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스터 트롯 정동원

은하수 조회수 : 5,675
작성일 : 2020-02-08 20:45:46
보리고개 사랑은 눈물의 씨앗
두곡 다 가슴 아프게 들었어요.
어린 소년의 노래에 슬픔이 담겨 있는게
신기하고 대견하네요.

다음 경연엔 청춘을 부른다는데
기대가 큽니다.

아직 어리지만 꽃길만 걷길 기원합니다
IP : 58.142.xxx.8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8 8:49 PM (39.7.xxx.90)

    사랑은 눈물의 씨앗 유툽 스무번은 본거같아요. 절절함이 어른 못지 않아요.

  • 2. 동원이 인간극장
    '20.2.8 8:50 PM (175.194.xxx.63)

    나왔는데 꼭 보세요. 부모님이 어릴 적에 이혼해서 조부모님 손에 자랐대요. 동생도 있는데 이제 아빠가 같이 돌보고 있어요. 동원이 가수 만드느라 고생만 하신 할아버지는 얼마전 폐암으로 돌아가셨어요.

  • 3. 이전에
    '20.2.8 8:50 PM (203.128.xxx.11)

    눈물비 부른거 봤는데 참 절절하게 부르더라고요
    어린거이 무슨 사연이 많아서 저리 부를까 하고 본적이 있어요

  • 4. 에고고...
    '20.2.8 8:57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할아버지 돌아가셨나요???? 인간극장 저도 봤었는데ㅠ

    동원아 힘내

  • 5. ...
    '20.2.8 9:04 PM (210.117.xxx.119)

    요즘 저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노래가 정동원버전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에요.
    인간극장도 다시보기로 다 봤네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키우느라 고생하셨는데 동원이가 TV에 나오는 모습
    할아버지가 보셨다면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돌아가셔서 넘 안타까워요.
    정동원이 훌륭한 가수가 되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 6.
    '20.2.8 9:05 PM (175.117.xxx.202)

    얼마전 인간극장봤는데ㅠ 할아버지 돌아가셨군요ㅠㅠ

  • 7. ㅇㅇ
    '20.2.8 9:07 PM (223.62.xxx.223)

    아 부모가 있군요!! 정말 다행이네요 ㅠㅠ
    저는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고아 된 줄 알고
    맘 아파 하고 있었는데 이혼했어도 부모가 있다니까
    마음이 놓이네요.

  • 8. ㅡㅡㅡㅡ
    '20.2.8 9:18 PM (220.95.xxx.85)

    미스터트롯 안 보다가.. 우승후보들 보고 송가인만한 스타는 없고 고만고만 하구나 하다가 동원이의 사랑은 눈물의 씨앗을 듣고 너무 놀란 1인이에요... 트로트를 이해하고 노래랑 혼연일체 하는 건 동원이 뿐인 것 같네요. 노래가 계속 생각이 나요.

  • 9. lsr60
    '20.2.8 9:18 PM (221.150.xxx.179)

    어머 저 지금 정동원 동영상 한참 보고 왔는데...
    1등했음좋겠어요^^

  • 10. ......
    '20.2.8 9:21 PM (223.62.xxx.38)

    조부모한테 맡겨놨던 부모가
    다시 찾아와 앵벌이 시킬까봐도 걱정...
    그래서 어린.가수들은 좋게 보이지만은 않음.ㅠ

  • 11. ㅇㅇ
    '20.2.8 10:54 PM (75.159.xxx.240)

    트로트에 아무 관심 없었는데 보릿고개 부르는 것 보고 감탄했어요. 인간극장도 유투브에서 보고 대견하면서도 참 가슴 아팠어요. 할아버지 돌아가셨다는 기사 보고서 남의 일인데 눈물까지 나더군요.
    타고난 재능 더 갈고 닦아서 앞으로도 잘 할거라 믿어요.

  • 12. 건강
    '20.2.8 11:10 PM (121.139.xxx.74)

    노래소리가 슬프면서 애절하고 잘해요
    듣는 사람도 맘이 아프고

  • 13. 진주귀고리
    '20.2.8 11:11 PM (122.37.xxx.95)

    저는 제가 사랑은눈물의 씨앗을 들으며 울컥할지 정말 몰랐어요.
    나이는 어리지만 듣는이의 감성을 자극할 줄 알더라구요.
    정동원 눈물비도 들어보세요. 정말 애절해요.

