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시여 날벼락을 내리치시옵소서!
이럴 수가!
아니 이럴 수가!
하늘이 내려앉고 땅이 꺼지는 기분이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윤봉길의사의 장손녀가 자유한국당에 입당을 하다니!
가슴이 떨리고 사지가 버둥거려 숨 쉬기도 힘들다.
하늘에서는 윤의사님이 이 땅을 내려다보시며 통곡을 하고 계실 것이다.
어찌 윤 의사님뿐이랴!
김구선생님을 비롯한 수많은 독립영령들이 “이러자고 목숨을 바쳐가며 독립운동을 했나!”하시며 통한의 눈물을 흘리고 계실 것이다.
그래 윤주경!
기왕 한국당에 입당을 했으면 총선 끝나고 황교안과 주옥순 뒤따라 왜로 건너가서 왜왕과 아베란 놈 앞에 부복하고 엎드려 실컷 사죄를 하거라!
특히 윤주경은 할아버님께서 중국 홍구공원에서 도시락폭탄을 던져 왜구들을 떼 주검으로 몰아넣은 것을 손바닥이 부르트도록 싹싹 빌며 사죄를 하거라!
그래 할아버님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새파랗게 젊으신 나이에 목숨을 초개같이 버려가며 독립운동을 하셨건만, 그 장손녀라는 작자는 왜라면 사족을 못 쓰고 왜에게 우리 한국이 없는 죄도 만들어 사죄를 하자고하는 자유한국당에 입당을 할 수가 있단 말인가!!!
오냐!
할아버님께는 내가 대신 사죄를 하마!
하늘이시여!
날벼락을 내리치시옵소서!
-나무 관세음보살-
-할렐루야 아 멘-
-인 샬 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