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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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트랜스젠더 학생, 숙명여대 포기…교육당국 부끄러움 느껴야"
정의당은 8일 여성으로 성전환을 한 트랜스젠더 학생의 숙명여대 입학 포기 결정과 관련해 "교육당국은 부끄러움을 느껴야 마땅하다"고 했다.
강민진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여전히 대한민국의 학교는 성소수자 학생을 환대하지 못하는 공간으로 머물러 있다는 사실이 이번 사건으로 인해 드러났다"며 이렇게 밝혔다.
1. ..
'20.2.9 12:27 AM (14.63.xxx.19)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421&aid=0004451419
2. ..
'20.2.9 12:28 AM (14.63.xxx.19)도대체 교육당국이 뭘 부끄러워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지금 죄고의 존엄은 페미죠.3. ㅇㅇ
'20.2.9 12:29 AM (96.9.xxx.124) - 삭제된댓글정의당은 개뿔
불의당이라 불러라4. 하여간
'20.2.9 12:31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정의당 얘네들은 참....
재학생들이 반대 했지 교육부가 반대 했나....
본인이 포기 하는걸 그럼 어쩌란 말야.5. ..
'20.2.9 12:31 AM (14.63.xxx.19)정의당은 장사가 되는 정의만 정의고
도움 안되는 정의는 살포시 지려밟는다는것.
에라 장사치들.6. ㅇㅇ
'20.2.9 12:32 AM (110.9.xxx.26)그러게요 혼자 여대간다 선언했다가
제풀에 포기해버렸는데
숙대에서 공식적으로 오지말라한것도 아니고
그럼 숙대생 전원이 어이쿠 어서오십쇼 하고 반길줄 알았나
민감한 문제인만큼 당연 찬반 나뉘고 이슈될텐데
스스로 포기해놓고 나는 피해자요 하다니 ;;;7. ㆍㆍ
'20.2.9 12:33 AM (49.165.xxx.129)정의 없는 정의당 ㅜㅜ
말로는 만리장성도 쌓겠다.
능력도 쥐뿔도 없으면서 ㅜㅜ8. 음
'20.2.9 12:35 AM (211.215.xxx.56)탈당계 제출한 어느 정의당원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statusList=HOT,HOTBEST,HOTAC,HOTBEST...9. 엥?
'20.2.9 12:36 AM (211.245.xxx.178)ㅎㅎㅎ.
교육당국이 학생의 의결이나 개인의 선택까지 책임지고 통제해야하는건가요?
저게 지금 말이 된다고 생각하니까 저러는거지요?
진짜 누구말따나 부끄러움은 내몫인건가요? ㅎㅎㅎ10. ..
'20.2.9 12:39 AM (14.63.xxx.19)뜬금없이 교육당국 비판하는것 코미디이고
페미 단체는 무서워서 입 한번 뻥끗 못하구요.11. ..
'20.2.9 12:51 AM (116.34.xxx.26)페미가 무서운게 아니라 심상정이 메갈이랑 손잡아서 한패예요
가만있던 교육당국(말장난하나..)어리둥절..12. 여성
'20.2.9 12:54 AM (211.218.xxx.241)그렇게 여성평등외치고 성소수자 위한척하는
지성인들이 내꽃밭에는 들어올수없다는
이기심의 극치를 보네요13. ..
'20.2.9 12:57 AM (14.63.xxx.19)정의라는 이름의 이익집단일뿐이에요. 정의당도 페미단체도.
저렇게 이기적, 배타적 집단이 무슨 인권 운운한답니까.
게다가 저렇게 비난의 물꼬를 교육당국쪽으로 트는 모습은
무척이나 영악하고 비굴해보이는군요14. ㅍㅎㅎ
'20.2.9 12:58 AM (194.124.xxx.34) - 삭제된댓글래디컬 페미들이
"우리들의 힘으로 여성의 공간을 지켜냈다" 자화자찬
승리했다며 자축 중인데,
무슨 제풀에 포기 소리가 나오고, 얼어죽을 교육당국 탓입니까? 걍 있는 그댜로들 말하세요.
래디컬과 그에 동냉맺은 페미들이 난리쳤고
트젠여성이 무서워서 못다니겠다며 재수하겠다며 포기한 사건입니다.15. ㅍㅎㅎ
'20.2.9 12:59 AM (194.124.xxx.34) - 삭제된댓글래디컬 페미들이
"우리들의 힘으로 여성의 공간을 지켜냈다" 자화자찬
승리했다며 자축 중인데,
무슨 제풀에 포기 소리가 나오고, 얼어죽을 교육당국 탓입니까? 걍 있는 그댜로들 말하세요.