  • 14. 호야맘
    '20.2.8 11:13 PM (125.177.xxx.134)

    태어나 처음으로 팬클럽까지 가입했네요 ㅎㅎ 매일 유투브 돌려보고~ 삶의 위안이될 정도로 노래가 너무 좋아요 웃고 싶을땐 동원이 첨으로 나왔던 전국노래자랑 예선편 봅니다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생긴다는 ㅎㅎㅎ
    https://youtu.be/WR7oqQuhzxQ

  • 15. 은하수
    '20.2.9 12:11 AM (58.142.xxx.84)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앳띈 소년의 청아한 곡조가 너무 아름다와
    눈물이 납니다. 예고편에 잠깐 보여준 동원이 노래
    또 레전드 찍을것 같아요

  • 16. 동감
    '20.2.9 2:36 AM (223.33.xxx.50)

    아이라 기특하기만 한게 아니고 실력도 있고 묵직한 울림이 있어요. 예고편에 청춘 한소절 들리는데 눈뭏이 핑 돌더라구요.

  • 17. 짠함
    '20.2.9 2:34 PM (125.133.xxx.32)

    저도 동원이 할아버지돌아가시고 아빠가 키운다길래 앵벌이 시키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인간극장보니 동원이아빠도 교육 잘받은 양반같은 느낌이랑 안심이 되더군요.
    전 뒤늦게 엄마가 나타나 데려간다할까봐 걱정이에요ㅎ

  • 18. ...
    '20.2.10 8:30 P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할아버지에게 받치는 상소곡들.
    할아버지 어린 날의 보리고개,
    할아버지 떠나고 부른 사랑은 눈물의 씨앗,
    할아버지ㅈ그리며 부른 청춘.
    동원이 노래는 절절해요. 노래부르기전에
    감정 훅~ 넣는 장면 보셨나요?
    트롯트 정통은 동원 찬원.

  • 19. ...
    '20.2.10 8:30 PM (223.38.xxx.53)

    할아버지에게 받치는 사모곡들이예요.

    할아버지 어린 날의 보리고개, 
    할아버지 떠나고 부른 사랑은 눈물의 씨앗,
    할아버지ㅈ그리며 부른 청춘.

    동원이 노래는 절절해요. 노래부르기전에 
    감정 훅~ 넣는 장면 보셨나요?
    트롯트 정통은 동원 찬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4859 내일 서면 부전 시장에 가는데, 뭐 살까요? 6 ..... 2020/02/11 1,483
1034858 웃긴 이야기, 친구 이야긴데 진짤까요? 8 ........ 2020/02/11 4,366
1034857 바보같은 질문이지만.. 자매의 장점이 뭘까요? 29 에휴 2020/02/10 5,663
1034856 오늘 너무 더웠어요 4 123 2020/02/10 1,972
1034855 네개 상 ,수상소감 영상 보고싶은데(통역도 나오는걸로 3 ㅇㅇ 2020/02/10 1,245
1034854 작품상 발표하던 제인 폰다가 83세군요... 18 기쁨 2020/02/10 5,180
1034853 감탄브라 다들 감탄하시길래 좀 사려고 검색하니 너무많은데 ㅡㅜ 2 ..... 2020/02/10 3,222
1034852 안현모 진행 굉장히 매끄럽게 잘하는군요 19 ㅇㅇ 2020/02/10 7,232
1034851 키톡에 사진 예쁘게 올렸던 외국 거주 회원분 1 키톡 2020/02/10 2,413
1034850 이혼후에도 힘든거군요.... 7 ... 2020/02/10 7,369
1034849 아카데미 시상식 배우들 20 아카데미 2020/02/10 7,385
1034848 꽥꽥거리며 양치하는 사람은 왜 그런거에요? 18 꽥꽥 2020/02/10 4,661
1034847 대한예방의학회·한국역학회,외국인 입국금지 반대 3 .... 2020/02/10 870
1034846 실수령액이 380이면 연봉이 2 55 2020/02/10 4,609
1034845 급) 부루펜 알러지? 눈 주변이 퉁퉁 부었어요. 6 급합니다 2020/02/10 2,344
1034844 개는 훌륭하다 너무 안타깝네요 8 시청자 2020/02/10 5,644
1034843 남편 욕좀 할게요 2 오늘도 2020/02/10 2,129
1034842 42세 7억집 빼고 35억 있으면 일안해도 되나요? 56 에고 2020/02/10 18,616
1034841 이사후 등기치는 시기 4 행복해 2020/02/10 1,652
1034840 이 와중에 신입생 OT 3 고입 2020/02/10 1,571
1034839 (기사 펌)층간소음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여고생 3 제발 2020/02/10 3,985
1034838 중국 우한교민 3차에 중국인 부모도 포함이라는데 22 2020/02/10 3,841
1034837 마켓컬리 지방은 배송이 어떻게? 12 처음 2020/02/10 3,631
1034836 2월말 그리스여행 8 ㅇ ㅇ 2020/02/10 1,732
1034835 여학생들 보통 귀 어디서 뚫나요? 1 2020/02/10 1,393