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슈빌 사건의 악마같은 신모씨 사건다룬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는데
그 죽도록 폭행당한 피해자분을 정신적으로 온전치 못하고 이상한 사람으로 증언하는 교민들도 있던데
잘못했으면 미국병들어서 건너간 마약중독자. 정신병 이력있는 사람으로 낙인찍혀서
비싼 변호사 사서 돈이면 뒤집히는 사건도 많은 법정에서 억울할수도 있었을것같아요.
그런데 전에 거의 결혼까지 갈뻔했던 피해자분이 나타나서
폭행사실을 법정에서 증언까지 해주시고 그알팀 인터뷰까지 응해주셔서
그 용기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만일 우리나라에서 그런일이 생긴다면..그렇게 법정에 나가 증언까지 할수있는 사람이 쉽게 있을까요?
남의 이목 생각해서 쉽게 못그럴것같아요. ㅠ.ㅠ
그분 ..증언한뒤에 보석으로 풀려나있는 신씨의 보복이 두려워 떨고계시던데
피해자분이나 그분께 좋은 결과와 앞으로 행복한일만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