래디컬과 그에 동맹 맺은 페미들이 난리쳤고
트젠여성이 반대세력과 서명 위세에 무서워서 못다니겠다며 재수하겠다며 포기한 사건입니다.16. ㅍㅎㅎ
'20.2.9 1:05 AM (194.124.xxx.34) - 삭제된댓글정의당에 몇번째 실망인지 모르겠네요. 내 마음에서 벌써 쓰리아웃은 족히 된 거 같아요. 앞으로 달라진 모습이 없는 한 고작 유튜브에서 심블리짤,국민아들짤? 같은 거에 심씨를 지지할 일은 없을 테니 심씨 및 정의당 반성 좀 하세요. 닳고 닳은 게 두 거대정당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구요. 깨끗한 척 짜증납니다.
17. 상정이는
'20.2.9 1:07 AM (62.46.xxx.215)원래 저렇게 또라이였어요?
18. ..
'20.2.9 1:10 AM (116.34.xxx.26)네 .원래 또라이였어요
노무현 대통령님 퇴임하시고 심상정에게 정치관련 글 쓰신거 있어요. 그거 찾아서 읽어보세요
기가 막힙니다19. ..
'20.2.9 1:16 AM (175.223.xxx.212)숙명여대 입학 포기한 그분의 글
mtf 트랜스젠더입니다. 등록 포기합니다.
숙대 등록 포기에 부쳐
내게도 일상은 있다. 눈을 뜨고 눈을 감을 때까지 특별하지 않은 삶을 견뎌낸다. 꿈이 있고, 삶의 목표가 있으며, 희망이 있다. 그러니 내 삶은 남들에게 확인받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대학을 가고자 하는 당연한 목표, 그 속의 꿈조차 누군가에게는 의심의 대상이고, 조사의 대상에 불과하다. 또한, 내 삶은 다른 사람의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무시되고, '반대'를 당한다. 그렇게 나는 일상을 영위할 당연함마저 빼앗겼다.
얼마 전 서점을 다녀왔다. 더는 볼 필요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수험서를 다시금 뒤적일 수밖에 없었다. 내가 다시금 수험서를 사러 와야만 했던 이유는, 올해 수능 점수에 불만족 해서도 아니고, 법전원을 진학하기 위해서는 법전원이 설치된 대학 학부로 진학하는 것이 유리하다던 말을 들어서도 아닌, 작금의 사태가 무서워서였다. 내 몇 안 되는 희망조차도 허락하지 않겠다는 그들의 언행을 보면서 두려웠다.
서점을 가는 길에는 전철을 탔었다. 전철역의 계단 앞에서,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는 나는 사회적 다수자였고, 다양한 핵으로 도배된 지하철 노선도 앞에서, 세 가지 색각을 전형적으로 지닌 나는 다수자였다. 그 누구도 항상 사회적 다수자일 수는 없으며, 그 누구도 항상 소수자인 것은 아니다. 사람 모두는 소수인 측면과 다수인 측면을 다층적으로 쌓아나가며,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간다. 자신을 늘 강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이 약자일 수 있다는 점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반대로 자신을 늘 약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이 어떠한 면에서는 강자일 수도 있음을 잊고, 다른 약자를 무시하기 마련이다. 이런 사고에서는 혐오만 재생산될 뿐이다.
나는 서점 나들이를 정말 좋아한다. 그 다양한 의견의 각축장을 통하여, 보다 나은 의견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나와 다른 사람의 의견은 어떠한 근거를 갖는지를 찾아보는 행위가 재미있다. 그러나 이러한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과 상대방이 같은 사람이라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성숙한 사람에게 있어서, 미지의 존재에 대한 공포는 더 알아가고자 하는 호기심이 되어야지, 무자비한 혐오여서는 안된다. 이러한 혐오는 진정한 문제를 가리고, 다층적인 해석을 일차원적인 논의로 한정시킨다. 이러한 무지를 멈추었을 때만, 사회의 다양한 가치들을 이해하고, 보다 건설적인 방향으로 공동체를 발전시킬 수 있다.
나는 그래서 이 사회가, 모든 사람의 일상을 보호해 주기를, 다양한 가치를 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 그런 길 만이 우리 사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그런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제 바람에 공감해주시고 지지를 보내주신 여러 개인, 단체에 감사를 표한다. 만약 그분들의 지지가 없었더라면, 연약한 개인은 쉬이 지치고야 말았을 것이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인생을 살아주시는 여러 사람들께 감사를 표한다. 그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일상은 일상일 수 있었다. 나는 비록 여기에서 멈추지만, 앞으로 다른 분들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믿고, 또 감사한다.
2020. 02. 07.
하나의 날갯짓이 커다란 폭풍이 되었음을 바라보며.
