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82에 주로 올라오는 글중
모임에 싫은 사람이 있어 나가기 싫단..글. 보곤했는데
제가 그.상황이네요.
그냥 무시하라.. 그렇게 생각했는데
정말 저도 그래요.
어떻게 남의 약점을 저렇게 노골적으로 말하는가..
본인은 뭐가 그리.대단히 잘나서 말을 저런식으로 하는지..
사람 맘을 불편하게 하고 부정적인 마음을 일으키는 대표주자
자식도 다키우고 애들이 대학 직장인인데
저렇게 덜성숙하고 자기밖에 모르는지. 속보기는짓에
화가 나려고 해요.
정말 웃기는건 얼마전까지 무속신앙 불교에 관심갖다 또 기독교에 선물준다고 나가고 웃기는 짬뽕. 예수님 말씀이.너무 좋다나..
그러더니 다시 교인들이 순 네트웍에 무례하다고 안나가기로 했다네요. 크리스마스 선물줄때 빤짝 나가고 싶었나봅니다
이사람을 받아주는 방장이 이해가 안가요.
이모임이 스터디. 모임이기는 해요. 다른 분들.다 무난하고 좋은데
저사람이 너무 불편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에서 싫은 사람
콩 조회수 : 3,536
작성일 : 2020-02-09 20:36:43
IP : 124.49.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2.9 8:41 PM (182.209.xxx.180)남들은 그냥 넘기면 님도 그러려고 노력해보세요.
어디가나 그 멤버가 다 좋진 않을거니까요.2. ..
'20.2.9 8:49 PM (49.169.xxx.133)캐릭터가 매력없는데 저같음 신경도 안쓰고 무시할 것 같네요.
3. 저도 제가
'20.2.9 8:55 PM (124.49.xxx.61)왜이리 그사람한테 민감한지 모르겠어요.
또 의외로 실력은 있는데 인성이 안좋고 앙큼맞은데다가 야비한성격이라 그런 인성의 사람과 어울리기 싫은가봅니다. 또 사람을 되게 따져요..쓸데없이 비밀도 많고 숨기는게 많아요. 간식을 싸오는것도 냉장고에 묵은 떡같은거 가져오고 (유통기한이 언제인지도 모르는)4. 그맘
'20.2.9 9:10 PM (202.166.xxx.154)그맘 이해 합니다. 그냥 맘에 안 드는 멤버는 어디나 있다라고 속 편하게 생각하세요.
저희 모임에는 얄밉게 말하는 1명, 어디서나 대장 노릇할려는 1명 (둘다 남자) 가 보기 싫어서 제가 그 모임 거리를 뒀는데 이제는 시간이 지나니 그려려니가 되더군요
그 두사람이 없었다면 좀 덜 얄미운 사람이 얄미울 수도 있었을 것이고 사람들이 저를 싫어할수도 있고 자발적으로 제가 들어간 모임이니 진짜 싫으면 제가 관둬야죠.5. ㅇㅇ
'20.2.9 9:53 PM (31.14.xxx.90)저 얼마전까지 딱 그런친구 몇달 참고 만나다 관뒀어요. 모임에 엮인게 아니라 다행... 그런데 가만히 보면 내가 정말 싫은 사람의 모습에 대응하는 마음 자체를 보면 제 자신을 더 잘 알수 있더라구요. 억제하고 있지만 무의식중에 비슷한 모습의 자의식이 있는 듯 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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