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플로 인해 제가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거
저는 패션쪽 유튜버이고 구독자도 그리 많지는 않지만 구독자수와 조회수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예요.
최근에 저에 대해 몸매가 어떻다 걸음걸이가 어떻다 심지어는 제가 하지도 않은 행동까지 기정 사실인 양 악플이 달리는데요
연예인도 아닌 제가 연예인들이 악플로 인해 얼마나 힘들었을지 고통을 대신 느낄 지경이예요.
그런데 악플다는 사람들 특징이 안 그런 척하면서 말만 살짝 흐리며 "다 아는 거 아냐?" "오늘도 그렇네?" "그렇게 해서 잘 나가나 보자." "진실의 끝은 드러나게 되어 있다" 하며 직접적으로 저격은 안하면서 기정사실화하며
저의 영상이나 말을 하나하나 나노단위로 분해하며 지켜보고 있다!! 라고 느껴지는 게 너무나 스트레스예요.
제 지인들은 고소해서 명예회복하라는데 한편으론 그걸로 인해 더 시끄러워질까 신경도 쓰이고 또 제가 팬들의 피드백을 악플로 받아들이는 융통성없는 사람으로 비춰질까 조심스럽기도 하고요.
어떻게 하년 좋을지 평소 애정하는 82언냐께 여쭙습니다.
도와 주세요.
1. ㅇㅇ
'20.2.9 12:23 PM (124.63.xxx.234)유튜브 댓글은 고소 안됩니다
2. ..
'20.2.9 12:26 PM (112.170.xxx.23)감수해야 할거 같아요. 그런 정신병자들은 어딜가나 있으니까요
3. ..............
'20.2.9 12:26 PM (180.71.xxx.169)하다못해 여기 게시판에 글 하나 올려도 악플이 생기는데 유튜브는 더 하겠죠.
4. ㅜㅜ
'20.2.9 12:28 PM (221.153.xxx.251)유튜브를 안하는수밖에요ㅜㅜ 공개적으로 하는이상 감수하는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정신병자들 고소해봐야 또 있을거에요 그래도 악플에대해 한번쯤 해명하고 경각심은 심어주세요
5. ...
'20.2.9 12:28 PM (112.140.xxx.73) - 삭제된댓글게시글차단ㅜ하세요
6. ...
'20.2.9 12:29 PM (106.102.xxx.190) - 삭제된댓글82만 해도 단편적인 글 하나 가지고 인성 인생 재단하는 댓글들 다는 사람들도 많은데 유튜버면 나노단위 품평 분석은 더할 거고 그것들을 못 견디겠으면 유튜버 그만 해야죠.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외에는 관심을 받고자 한 행위에 어쩔수 없이 뒤따르는 고충이지 고소할 거리가 될지 모르겠어요.
7. ㅇㅇ
'20.2.9 12:30 PM (223.38.xxx.73)내가 유명해질수록 악플은 더 많아집니다
그냥 세상사람들 생각은 너무나 다양하고
좋은댓글 나쁜댓글 반반정도면 받아들이는게 정신건강에 편합니다8. ...
'20.2.9 12:33 PM (112.170.xxx.237)어느 정도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셔야 할 것 같아요. 얼마전 방송된 아이 엄마가 vr로 하늘나라에 간 딸 만나보는프로그램도 출연자 블로그에 악플다는 인간들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그런 사람들은 대상을 안가리는 것 같아요...악플도 다는 사람들이 다는거죠. 자연히 따라 오는 거라 여기시고 넘기시던가 하셔야 할것 같아요...
9. ..
'20.2.9 12:51 PM (183.101.xxx.115)그것도 관심이라 생각하고 가지고 가셔야죠.
하물며 식당도 악플이 있잖아요
그런데 패션쪽이면 더 할듯 해요.10. 원글
'20.2.9 12:52 PM (117.111.xxx.119)댓글들 보니 제가 그냥 넘겨야 하나 싶기도 한데요
최근에는 제가 백화점에서 갑질하는 걸 봤다며 제가 가지도 않고 하지도 않은 댓글이 달렸어요. 이 이후론 갑질하는 ㄴ ㅕ ㄴ 보기 싫다며 안 그래도 그렇게 보였다는 댓글도 올라오고. 제가 사실이 아니라고 했는데도 다른 사람들이 그걸 실제인 양 퍼뜨리고 있고... 이런 걸 어떻게 하나하나 다 대응하나 고민이 되네요...ㅠㅠ11. ...
'20.2.9 12:59 PM (106.102.xxx.205) - 삭제된댓글공지 영상 한번 띄우세요. 그건 꼬아서 보고 못되게 품평하는 댓글을 벗어난 거잖아요. 이런 댓글 올라왔는데 사실 아니라고 밝히고 허위사실 올리거나 유포하지 말라고 계속된다면 조치를 취할수밖에 없다고요.