PS. 저를 지지해 주신 여러분께 일일이 감사의 말씀 전하지 못하는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그 연대의 정신 잊지 않고, 또 다른 곳에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 아니
'20.2.9 1:19 AM (62.46.xxx.215) - 삭제된댓글꼭 여대 갈 이유가 있어요?
트렌스젠더는 수술받은 것도 아니 생물학적 남자고 한마디로 남장여자인데
꼭 여대를 고집할 이유가 뭐죠?
다른 대학에도 여자들 많이 다녀요.21. ..
'20.2.9 1:19 AM (175.223.xxx.212)22. ..
'20.2.9 1:20 AM (175.223.xxx.212)트랜스젠더 A씨, 온라인 커뮤니티에 심경 밝혀
숙대 커뮤니티, 1시간 만에 댓글 100여개 달려
"정신병원이나 가세요", "탈퇴하고 나가주세요"
해당 커뮤니티, 글 게시된 이후 게시판 문닫아23. 아니
'20.2.9 1:20 AM (62.46.xxx.215) - 삭제된댓글여장남자요.
24. ㅉㅉ
'20.2.9 1:22 AM (209.202.xxx.115)정의당은 항상 실망시키지않네요
결국 교육당국 패는것으로 가닥잡은거에요???
지들 필요할땐 민주당 바짓가랑이 붙잡고 징징거리다가, 지들 원하는거 들어주면 바로 뒤통수때리는..
정의당 완전 비호감임!25. ...
'20.2.9 2:25 AM (14.33.xxx.124)사회적 약자가 또 다른 약자를 짓밟는 상황.
그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인정 받을 수 있을까?
씁쓸하다.26. ...
'20.2.9 5:56 AM (211.36.xxx.178)장관 비판하기 보다
출산부터 하고 입학하면 간단하잖어?27. ...
'20.2.9 8:19 AM (39.7.xxx.83)정의당 이것들 웃기는 군요.
숙대 그 막강한 페미들은 뭐하고 있었대요?28. 222222
'20.2.9 8:33 AM (223.38.xxx.103)정의당은 항상 실망시키지않네요
결국 교육당국 패는것으로 가닥잡은거에요???
지들 필요할땐 민주당 바짓가랑이 붙잡고 징징거리다가, 지들 원하는거 들어주면 바로 뒤통수때리는..
정의당 완전 비호감임!
22222222229. 휴
'20.2.9 9:52 AM (14.47.xxx.51)정의당아 그게 왜 교육당국 탓이냐 공격적 여론에 두려움을 느껴서지
30. 정의당아
'20.2.9 10:28 AM (219.92.xxx.125)그게 왜 교육당국 탓이냐.
성소수자조차도 품지못히는 편협된시각의 학생들의
온갖악플에 시달리다 못해 두려움을 느꼈기 때문이지..31. ..
'20.2.9 11:05 AM (211.205.xxx.62)숙대는 뜬금없이 저 트젠때문에 시달리네
할말 많지만
트젠 넌 여자가 아냐
여자들 힘들게 만든길에 무임승차 하지마라32. ..
'20.2.9 12:51 PM (89.31.xxx.76) - 삭제된댓글언제적 힘든 게 만든 여대 얘길? 쯧..
33. dddd
'20.2.9 5:32 PM (218.39.xxx.26) - 삭제된댓글아니 페미 저 병신들은
여자라 약자고 힘들다면서
사회적 강자인 남자가 그 힘든 약자의 길로 온다는데
왜 환영은 못할 망정 여자가 힘글 게 만든 길에 오지 말래는거에요?
그럼 여자가 강자라는 걸 인정하는 거에요?
이제 남자들이 평등 주장해야겠네?34. ㅇㅇㅇㅇ
'20.2.9 5:32 PM (218.39.xxx.26)아니 페미 저 병신들은
여자라 약자고 힘들다면서
사회적 강자인 남자가 그 힘든 약자의 길로 온다는데
왜 환영은 못할 망정 여자가 힘들게 만든 길에 오지 말래는거에요?
그럼 여자가 강자라는 걸 인정하는 거에요?
이제 남자들이 평등 주장해야겠네?35. 숙대
'20.2.9 7:10 PM (211.248.xxx.59)페미니즘이라는 말도 하기 아까운 대학
36. ..
'20.2.11 1:05 AM (219.248.xxx.230)정의당이나 심상정은 집권할 생각이 없어요.당연히 능력을 키울 필요가 없죠. 책임 지지 않고 정부 때리기만 해도 어느 정도 지지율 나오잖아요. 거기 기생해서 살고 싶은거에요.
알릴레오에 정의당 ? 나왔는데 자기가 노짱3년상 치뤘다는 소리를 해요. 개인적으로! 그래서 어쩌라고? 정의당이 청년들에게 3천을 준답니다 그게 총선공약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