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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 영국 마스크 글 보고

...... 조회수 : 3,215
작성일 : 2020-02-09 01:17:35
요즘 방송에도 자주 나오지만 전문가들 이야기가
마스크라는게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이기도 하지만
내 바이러스를 누군가에게 옮길수 있기 때문에 - 의
이유가 우선이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나보다 남을 위해서 먼저인거죠.
안쓰는게 잘못된것 아닌가요?
마스크 쓰는게 뭐가 그렇게 호들갑이고 오버라고.
그리고 미국 영국 캐나다 안쓰면 뭐요?
그게 우리랑 무슨 상관인지.
저기 여러 댓글들 이해가 안가요.

IP : 223.39.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9 2:44 AM (188.210.xxx.117)

    문화차이인거죠.
    영국 캐나다 미국은 남에게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바이러스 감염자가 마스크를 쓰는 거라면
    한국 일본은 나를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지요.

    영국 캐나다 미국에선 바이러스 증세 가 있다던지
    감기, 독감이 갈리면
    회사, 학교 안가는게 당연해요.
    왜냐면 다른 사람한테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자가 격리를 하지요.
    그러니 마스크 쓰고 다녀야 할 정도의 증세가 있다면
    집에있야 한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마스크쓴 사람이 안 보이는 것...

    하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잖아요?
    이파도 나오는 걸 더 좋게 보는 문화ㅎㅎ

  • 2. 유럽
    '20.2.9 3:39 AM (93.204.xxx.159)

    마스크 쓰는 사람도 잘 없고 마스크 구하기도 힘들어요.
    약국에 갔더니 허접스런 일회용 마스크가 달랑 한통 있길래 사온 뒤 한국에 마스크 품절이라길래 몇통 사가려고 다시 가봤더니 아예 없더라구요.
    조금 있는 것들도 중국 관광객들이 싹쓸이해가는 바람에 교민들은 아마존에서 온라인 쇼핑한다고..
    마스크 쓸 필요가 없는게 병원에 가서 감기걸린 척 하면 무조건 푹 쉬라고 확인서 써주기 때문에 회사에 통보하고 쉽니다. 그래서 악용하는 나이롱 환자들도 있대요..ㅎㅎㅎ

  • 3. 윗님들
    '20.2.9 5:25 AM (174.216.xxx.113) - 삭제된댓글

    말씀처럼 열있거나 기침하면 학교든 직장이든 사적 모임이든 참석하는걸 민폐로 여기는 분위기죠.
    독감백신도 대민 접촉 직업군은 적극권장이구요.타인에게 옮길 수 있는 위험성대비탓이구요.
    그리고 미국은 영국보다 편하게 느끼는 개인각 물리적 거리가 더 멀어요. 얼굴 가까이서 얘기하는게 더 적어요.
    문화차이죠.
    한국은 여러 사회문화적 상황상 쓰는게 도움이 된다 보구요.

  • 4. 포인트는
    '20.2.9 5:33 AM (75.156.xxx.152)

    마스크를 쓰고 안쓰고가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를 대하는 태도예요. 우리처럼 세상의 종말이 올 것 같이 호들갑스럽지 않고 언론이 괴담처럼 다루지 않는다는 차이점이죠.

  • 5. ..
    '20.2.9 8:55 AM (183.101.xxx.115)

    이제 우한폐렴도 과장된 언론의 탓이되는 이 신박한 대한민국!

  • 6. 진짜 어이상실
    '20.2.9 9:30 AM (125.130.xxx.222)

    지금 전세계적으로 사망자 나오고
    전염되는 질환을 놓고 호들갑스럽다는
    말을 어떤 대가리가 깨지면 할 수있죠?
    징글징글 정치병환자들.
    토착짱깨.중국몽 조선족이 82에 엄청 많은 듯.

  • 7. 자나깨나 대깨문
    '20.2.9 10:56 AM (218.101.xxx.31)

    중국몽 밖에 할 말없는 사람이야말로 정치병자인데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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