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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는 무조건 살빼기.

약속 조회수 : 4,653
작성일 : 2020-02-09 22:01:07
패션의 완성은 정말로 몸매입니다
구호 타임 유명한 제품들 200만원넘는 고급 고트를 걸쳐도 살 4~5키로 찌고 나니 영 못 받쳐줍니다
첨엔 고급 코트라 멋지겠지. 혼자만의 착각으로 살다가 우연히 멀리서 비친 저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살 찌니까 걸을때도 왜 배내밀고 8자로 걷는지. ㅠㅠ
그냥 코트입은 흔한 살집있는 아. 줌. 마.
제 나이 이제 고작 45인데요. 아직 젊다면 젊은.
살 4~5키로 찌니 잘 안빠지고 자꾸 그러려니 하면 맘이 생가면서 느굿해져서 살빼기 더 힘들어지네요
올해는 살 4키로 감량.
모두들 도전.
같이 해요.
살 3키로만 빠져도 몸이 건강하고 옷스타일이 달라지는데~
지금은 상체에 살 있는 전형적인 아줌마 몸매.
친구 엄마 저랑 같은 키 160에 51키로쯤? 인데 4만원짜리 슬랙스 입고 나왔는데 딱 떨어지게 이뻐서 비싼건줄 알았어요.
역시 스타일의 완성은 우선 몸매~
비슷한 스타일의 남방을 입었는데 그 엄마는 상의가 딱 떨어지는 느낌이
고 전 어깨 부한 아줌마 느낌이네요.
비싼 옷 살게 아니라 몸부터 만들려구요.
같이 도전해요.
IP : 211.46.xxx.5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2.9 10:02 PM (182.215.xxx.169)

    저오늘인생몸무게찍고
    맘다시다잡았어요.
    같이화이팅해요

  • 2. ㅇㅇ
    '20.2.9 10:06 PM (1.227.xxx.73)

    저두요.
    어깨뼈가 살에 묻혔어요.
    저도 4키로 도전해 봅니다. !!!!

  • 3. ㅎㅎ
    '20.2.9 10:08 PM (211.46.xxx.51)

    네~ 우리 살 빼서 지금까지 와는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봐요.
    인생터닝포인트는 내가 잡는거죠.
    화이팅 같이 해요

  • 4. 반갑습니다
    '20.2.9 10:13 PM (49.196.xxx.203)

    미쳤는 지 단 걸 못 끊겠어요.
    항우울제 약이라도 타다 먹어야 하나 고민 중이에요
    치아도 다 망가졌고..

  • 5. 힘내세요
    '20.2.9 10:14 PM (221.163.xxx.218)

    살찌면 옷테 안나는거 싫어서
    항상 비슷한 몸무게 유지하는데
    올겨울 왠일로다가 5키로정도 찌고 충격
    지금 삼주만에 3~4키로 뺐어요
    일단 식이부터 시작하세요
    저는 다이어트 맘먹으면 일단하루 굶고 담날부터
    식이를 시작합니다
    대신 단백질 채소 영양제 챙겨먹구요
    확실히 배가 들어가니 옷입기 좋아요
    시작하세요 화이팅~~~~~~!!!

  • 6.
    '20.2.9 10:23 PM (211.46.xxx.51)

    윗분 3주만에 어찌 빼셨어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저녁 안드신건가요?

  • 7. 아뇨
    '20.2.9 10:45 PM (221.163.xxx.218)

    절대 굶진 않았구요
    아침 저녁은 계란이나 닭가슴살종류의 단백질과 채소랑 방울토마토
    샐러드로 해서 먹었구요
    점심은 잡곡밥 삼분의 일공기 반찬은 안가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먹고싶은거 먹었어요
    근데 제일 중요한건 위장의 느낌이
    조금이라도 차면 수저 내려놔요
    항상 배가 고플랑말랑 살짝 허기진느낌으로
    이게 쫌 어려워요 자칫하면 정줄놓고 먹게되서요
    위장의 느낌을 계속 신경쓰고 있어요

  • 8. ㅇㅇ
    '20.2.9 11:05 PM (183.78.xxx.32)

    저도 다이어트 다짐에 숟가락 얹을래요.
    올해 꼭 다이어트하자.

  • 9. 유지니맘
    '20.2.9 11:21 PM (219.241.xxx.178)

    저 ...
    여기 댓글 달아요 ..
    약속하려고 .
    흐트러지지 말자 !!!!!

    모두들 화이팅합시다 !

  • 10. ㅇㅇㅇ
    '20.2.9 11:51 PM (121.170.xxx.205)

    원글님은 몸무게가 얼마시길래 ....
    저야말로 160에 62 킬로.
    결심하고 살아도 이래요
    식욕의 유혹을 못이겨요
    정줄 놓으면 70도 금방일걸요
    2월달에 59.9 가 목표에요
    같이 도오전!

  • 11. 저요
    '20.2.10 1:01 AM (211.46.xxx.51)

    전 160에 58이에요.
    한 5키로 쪘나봐요.
    안 빠져요. ㅠㅠ
    이대로 가다간 금방 60금방 넘을 거 같아서 글 올려요
    윗님도 저랑 함께 50중반대의 몸무게로 진입하세요
    살찌는거 진짜 순간이라.
    마흔 중반되니 진짜 안빠지고.
    체형도 살이 상체만 찌는 스탈이라 실제 몸무게보다 더 쪄보여요. 얼굴도 동그랗고. ㅠㅠ
    같이 도전!!!!
    우린 할수 있다.

  • 12. 도전
    '20.2.10 1:29 AM (97.70.xxx.21)

    초코빵 두개먹고 이글보네요ㅋ
    160에 63ㅜ 돼지도 함께 홧팅!

  • 13. 저도
    '20.2.10 4:06 AM (223.62.xxx.135)

    동참할래요 진짜 딱 5kg 만 뺄래요 ㅠ

  • 14.
    '20.2.10 9:13 AM (216.218.xxx.6)

    저도 동참해요. 저도 5키로만 빼야지 하다가 정줄 놓으니 10키로 넘게 쪘어요. 진짜 이렇게 쪘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맥주도 끊었는데 살 절대 안 빠져요 ㅠㅠ

  • 15.
    '20.2.10 10:19 AM (211.46.xxx.51)

    맞아요 서른 후반엔 며칠 맘고생하면 잘도 빠지더니
    이젠 몸이 늙었는지 맘고생해도 안빠져요.
    식이요법 잘해서 같이 빼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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