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로역 부근에서 핸폰으로 교통편을 검색하고 있는데
폴리스라는 명찰을 단 젊은 남녀가 저에게 다가와서
아 유 투어리스트? 하고 물어보더라구요.
차림이 일반경찰같지는 않고
그렇다고 폴리스라는 명찰을 아무나 달고 다니지는 않을 것 같은데
좀 이상하죠?
마스크를 끼고 있으니 외국인처럼 보였을까요?
아니라고 했더니 한국분이냐며 그냥 지나갔는데
궁금하네요.
경찰이 맞는지
경찰이면 왜 물어본건지
도와주려고 그랬나?
여러 생각이 막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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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로에서 생긴일
yaani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20-02-09 21:55:37
IP : 1.227.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2.9 9:5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폴리스에서 아닌 것 같긴 하지만...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여행도우미들 아닌가요?2. 충정로역
'20.2.9 10:01 PM (222.110.xxx.56)거기 중국인들이 엄청 많이 가는 곳 있어요. 녹십자 건물에..주말되면 관광버스 6-7대정도 서있어요.
중국인들 엄청 많은데 아마 그래서 그 폴리스라고 한 분들이 돌아다니는것 같아요.
요즘엔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중국인들이 안보이더라고요3. yaani
'20.2.9 10:22 PM (1.227.xxx.73)오늘도 근처에 관광버스 몇 대 있던대 아마 도웅을 주려고 했었나보다 생각하려고요. 그게 맞겠죠 ^^
4. ..
'20.2.10 8:23 AM (223.62.xxx.33)위에분..녹십자 건물이 아니고 구세군회관 말하시는거죠? 거기 관광버스가 서있는건 그 건물에 난타 공연장이 있어요 외국 관광객들 코스인거 같더라구요 그래서이고..폴리스가 물어본건 걍 관광객인줄알고 도와주려고 한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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