인 옷이 있는데 오늘 백화점 정기휴무 1 ㅡㅡ 2020/02/10 2,138
1033851 실거주 잠실사세요~ 3 ... 2020/02/10 3,620
1033850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으로 받은 수상내역 6 .... 2020/02/10 2,427
1033849 2마트 모바일 상품권 사용하려면 2 Dd 2020/02/10 570
1033848 피해차량주인데 렌트카에 원래 블랙박스가 없나요 2020/02/10 659
1033847 기생충에서 단이 삼촌 1 근데 2020/02/10 2,736
1033846 연봉 6천인 워킹맘입니다 38 전업 2020/02/10 12,013
1033845 오늘 여직원 울렸어요. 11 힘든 2020/02/10 6,863
1033844 며칠 후 아이 졸업식인데 학교에서 오지 말라고 하네요 5 ... 2020/02/10 1,802
1033843 왜국에게까지 알려진 문대통령의 미담.jpg 9 2020/02/10 2,511
1033842 초등 고학년 아이 핸드폰 가입하려는데 명의. 2 ... 2020/02/10 1,145
1033841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 많이 어렵나요? 13 영은 2020/02/10 7,572
1033840 블랙리스트 봉준호 수상에 속쓰린 그들 8 이방인 2020/02/10 5,388
1033839 변액연금 완납..본사 직원이 집으로 찾아온다는데 취소하는게 나을.. 8 ... 2020/02/10 3,247
1033838 주부가 하는 알바 중 편의점이 27 ... 2020/02/10 6,149
1033837 고지혈증 잘 아시는 분 13 하늘이 2020/02/10 4,094
1033836 이선균씨는 오늘 왜 안간거에요? 20 ... 2020/02/10 28,367
1033835 호아킨 피닉스 수상소감도 감동이에요 7 블루밍v 2020/02/10 4,549
1033834 박찬욱의 올~보이가 울려퍼질때도 2 2020/02/10 2,070
1033833 근데 원래 아카데미상은 미국 영화 대상 아니었나요? 4 아카데미 2020/02/10 2,300
1033832 소파테이블 높이 선택 고민이네요. 3 테이블 2020/02/10 1,762
1033831 지금 아욱된장국을 끓였는데 1 봄날 2020/02/10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