12. 영상
'20.2.9 1:06 PM (39.7.xxx.70)업로드 할때 댓글 달리지 않도록
설정하면 댓글 안달립니다
악플 감안하고라도 댓글 기능이 꼭
필요하다면 어쩔수 없구요13. 그런댓글은
'20.2.9 1:14 PM (110.70.xxx.84)바로바로 삭제하세요.
악플러 약오르게.14. 제가
'20.2.9 1:17 PM (47.136.xxx.48)요리프로 보다 우연히 레이디 제인 같던데 그분이 하는.유툽까지 보게됐는데 댓글 기능을 아예 닫아놨더라구요.
댓글이 없으니 답답하긴 하던데
오죽하면 그랬으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15. ㅇㅇ
'20.2.9 1:21 PM (1.231.xxx.2)일단 노출되면 악플은 어쩔 수 없을 것 같아요. 님이 계속 아니라고 대댓글을 다세요. 아니면 유튜브에서 말씀하시면 되잖아요. 그리고 대댓글 단 악플을 박제해요. 악플러들은 또 박제를 무서워하고, 일반 댓글러들이 박제된 악플에 대신 욕을 해줄 거예요.
16. ...
'20.2.9 1:22 PM (1.253.xxx.54)요즘시대에 유명세가 높아질수록 어느정도는 감당해야할 몫이라고 생각해요.
연예인들 악플대처법 인터뷰 등 읽어보시고 성향맞는 방법들 참고해보세요. 대부분 그냥 무시하거나 일부러 안본다 좋아하는 내팬들만 믿고 간다 하는 글이 많더군요.
유명해지려면 멘탈도 강해야 됨.
얘가 얼마나 멘탈이 강한 얜가 테스트하는거같아요 악플러들보면.17. ㅇㅇ
'20.2.9 1:24 PM (49.142.xxx.116)악플은 삭제하시면 될듯 해요. 유투브도 수익 사업이라 어느정도의 악플은 감수하셔야 하는 멘탈도 필요하고요.
또.. 나노단위로 뭐 지켜보고 있고.. 이정도의 관심을 받는게 얼마나 유투버에겐 행운인건데요.
무플이 더 나쁜거18. ..
'20.2.9 1:27 PM (121.145.xxx.139) - 삭제된댓글작성자님 기운내셔요
구독해주시고 응원해주는 분들이 더 많아요19. ....
'20.2.9 1:31 PM (223.62.xxx.122)신고하기 기능이 있어요
신고가 누적된 악플러는 활동에 제약이 많이 질거에요.
그게 생계라면 아닌건 아니라고 해야지 냅두면 그게 기정사실인양 퍼져나갑니다.
공지에 고소하겠다고 명시하시고 바로바로 신고하시거나 박제하시거나
거짓은 거짓이라고 대응하세요. 처음에 잡아주면 나중이 편해요.20. 쿠크다스
'20.2.9 2:00 PM (59.7.xxx.52)멘탈 약하면 그만두세요
21. 댓글
'20.2.9 2:25 PM (119.198.xxx.59)아예 못쓰게 차단하면 되잖아요.
그럼 구독자수도 더 떨어지겠지만
감수하세요.
다 얻을순 없슴22. ..
'20.2.9 2:34 PM (223.62.xxx.165)무시하세요
유투브에 보이는 걸로 원글님을 정의 할 수 없어요
한 번 만난 사람이 어떤 유투버가 예쁘고 구독자가 많아서 싫어요 누른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그런 인간인가보다 하세요
맘 힘들 땐 아예 댓글 못 달게 막고 올리시구요
펭수한테도 악플 달리니 영상 중에 댓글 차단 된 게 꽤 있더라구요 그리고 거짓으로 글 올린 사람은 고소하세요
어려운 일 아닙니다23. 세상에
'20.2.9 3:57 PM (115.40.xxx.206)유튜브 댓글은 신고가 안되는군요..여기 댓글보고 알았어요. 그냥 댓글들 싹 무시하시면 안되나요? 정말 못됀 사람들 많은가봐요.
24. 계속
'20.2.9 5:39 PM (175.119.xxx.209)사실이 아니다 공지하세요
25. ㅇ
'20.2.9 9:25 PM (203.23.xxx.104)그게요
저격댓글이라고
비아냥 거리고 비꼬고 이런게 사람을 기죽고 눈치보게하는데 댓글부대,일베에서 많이 하는방식이에요
멀쩡한사람도 트집 잡아 바보만드는데 선수에요.
인간들이 말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